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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세계의 축 - 포스트 아메리칸 월드
파리드 자카리아 지음, 윤종석 옮김 / 베가북스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오바마땜시로 유명하게 된 책이지만
저자는 미국에서 꽤 유명인이다.
다만 인도인이라 인도에 대한 내용을 보면 다소 긍정적인면이 많이 보인다.
뭐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다.
일단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미국 이외의 강대국에 대한 내용으로 중국과 인도를 설명하고 있다.
미국이 영국 이후 최대의 강대국이었으나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그 자리를 중국과 인도에게 넘겨줄 것이다.
특이 중국에게...
중국과 인도의 가장 최대 단점은 공산국가와 계급사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나라의 약진은 정말 두고 볼 일이다.
가능성으로 보면 이미 현실화 되어가고 있으며
미국의 경제가 미끌어진 이때 미국인들이 꼭 숙지해야 될 내용들이 자세히 나와있다.
특이 우리나라 에서는 어느 주식,펀드에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로운 책인 것 같다.
(주식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지만)
국제사회가 어떻게 돌아왔고 어떻게 돌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제시해 주는 몇 안되는 양서로 분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