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오스 - 피의 맹세 스토리콜렉터 5
크리스토퍼 판즈워스 지음, 이미정 옮김 / 북로드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최근에 소설을 몇 편을 읽었는데 이번 소설 또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소설이었다. 사실 소설의 내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책을 읽기 시작했기에 뱀파이어 관련 책이라는 사실도 몰랐다. 이 서평을 읽으시는 분들은 소설의 내용이 뱀파이어 관련된 내용임을 알게 되겠지...

이제까지 나온 수많은 뱀파이어 소설이나 영화와는 조금 색다른 느낌의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뱀파이어는 악의 축으로 등장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선의 축으로 나온다고나 할까? 미국의 백악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내용으로 한번 책을 잡으면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드는 그러한 소설이다.


어찌보면 음침한 뱀파이어 소설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투캅스 같은 경찰 영화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블랙버스터 영화 같기도 하다. 얼마전 읽었던 SF 스릴러 소설인 '룰스 오브 디셉션'류의 소설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흥미로우며 어쩌면 뱀파이어라는 진부한 소재를 갖고 새로운 시도를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소설의 내용을 밝히고 싶지만 아무런 정보 없이 읽어야 재미가 배가 되기에 서평은 이쯤에서 접도록 한다.


역시나 책을 덮고 소설이 아니라 영화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벌써부터 루카스에서 판권을 사서 영화화 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재미있는 내용이 어떻게 영화화되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를 배가시키는 일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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