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 수 있는 사람 돈 벌 수 없는 사람 - 30대에 연봉 3억 받는 300명에게 들었다
다케우치 마사히로 지음, 한수진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일본인 저자가 약 300명과 인터뷰하여 얻은 부자되는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다. 특이하게도 30대에 연봉이 3억이 넘는 사람들을 수소문하여 300명의 인터뷰를 따 냈고 그들이 성공한 비결이 무엇인지 정리해 놓은 실용서이다. 이 책을 보면서 예전에 출판된 허영만의 만화인 '부자사전'(http://shhwang2007.blog.me/60121813564)이 생각나는 책이다. 만화로 된 부자사전도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하여 그들의 특징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책이다. 만화로 되어 있어서 매우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만화는 아니지만 저자가 스스로 발로 뛰어 인터뷰를 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 어떻게 하면 일반인들도 그들과 같이 성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대답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 제시하는 밑바닥에서 꿈을 이루는 5가지 방법은 평범하지만 실천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 성공한 사람을 멘토로 삼아라
-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라
- 목표를 설정하라
- 무조건 해봐라
- 세상과 나를 잇는 연결고리를 생각하라

다섯 가지 모두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성공관련 자기계발서에서 나오는 주장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좋은 멘토가 있으면 빨리 성공하며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은 어릴적부터 구체적인 목표가 있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무모하리만큼 도전정신이 강하고 실패도 많이한다. 그리고 내가 돈을 벌 궁리보다는 남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점도 마찬가지이다.


위에서처럼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대단한 비법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다들 아는 사실들이지만 정작 성공한 사람들은 극히 일부라는 사실이다. 결국엔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실천하는게 중요하다는 진리를 말해주고 있는 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미래가 불투명한 20대의 청년들이 읽으면 매우 도움이 될만한 책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하지만 무조건 돈을 벌기 위해서 이 책을 집어든 사람이라면 그리 도움이 되지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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