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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 채만 있어도 꼭 알아야 하는 상속증여 절세 45
이환주.김재현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4월
평점 :
절판

1
우리나라 상속/증여세는 OECD 국가 중에 최고 세율입니다. 그리고 사실 빈틈이 없기로도 유명하죠
예전에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렇게 우리나라가 상속/증여세에 대해 치밀한 이유는
삼성에버랜드 CB 발행에 따른 불법승계 의혹으로 몇 년간 국세청과 삼성이 치열하게 법정 공방을 벌이면서 국세청이 법의 맹점을 계속 보완하면서 지금의 상황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2
불과 십몇 년 전만 하더라도 10억만 가지고 있다면 은행에 두고 연이율 5% 계산하여 5천만 원으로 Fire 할 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한 시점이었는데 지금은 어림도 없죠.
문제는 자본주의의 약점인 <자산 가치는 계속 오른다>라는 점인데 서울 중위권 아파트 가격이 현재 00억 원임을 감안한다면 이제 웬만한 사람 그 누구도 상속. 증여에 대한 이슈를 피해 갈 수 없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더 문제는 세법은 <수익이 있는 곳에 세금을>이라는 대원칙 때문인지 정말 세상만사 인간사 너무나 다양한 가족 구성과 케이스가 있을 터인데 정말 국세청은 인정사정 안 봐준다는 현실을 세금을 내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참고로 지난해 양도세 2억낸 제 친구는 단기 우울증이 왔습니다....)
3
집 한 채만 있어도 꼭 알아야 하는 상속증여 절세 45(제목기네요..)는 내용이 매우 포괄적입니다.
관련 내용을 읽고 제가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A. 상속보다는 증여세가 훨씬 낮다
B. 상속세가 과세되는 5~10억 이상의 경우 세무전문가 미팅은 필수
C. 증여에 대한 장기 사전전략이 필요
D. 투자이민.. 등의 세금 절세는 상당히 어렵다(불가능에 가까울정도..)
F. OECD 국가 중 사망세가 가장 높다 그만큼 Study를 더 많이 해야 한다
입니다.
4
저는 아직 상속과 증여를 받아본 경험이 없는데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내가 아직 경험하지 않은 분야라 많이 어렵구나. 책을 더 자주 보고 기초지식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부동산의 보유세(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관련된 전략만 생각했었는데 조금 더 장기적인 부분이기도 하지만 상속 증여에 대한 부분도 그리 먼 이야기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디테일한 책을 읽음으로써 전체적인 프레임을 인지하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보완하여 투자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읽는 내내 상속. 증여에 대한 Total 개요를 알 수 있는 매우 좋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