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농장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9
조지 오웰 지음, 황병훈 옮김, 이선주 그림 / 보물창고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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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물 농장은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을 풍자한 소설이자 동물들의 행동을 통해 그 시대의 현실을 비판한 우화소설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의인화된 동물들은 실제 스탈린 시대에 살았던 인물들을 상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1917년 러시아 혁명 당시에는 어떠했다든가 하는 배경 지식은 잠시 넣어두고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도 첫 시작은 '우리 모두 누구나 다함께'였지만 그 끝은 '오로지 나만'을 생각하며 부와 명예 그리고 권력만 탐하는 그 누군가들을 볼 수 있으니까요.

 

 

한 손엔 잔을 들고 한 손엔 담배파이프를 들고 두 발로 서있는 돼지 한 마리가 있어요. 그 뒤로 돼지 그림자가 보이는데요. 사람인걸까요? 돼지인걸까요?

그러나 누가 인간이고 누가 돼지인지 구별하기란 정말 불가능했다.”

동물 농장은 농장에 살고 있던 동물들이 사람들을 내쫓고 농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고 있어요. 권력자가 된 후 다른 동물들을 속이고 억압하는 돼지들의 모습은 지금의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일인 듯 하여 씁쓸하기도 한데요. 그 동물 농장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메이너 농장의 늙은 수퇘지 메이저가 동물들에게 그들의 자유를 빼앗고 삶을 비참하게 만드는 인간들을 농장에서 추방하자고 말합니다. 동물들은 평생 인간들을 위해 희생하다가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고 인간은 일하지 않으면서 먹기만 하는 유일한 동물이라면서요.

메이저의 바람대로 반란은 성공했고 농장 사람들은 쫓겨나고 메이너 농장은 동물들의 차지가 되었어요.

    

동물들은 '영국의 동물들'이란 노래를 합창하며 '동물농장의 칠 계명'도 만들었어요.

1. 두 발로 걸어 다니는 것은 무조건 적이다.

2. 네 발로 걷거나 혹은 날개를 가진 것은 무조건 친구이다.

3. 어떤 동물도 옷을 입으면 안 된다.

4. 어떤 동물도 침대에서 자면 안 된다.

5. 어떤 동물도 술을 마시면 안 된다.

6.어떤 동물도 다른 동물들을 죽여서는 안 된다.

7.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이 칠 계명은 끝까지 제대로 잘 지켜졌을까요?

반란을 주도한 동물들은 가장 지혜로운 돼지들이었는데요. 그들 중 스노우볼과 나폴레옹 그리고 스퀼러가 주도적으로 무리를 이끌었어요. 그러나 점차 무리에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해요. 스노우볼은 농장에서 쫓겨나게 되고 나폴레옹은 자신을 따르는 스퀼러와 개들을 이끌고 동물 농장의 지도자가 되었어요.

동물들은 정말 열심히 일을 했지만 그들이 사람들을 위해 일할 때와 달라진 건 없어 보였어요. 오히려 더 나빠진 것처럼 보이기도 했지요. 돼지들만 빼고 말이에요.

그들이 만든 칠 계명도 지켜지지 않았지만 교묘한 방법으로 칠 계명을 바꾸었기 때문에 동물들은 그걸 눈치 채지 못했답니다.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헷갈려 하다가 거짓을 진실이라고 믿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지요.

그럼, 누군가 진실을 이야기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겠지만 그럴 순 없었답니다. 어떤 동물들은 어느 순간 반역자가 되어 죽임을 당했으니까요.

지도자 나폴레옹은 모든 규칙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바꾸고 두 발로 걸으며 인간들과 같은 삶을 살게 되었지요. 하지만 돼지와 개들은 제외한 다른 동물들의 삶은 언제나 변함이 없었답니다. 늘 열심히 일만 할 뿐.....,

그러나 누가 인간이고 누가 돼지인지 구별하기란 정말로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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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자유 자유 - 2017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 사회탐구 그림책 7
애슐리 브라이언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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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의 끝에 걸린 'Freedom over me'. 그리고 그 쇠사슬 속엔 누군가 갇혀 있어요.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 또한 모든 사람은 인종이나 피부색으로 차별받지 않으며 어느 누구도 노예가 되거나 타인에게 예속된 상태로 놓여서는 안 된다.”

