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정석 - 한국인의 6가지 걱정에 답한다
최윤식.정우석 지음 / 지식노마드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미래학자가 말하는 부,부자의 정석을 이야기 한다. 크게 2부로 나뉘어져 있고 1부에서는 한국인의 6가지 걱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2부에서는 부의 정의를 다시하여 어떻게 하면 앞으로 10년을 대비하면서 부를 지킬 것인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부에서 설명하는 6가지는 다른 매체나 책들에서 설명하는 것들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것들이다. 부동산 버블 붕괴, 자산가치 하락, 부채의 덫, 일자리 감소, 퇴직연금 붕괴, 세금 폭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향후 10년동안 심각한 문제로 부상할 것이란 설명이다. 대부분의 설명이 실제로 우리가 알고있고 실제로 예상 가능한 것들이다. 이를 자세한 수치로 설명하고 있으며 일면 수긍가는 면이 많이 있다.


2부에서는 1부에서 제시한 이러한 6가지 문제점들을 제대로 알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결국 부의 법칙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인데 읽어보니 특별한 것은 없으며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보험으로 위험에 대비하고 빚으로 부터 가능한 한 빨리 탈피해야 하며 돈을 벌기 위해서 살기 보다는 창의적인 일을 함으로써 돈이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부동산과 주식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고 자산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고 통장은 3개로 나눠서 관리해야 하고...등등 일반적인 자산관리 책들에서 볼 수 있는 내용들이다.


이 책은 향후 10년 후에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이 어떻게 될지 궁금한 독자들에게는 다소 도움이 될 것 같으나 제목처럼 '부의 정석'에 대해 공부하고픈 독자들에게는 다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특히 삼성전자의 주식을 추세매매 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부분에서는 초보자들에게 다소 위험한 방법을 보이기까지 하고 신용카드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대목, 그리고 복리의 효과를 이용하여 하루라도 빨리 돈을 모아야 한다는 설명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자산관리나 재테크 서적에서 볼 수 있는 평이한 내용이다. 하지만 미래를 공부하는 의미에서는 읽어볼만한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자세한 내용은 필자의 이전 서적 <...>를 참고하라' 라는 내용이 많이 나와서 내용의 무게를 잃어버린게 아닌가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