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프래너 -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하며 100세까지 평생현역으로 사는 법
송숙희 지음 / 더난출판사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호모헌드레드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고 고령화 시대가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다. 곧이어 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은퇴 러시가 이어지는 시대이다. 의료, 과학 발달에 힘입어 많은 사람들이 55-60세에 은퇴한 후에 40-50년을 더 살아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기 위해서 평생 직장의 대안으로 스스로 인포 프래너가 되기를 조언하고 있다. 인포프래너는 인포메이션과 엔터프레뉴어의 합성어이다. 소위 말해서 정보, 지식을 팔아서 먹고사는 1인 기업가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사실 인포프래너라고 쓰기 보다는 인포프레뉴어가 조금 더 직관적인 단어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핵심은 직업의 단어가 아니라 그 직업이 주는 의미이다.

 

일반적으로 은퇴 후에는 다른 직장을 잡기 위해서 각종 강연회나 자격증 학원을 다니게 마련이고 조금이나마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자영업을 하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중 재 취업에 성공하는 사람이 적고 자영업으로 성공하는 사람 또한 하늘에 별따기인 듯 싶다. 결국엔 스스로 1인 기업가가 되어 평생 직장으로 삼는 방법이 더 현명하다고 이 책은 주장하고 있으며 대부분 공감가는 내용이다. 책의 내용은 어떻게 하면 인포프래너가 되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프레너를 위한 준비과정에서부터 성공하기까지 무엇을 가져야 하고 노력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실 누구나 은퇴 후에는 자신만의 일을 해 보고 싶은 건 모두 같은 마음일 듯 싶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기가 막막하고 또한 돈 벌이가 되는냐가 중요한 사실로 다가온다. 요즘 같은 어려운 시대에 한번 쯤 진지하게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분야라 생각된다. 책 본문에서도 주장하듯이 인터넷 블로깅과 책 쓰기에 대한 강조는 단지 인포프레너라는 직업을 갖지 않더라도 매우 공감가고 유익한 주장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의 은퇴 후가 매우 불안한 사람들에게 한번 쯤 읽어보라고 권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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