세계인권선언에 적혀 있는 문구입니다. 지금도 흑인이나 유색 인종에 대한 차별이 없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죠? 표지 속 쇠사슬에 묶인 사람들은 모두 흑인입니다. 표지 속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들에게 자유는 어떤 의미인지 한 번 들어 볼까요?

 

 

 

11명의 이름과 나이 그리고 가격이 적혀 있고 그 아래 '팝니다'라는 글자가 보여요. 사람들이 물건도 아닌데 가격을 정해서 판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을텐데요. 이들은 누구이며 왜 이렇게 팔리는 걸까요?

이들은 모두 페어차일즈가의 노예들이에요. 페어차일즈씨가 죽고 나서 그 부인이 농장을 팔면서 내놓은 물건들과 함께 나온 노예들이었지요. 이들은 인간이 아니라 그냥 주인의 재산일 뿐이었죠. 그들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최소한의 존엄도 인정받지 못했답니다.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을 선언하고 마틴 루서 킹 이 흑인들의 인권에 대한 연설을 하고 흑인이 대통령이 되기도 했지만 피부색이나 인종에 따른 차별은 지금도 여전히 남아 있어요. 그러니 노예 해방 전에 살았던 흑인들이 어떤 차별과 고통을 겪을었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페기는 페어차일즈가의 요리사에요. 고향인 아프리카에서 어머니와 함께 붙잡혀 와서 노예상에게 팔렸고 경매에 부쳐졌어요. 익숙한 언어와 풍습 그리고 이름까지 모두 빼앗겼지요. 아버지는 죽임을 당하고 어머니와도 헤어졌지만 페기의 마음에는 아프리카의 뿌리가 살아 있답니다.

페기의 원래 이름은 '신의 선물'이란 뜻의 '마리아마'라고 해요. 페기는 노예 아이인 도라에게 식물 이야기를 들려주고 요리 잘하는 법도 가르쳐 주어요. 어린 소년 존이 머리를 다쳐 찾아왔을 때는 치료제를 만들어 상처에 발라 주었죠.

페기는 페어차일즈 부인의 만찬 손님들에게 요리 솜씨를 칭찬 받는데요. 페기의 마음을 울리는 것은 노예들이 약초 의사라고 부르는 것이랍니다.

    

 

 

바커스는 페어차일즈가의 대장장이에요. 아내 샬럿과 딸 도라가 있어 언젠가 자유로워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살지만 이제 곧 그들은 팔려서 뿔뿔이 헤어질 거에요.

바커스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그에게 오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모두 페어차일즈가의 농장에 보탬이 될 뿐이었죠.

바커스는 시뻘건 화로에서 꺼낸 뜨거운 쇳덩이를 잡고 망치로 두드리며 꿈을 꿉니다.

정의를 향한 울부짖음.

! !

존중을 향한 외침.

! !

모루 위의 울림,

자유를 향한 호소,

외치고, 외친다.

자유, 자유

! ! 자유!“

'자유 자유 자유'에는 페기를 비롯한 노예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놓았어요. 밝은 색으로 그려진 그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페이지. 그 밝은 색감처럼 그들이 꿈꾸는 자유와 행복이 꼭 이루어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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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많단다 - 따뜻하고 긍정적인 눈길로 세상 바라보기 인성교육 보물창고 25
마이클 리애나 지음, 제니퍼 E. 모리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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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속 사람들 표정 좀 보세요. 어떤 느낌이 드나요? 모두들 웃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같이 미소를 짓고 있지는 않으셨나요?

사람들은 웃는 걸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이 웃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좋아해요.

 

 

책 속 아저씨처럼 험상궂게 생긴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왠지 좋은 사람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을까요? 알고 보면 참 좋은 사람일 수도 있는데 우리의 선입견이 그런 모습을 못 보게 만들어 버리죠.

