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폐전쟁 ㅣ 화폐전쟁 1
쑹훙빙 지음, 차혜정 옮김, 박한진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중국인의 눈으로 본 서구세계의 화폐 패권에 대한 분석이라고나 할까?
유대인에 이끌려온 세계의 경제는 이번 서브프라임 위기로 인해
중국인의 손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의미를 지닌 책인거 같다.
지금 현실에서 벌써 화폐전쟁은 시작되고 있고
인민폐가 중국 국경주변에서는 거래화폐로 사용되고 있다.
가치가 떨어지는 달러에 대해 중국의 인민폐 위상을 어떻게 가져갈것인지
매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대인과 화교의 싸움이 시작되는 이때에
과연 우리는 어디에 붙어 시장을 야금야금 먹어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책인거 같다.
규제를 당할 것인가 규제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현 정세가 매우 흥미롭고
지난 100년넘게 지배해온 달러를 등에 업은 세력들의 고민은 무엇인가
새삼 느끼게 하는 책이다.
출판된지 좀 되었지만 지금도 현실 상황에 딱 맞는 책이 아닌가 싶다.
꼭 읽어야 되는 경제서적인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