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월세 부자가 되고 싶다
전용은 지음 / 원앤원북스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월세 부자는 곧 건물주를 뜻한다. 이제 우리나라는 조물주 위에 더 존경받는 건물주가 있다는 이야기는 우스겟소리로 들리지 않는다. 갈수록 경제는 어려워지고 취직은 안되고 노령화는 다가오고 국가의 성장율은 멈추고 있고 모든 조건이 우리가 살아가는 살림살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누구나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공무원 아니면 건물주의 월세부자를 부러워하게 된다.


나 또한 직장생활을 하면서 원룸에서부터 시작하여 아파트에 둥지를 트고 있다. 물론 원룸 월세, 상가, 경매 등 부동산 관련 공부도 꾸준히 해왔다. 하지만 결국 실천을 하지 못했다. 이 책에서 지적하는 그 하나가 모자란 것이다. 이제 중년이 되고 앞으로의 살 길을 생각해보면 해 놓은게 없는 현재,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어준 책이다.


저자의 말처럼 부동산이 소액으로도 시작이 가능하고 레버리지를 잘 이용하면 월세부자의 꿈은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항상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바로 시작할 때라는 이야기가 머리속을 맴돌게 하는 내용들이다. 주변에도 벌써 월세부자가 있는거 보면 10년 전보다 훨씬 많은 월세부자가 존재하고 있음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월세부자가 된 사람들을 소개하고 저자의 월세부자 노하우를 알기쉽게 풀어쓰고 있다.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보기 보다 이런 책 한권 보면 더욱 더 꿈이 현실로 다가올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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