 

사람들은 누군가 어려움에 처하면 도와주는 걸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먼저 생각하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좋은 건 아니겠죠? 어떤 사람들은 나쁜 짓을 하고 남을 아프게 하기도 해요. 하지만 나쁜 짓을 한 사람도 누구나 변할 수 있어요.

"착한 마음의 씨앗을 가지고 있으니까

싹을 틔울 때까지

기다려 주면 되거든요."

만약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을 따로 모아 줄을 세우면 어떻게 될까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줄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꼭대기까지 까마득하게 뻗어 나갈거에요. 나쁜 사람이 되고 싶은 줄은 좁고 어두운 방 하나만 있어도 될 거에요.

 

 

  

 

살다 보면 때로는 짜증도 나고 화도 내고 슬프기도 하고 기분이 나쁘기도 하죠. 하지만 평상시엔 웃으며 행복해 하지요. 누구든 웃을 때가 훨씬 더 좋아 보인다는 건 말 안해도 알죠?

누군가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누군가 그 사람을 도와주려는 모습을 보게 될 거에요. 여러분이 그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수도 있구요.

우린 알고 있어요.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을!

이웃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장면이 참 따뜻해 보이는 책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많단다'. 요즘엔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모습이 흔치는 않아요. 심지어 누가 살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구요. 뉴스에서 보는 세상은 참 삭막하고 무섭기도 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아무에게나 친절을 베풀지도 말고 받지도 말라고 말하기도 하죠.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참 많은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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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낼까? 화를 풀까? - 내 마음속 괴물을 달래는 법 마음공부 그림책 1
마더 컴퍼니 지음,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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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화를 안 내고 살면 얼마나 좋겠어요. 오늘은 절대 화를 내지 말아야지 다짐을 해도 불쑥불쑥 찾아오는 ''. 때로 화는 폭주하는 기관차처럼 제어하기가 힘들 때도 있어요. 마음속에 크나큰 상처를 남기기도 하죠.

화가 날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화를 내고 나면 마음이 편할까요?

무조건 참아야 할까요?

여기 화가 잔뜩 난 아이 마일스가 있어요. 마일스는 왜 화가 났을까요? 이유 없이 화가 나진 않았겠죠? 마일스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어느 일요일 아침, 마일스가 동생 맥스랑 같이 놀고 있었어요. 그런데 마일스가 가장 아끼는 모형 비행기가 부러졌어요. 동생 맥스 때문에요.

 

얼마나 화가 나는지, 가슴이 터질 것 같았어요. 동생 맥스에게 버럭 큰 소리를 치고 화를 내며 망가진 비행기를 던져 버리려고 했지요.

 

 

그때 거울 속에 뿔이 난 빨간 괴물이 보였어요. 괴물은 자신을 ''라고 소개했어요.

 

나는 화란다. 네가 막 짜증나거나 소리 지르고 싶을 때 네 마음속에서 생겨나는 감정이지.”

우리들 마음속에도 뿔이 난 빨간 괴물이 있을 거예요. 화가 나면 날수록 점점 더 커지는 무시무시한 괴물 말이에요.

괴물이 점점 커지게 놔 둘 순 없겠죠?

화를 풀어야겠죠?

마일스는 괴물에게 왜 화가 났는지 얘기하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누군가 때문에 화가 났다고 해도 결국 화를 내는 건 나 자신,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이에요. 그 감정을 그냥 무시하면 안 되겠죠? 잘 어르고 달래줘야 해요. 누구보다 소중한 나 자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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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인공이야 상상놀이터 7
로이스 로리 지음, 미디 토마스 그림, 이어진.이금이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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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를 양 갈래로 묶고 파란색 머리끈을 하고 물방울무늬 티셔츠에 초록색 타이즈를 입고 분홍색 발레치마를 입은 아이가 있어요. 왠지 익숙한 느낌도 들고 어디선가 본 것도 같은데요. 누구일까요? 언제나 유쾌 ᆞ상쾌 ᆞ발랄한 그 아이, 혼자 지내면서도 늘 밝고 씩씩하고 세상을 긍정으로 바라보던 그 아이, 때로는 어른보다 더 어른 같고 때로는 사차원적인 그 아이 말이에요. 바로 말괄량이 삐삐가 불현듯 떠올랐는데요. 이 아이도 왠지 그런 느낌이죠? 결코 평범해 보이지는 않는 표지 속 아이를 만나러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워터타워 초등학교 2학년에 범상치 않는 모습의 한 아이가 전학을 왔어요. 차이나에서 막 이사를 왔고 교실 한 가운데 자리에 앉고 싶다고 당당히 말하는 그 아이의 이름은 구니 버드 그린이에요.

