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리턴 Puma return - 사망선고 브랜드의 화려한 부활 전략 브랜드 인사이트 시리즈 3
롤프 헤르베르트 페터스 외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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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는 알려져 있는대로 신발 회사이다. 사실 푸마라는 회사가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고 신발하면 나이키나 리복이 대세라고 생각했던 사람으로써 호기심에 읽게 되었다. 최근에 '나이키 이야기'(http://shhwang2007.blog.me/60142069403)라는 책을 읽으면서 비교가 되어 더욱 재미있을거라 예상하고 읽은 책이다. 푸마라는 회사가 아디다스라는 회사와 형제회사라는 것에 조금 놀랐다. 1920년대에 세워진 회사라는 것에 더욱 놀랐다. 루돌프와 아돌프라는 형제가 함께 신발회사를 경영하다가 서로의 불화로 인해 형과 동생이 각각의 신발회사를 차렸고 형의 회사 이름은 푸마로 동생의 회사 이름은 아디다스로 한 것이 기원이다.


미국에서 뒤늦게 창업한 나이키라는 회사에 세계1등 자리를 내 주게 되고 형제의 불화로 인해 세계의 소비자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던 푸마란 회사는 거의 고사 직전까지 가게 되었다. 결국엔 20대의 신임 CEO를 영입하는 무모한 도전을 하게 되고 이 젊은 CEO에게 15년의 경영을 맡기 후 푸마라는 회사는 경이적인 회사가 되었다. 단순히 신발 회사로 알고 있었던 푸마는 소퓰러원 이나 축구 등을 후훤하게 되고 패션과 영화를 접목한 마케팅으로 혁신을 이룩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독일의 또 다른 형제 회사인 포르셰와 폭스바겐과 사뭇 닮은 회사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본문에서도 이 점을 언급하고 있다. 사실 회사를 새워서 그 회사를 계속해서 발전시키면서 유지하는 건 엄청나게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사라지는 게 현실이니 말이다. 하지만 최근의 애플의 예에서 보듯이 한사람의 CEO가 어떠한 사람이냐에 따라서 회사의 흥망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한 스토리를 접하는 것은 항상 흥미로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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