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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비는 경영 천재들
한만수 지음 / 한스앤리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젊은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성공 스토리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활약중인 9명의 경영인의 성공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외국에 나가면 모두 애국인이 된다는 말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사실 국내에서만 삶을 살아가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 또한 월드옥타가 무엇인지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다. 가끔 방송에서 외국에서의 성공스토리에 대한 내용을 접하게 되면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과 함께 나와는 상관없는 딴 세상의 사람들이라고 치부하곤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선입견이 조금은 없어진 것 같다.
총 9명의 성공한 경영인들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기타 외국에서 성공한 한국인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찌보면 경제개발에 박차를 가하던 70-80년대의 성공 스토리와 비슷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아무런 기반 없이 시작하여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은 한국인으로써 자긍심을 느끼게 만드는데 손색이 없어 보인다. 책을 읽으면서 짧은 단편 9편을 읽는 느낌이었는데 차라리 각각의 개인적인 자서전으로 9편의 책을 펴내는 편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자기계발서나 성공스토리를 접하게 되면 대부분 공통점이 있는데 이 책 또한 그러한 면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엄청난 시련을 극복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성공한 뒤에는 항상 베푸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살아가지 않는다면 결코 꾸준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게 될 젊은이들에게, 취직에 대해, 사회에 대해, 꿈과 희망이 없는 사람들에게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픈 책이다. 국내에서 성공하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사실 무일푼으로 외국 나가서 성공하는 것에 비할 바가 아니다. 그런 면에서 자신을 한번 더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