새로운 친구가 전학 오면 어떤 친구일까 궁금하잖아요. 게다가 구니 버드 그린 같은 친구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등장인물 중 주인공을 누구로 할지를 정하는데 아이들이 구니 버드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했지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답니다.

이 책은 구니 버드 그린이 들려주는 다섯 가지 이야기를 담아 놓았어요. 구니 버드(그냥 구니 버드라고만 할게요.)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엉뚱하고 황당하다는 느낌도 드는데요. 놀라운 건 그 이야기가 허구가 아니라 사실이라는 거 에요. 똑같은 경험을 했어도 사람들 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뿐 아니라 똑같은 이야기를 해도 말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잖아요? 구니 버드가 들려주는 이야기도 일상 속일들 이지만 어찌나 재미있는지 듣다 보면 다음 이야기가 마구 기다려지는데요. 구니 버드는 뛰어난 스토리텔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구니 버드의 이야기 속에서 저절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법을 터득하게 된답니다.

구니 버드의 이야기 정말 너~무 궁금하죠?

일단 구니 버드란 이름을 어떻게 갖게 되었는지 들어보아요. 아이들 이름 지을 때 엄마, 아빠의 이름 중 한 자씩 따서 이름을 짓기도 하잖아요. 구니 버드 엄마, 아빠도 그랬대요. 이 들어가는 이름을 짓다가 구니버드와 닮은 듯한 앨버트로스를 떠올리고 이름을 지었다고 해요. 그런데 왜 구니 버드냐구요? 앨버트로스는 때로는 구니 버드라고 불린대요. 너무 학술적이지도 않고 이 들어가니 딱 들어맞는 이름이었던 거지요.

선생님은 구니 버드가 이야기 속에서 등장인물과 대화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앨버트로스를 백과사전에서 찾아보자고 하시면서 과학적 지식과 연계해 주셨어요.

 

 

그 다음 시간엔 어떻게 양탄자를 타고 차이나에서 왔는지를 들려주었어요. 이 이야기는 '긴 여행''신비로움''구출'에 관한 이야기래요.

'차이나'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혹시 중국?

'양탄자'는요? 날아다니는 마법의 양탄자?

구니 버드는 중국에서 날아다니는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이사를 온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나요?

그건 누가 말해도 믿기 어렵잖아요? 구니 버드는 차이나에서 자동차를 타고 왔대요. 어떻게 자동차를 타고 왔냐구요? 말이 되냐구요?

말이 된답니다. 구니 버드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요.

그리고 그 다음 시간엔 팰리스에서 프린스에게 받은 다이아몬드 귀걸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팰리스? 프린스?

그럼 궁전에서 왕자가 구니 버드에게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주었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을 거 에요. 저도 그 중 한 명이에요~^^;

그리고 아침 등교 시간부터 교향악단을 지휘하느라 지각한 이야기, 사랑스러운 고양이 캣맨이 암소에게 사로잡힌 어마무시한 이야기, 아직 젊은 구니 버드의 아빠가 마흔 세 개의 틀니를 챙긴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는데요. 제가 구니 버드만큼 재미있게 들려줄 자신이 없네요. 그러니 직접 들어 보길 바래요.

구니 버드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를 만큼 재미있는데요. 늘 책상 밑에 있는 산만한 아이 말콤과 절대로 말하지 않는 아이 펠리시아도 변하게 만든 마법 같은 이야기 꼭 들어보길 바래요.

누구나 자기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답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이니까요.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어 등장하는 멋진 이야기를 꼬~옥 들려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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