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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풍차를 돌려라 - 매달 꼬박꼬박 복리 효과를 누리는
윤승희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7월
평점 :
현직 은행원이 들려주는 재테크 지침서이다. 스토리 텔링 형식을 이용하여 쉽게 재테크 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책으로 재테크 초보들에게 반드시 읽어보라고 권하고픈 책이다. 예금풍차라고 하면 쉽게 말해서 매달 1개의 정기예금을 1년짜리로 가입하여 매달 만기가 오면 다시 1년짜리 정기예금을 원금과 이자를 함께 다시 가입하는 방법이다. 개인적으로 왜 이런 방법을 생각치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이런 방법은 아니지만 예전에 비과세 적금 상품을 쪼개서 만기를 여러해에 나누어 받았던 기억이 났다. 이 책을 보고 나니 그것도 일종의 적금 풍차가 아니었나 싶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예금 풍차야 말로 지금 20대이건 30대이건 40대 이건 나이와 상관없이 복리로 종자돈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방법이 아닌가 싶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나 또한 이 방법을 바로 시행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왜 내가 20대 시절에는 이런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나 싶을 정도로 괜찮은 방법인 듯 싶다. 책의 마지막 부록에서는 저자가 현직 은행원임에도 불구하고 금융권의 다양한 상품들의 장단점을 가감없이 설명해 주고 있고 마지막에 수록된 추천 도서들 중에도 매우 좋은 책들의 목록이 수록되어 있다.
올해 초에 읽었던 [10년 통장, http://shhwang2007.blog.me/60154436459]과 함께 읽으면 매우 유용할 듯 싶다. 앞서 읽었던 [10년 통장]이 통장 쪼개기의 진수를 보여준다면 이 책은 예금 쪼개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듯 싶다. 두개의 재테크 서적을 함께 읽으면 재테크 초보자들에게 시너지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