미국 부동산 투자 바이블

미국 부동산 투자 바이블 - 상위 0.01% 슈퍼리치들이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
박성제.임우영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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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돈이 많다면 일본, 미국 등의 선진국에 <자기 집>이 있어 그곳에서 몇달 편하게 지내다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꿈을 누구나 꾸시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작년에 Leverage 대출이 가능한 일본 부동산을 통해 재테크에 성공한 어느분의 후기를 읽고서 올해는 꼭 한번 해외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책을 통해 먼저 기본 상식을 알려고 하는 저는 일본 부동산투자에 대한 검색을 하면 대부분 <부동산 붕괴>,<대 폭락 일본부동산>이라는 책들이 대부분 나오는 것을 보고 아쉬워 하던 차에 해외부동산에 대한 책이 나와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미국 부동산 투자 바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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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을 취득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던 말씀이

"분산투자+안전한 달러 자산 취득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글로벌 안전자산의 배분이라는 측면에서 해외부동산은 매력적인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원화가 아닌 외국환으로 자산을 취득하여야 하는데 송금은 어떻게 하는지, 해외 자산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세급납부와 수익금 환금환수, 세금처리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당히 많은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한 점을 이 책에서 조금 더 세부적으로 구체적으로 다룬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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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동산 투자를 조금 해봐서 안다고 생각했는데 해외부동산은 다른 차원의 문제더군요

제가 읽어본 내용중에 인상깊게 읽은 핵심 키포인트만 적어보겠습니다.

-한국은 취득세,양도세중과 종부세, 그런데 미국은 재산세만 세다. 비교 하면 미국세금 안 싸다

-해외증여는 <미국국적->미국국적>으로 주지 않는 이상 과세를 피할수 없다

-외국인도 70%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 대출규제가 없다

-개인투자 보다는 LLC(유한책임회사)로 투자가 용이하다 <매우중요>

-미국은 집주인에게도 소송을 건다 .

-HOA...등 비용이 많다

-주택보험 반드시 들어야 한다

-토탈 자산관리회사 가입은 필수다. 월세의 5~7%가 수수료다

-모든 세금은 미국에서 반드시 신고하라

-미국문화에 대해 인지하고 집수리를 해야 월세가 나간다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이 있습니다

제가 책을 읽어보면서 느낀점은...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진짜 어렵겠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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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결론 중에 하나는 <믿을 만한 자문사>와 함께 성공 가능성이 있는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라는 이야기였습니다.

해외와 국내을 동시에 조율하며 투자자문을 하는 분들을 크로스 딜 보더라고 하는데 대부분 회계법인이나 법무법인이 하고 있지만 그 대상은 개인이 아닌 회사나 법인을 대상으로 하기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외 부동산이 있다면 가까운 곳에 있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일본을 자주 생각하는데

일본도 이 책의 내용과 비교해서 매우 흡사하게 투자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도 개인이 아닌 법인으로 투자하라는 조언을 본적이 있습니다)

해외부동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참조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