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이 스펙이다 - 보이지 않는 강력한 이력서, 평판의 힘
아이하라 다카오 지음, 박재현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회사 생활이나 조직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많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책이다. 요즘 젊은 청년들이 스펙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건 우리나라의 이야기만이 아닌 듯 싶다. 80-90년대의 직장 생활과 현재의 직장 생활에는 많은 차이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게 마련이다. 이 책은 그러한 기본을 다시 한번 생각케 하는 책이다. 평판이라고 하면 남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물론 이를 수치로 정확히 계산할 수는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타인에 대해 그것도 같은 직장생활을 하는 동료들에 대해 나름의 평판을 가지고 있게 마련이다.

 

이 책은 일본 작가가 쓴 직장 생활에 대한 처세술, 자기계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평판이 무엇이고 어떻게 쌓아야 하고 그 평판이 한번 만들어지면 그 위력이 어떠한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총 85가지의 평판 관리를 위한 제안을 담고 있고 단편으로 되어 있어 짜투리 시간에 읽기도 쉽게 구성되어 있다.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들에게만 필요한 책이라기 보다는 40-50대에 관리자의 역할에 있는 선임 직장인들에게도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픈 책이다.

 

항상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게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삶에 임하고 있는데 이 책을 덮으면서 다시 한번 사람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것 같다. 뭐니뭐니 해도 똑똑한 사람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팀의 분위기를 살리고 끈질기게 실행하는 사람은 어느 시대, 어느 직장에서라도 살아남는다는 게 진리인 듯 싶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 실행력 있는 사람, 본질적인 역할을 해내는 사람, 이 세가지만 항상 기억하고 있으면 어떤 직장 생활도 거뜬히 견뎌낼 수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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