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인생을 바꾸기에 가장 좋은 날
후나타니 슈지 지음, 이수미 옮김 / 아비요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일본인 저자가 쓴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미국의 대형 통신회사인 월드컴이라는 유수의 회사에 다니던 직장인이었는데 이 회사가 분식회계로 한순간에 파산되어 졸지에 실업자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창업하여 성공한 사람이다. 저자는 일본에서 20만 독자를 거느린 일본판 고도원의 아침편지의 주인공이라고 한다. 이 책은 다른 일본에서 출판된 자기계발서처럼 자신의 인생을 조명하여 독자에게 성공의 길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저자의 성공스토리를 바탕으로 독자에게 설득한다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 성공 교과서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집필했다고 한다. 이 책을 보고 독자들 또한 자신만의 성공 교과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권유한다.

 

책의 내용은 기타 자기계발서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조금 특이했던 점은 사람과의 만남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역시나 제대로된 멘토를 찾아라! 라는 메세지와 일맥상통하는 듯 싶다. 유명한, 성공한, 배울점이 있는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서 직접 얼굴을 맞대는 만남 뿐만 아니라 그들의 책과 강연 그리고 뉴스나 기사 등을 통해서라도 끊임없이 만나라고 조언하고 있다. 결국 자신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있어서 벤치마킹이 될만한 사람들을 만나서 스스로 무언가를 깨달아야 한다는 의미인 듯 싶다. 이는 저자가 약 8000명의 사람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식사를 하면서 깨달은 노하우라고 한다.

 

자신보다 나은 사람들로부터 감동을 받고 영감을 받고 용기를 얻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채찍질하고 자신을 계발하라는 뜻이다. 한두페이지로 간단한 챕터들로 구성되어 있어 짬짬이 읽을 수 있고 쏙쏙 들어오는 내용이 괜찮은 듯 싶다. 특히나 20대 학생들이나 30대 직장 초년생들에게 추천하면 좋을 듯한 책이란 생각이다. 하지만 스스로 적극적으로 사람 만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부담되는 내용일수도 있어 보인다. 모든 자기계발서들이 주장하듯이 적극성만 강조하는 느낌도 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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