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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악한 늑대 - 이벤트 ㅣ 타우누스 시리즈 6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작년 11월에 출판된 [깊은 상처, http://shhwang2007.blog.me/60177066622] 이후에 오랜만에 출판한 넬레 노이하우스 시리즈의 신작 추리소설이다. 이 작가의 타우누스 시리즈는 우리나라서에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란 네번째 시리즈가 처음으로 번역되어 출판되었는데 다. [사랑받지 못한 여자, http://shhwang2007.blog.me/60166004997]가 이 작가가 쓴 첫번째 타우누스 시리즈 작품이며 그 밖에 2편인 [너무 친한 친구들, http://shhwang2007.blog.me/60132865712] 그리고 5편인 [바람을 뿌리는 자, http://shhwang2007.blog.me/60155354963]가 차례로 번역 출판되었다. 최근작 [사악한 늑대]는 타우누스 시리즈의 여섯번째 작품이다.
넬레 노이하우스의 작품은 대부분 모두 읽어봤는데 시간이 갈수록 구성력이 탄탄해지고 표현력이 풍부해지는 듯 싶다. 개인적으로 추리소설을 좋아라하는데 역시나 이런 류의 추리소설은 읽으면서 많은 생각과 추리를 이끌어내 주는 듯 싶어 더 재미있는 듯 싶다. 전작들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이 이제는 미국 드라마 보듯이 친숙해져서 그런지 독일 읽는데에도 크게 거부감이 없어진 듯 싶다.
가끔 이런 소설을 쓰는 사람들은 전체 줄거리를 한번에 큰 그림으로 다 머리속에 넣고 글을 쓰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이 추리소설 시리지는 미국 드라마 처럼 시리즈 물로 TV로 방영해도 매우 흥행할 듯 싶고 형사 영화화해서 시리즈로 개봉해도 좋을 듯 싶다. 장르가 추리소설이라 내용 요약을 생략하겠지만 소설 특히나 추리 소설을 좋아라 하는 독자들에게 한번 쯤 읽어보라고 권하고픈 시리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