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으로 발견한 상위 5% 리더의 습관
고시카와 신지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1.



개인적으로 저는 5%가 아닌 8% 라는 숫자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 중 8%만 연금과 노후준비가 어느정도 되어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많은 통계에서 8%가 안정적인 숫자라는 인지를 했기 때문입니다.


8%가 안정적이라는데 5%는 통계적으로 20%가 10% 안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욱더 어려운 수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2


최근의 자기계발서들이 모두 1인칭 시점이고 모두 다 비슷비슷한 내용의 책들이 많은데 이 책은 작가의 회사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1,841명의 인터뷰를 통해 통계학적으로 공통점을 추출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통계학에 대한 신뢰도를 가지고 있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일본작가라는 부분, 통계적인 측면이 다른 자기계발서와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네요





3



저는 자기계발서를 <굉장히, 매우, 많이>읽어봤기 때문에 , 인상적인 문구만을 기억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대화의 방식 : 상대방에게 어떤 이익을 안겨줄지에 대해 많은 비중을 둔다


일단해보자가 아닌 실패확률을 낮추는 선택을 한다 (이 부분에서 좀 놀랐습니다)


재택근무에서 노는 사람의 95%는 회사에서도 논다


에이스급 인재에 의존하지 않는다


정보를 바탕으로 행동하고 문제 시 즉시 수정한다


단기 실적이 아닌 지속적 성과에 비중을 둔다


맞장구의 가짓수가 5개 이상된다. (이 부분에서도 좀 놀랐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지 않고 계단을 주로 이용한다



등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Go, 가자가 아닌 실패확률을 낮추는 선택에 대한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특히 상대방의 공감을 얻기 위해 맞장구 가짓수가 5개가 된다는 부분에 정말 많이 놀랬습니다.



하루빨리 가짓수 5개를 개발해야할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




4



상위 5%의 리더가 안되면 어떻고 되면 어떻겠습니까.


다만 리더들이 거의 비슷비슷하게 가지고 있는 생각이라고 하는



" 인생을 건 커다란 도전이 아니라 실패하면 얼마든지 수정 할 수 있는 도전을 통해 작은 행동변화를 거듭해 나가다보면 성과를 낼수 있다" 라는 마음가짐이나


"운이 좋았다, 환경덕을 봤다"라는 긍정적인 말이 일반리더보다 압도적이라는걸 따라가다보면



리더가 아니더라도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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