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스 오브 디셉션 롤스 오브 Rules of 시리즈 1
크리스토퍼 라이히 지음, 이정윤 옮김 / 프리뷰 / 2011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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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았을 때 엄청난 두께와 하드카바를 보고 놀랐다. 물론 책의 크기 자체도 다른 책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컸다. 크리스토퍼 라이히의 "Rules of Deception"이란 책이다. 2006년 "패트리어트 미사일"이란 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가의 작품이다. 굳이 제목을 번역을 하자면 속임수의 법칙?? 정도? 빨간색 표지에 커다란 나비가 한마리가 있는 표지이다. 책을 읽기 전에 한번 훓어봤는데 그림 하나 없이 빽빽한 글자로만 되어 있는 상당히 두꺼운 책이었다. 첫 장을 넘기면서 내가 우려했던 점들은 서서히 사라졌다.

엄청나게 빠른 전개와 박진감이 몰려왔으며 한장 한장을 읽으면서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1800만 독자가 함께한 소설이라고 하니 뭐 할말을 다 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소설이라기 보다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읽는 듯한 느낌은 이 책을 읽어본 사람들은 다 똑같이 느끼리라 생각된다. 끝까지 책에서 손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스파이 소설이다.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에는 이건 반드시 영화로 만들거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었다.

책의 내용은 처음부터 여러 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나열하고 차츰 한 곳으로 모이게 만들고 결국엔 모든 내용이 연결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주인공인 외과의사 조나단 랜섬이 겪어야만 하는 주변 상황들과 그에 얽힌 음모들, 사건의 배경은 스위스이지만 사건을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미궁으로 빠져들고 사건의 중심에는 미국, 이란, 이스라엘 등 거대한 배후세력이 존재한다. 결국엔 몇가지 실마리를 갖고 사건을 쫒아가 결국에는 사건을 해결하면서 소설은 마무리 된다.

사실 최근에 소설을 읽어본지가 오래되어 크게 기대를 하고 읽은 책은 아니었는데 벌써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다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어느 누가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기 때문이다.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에게 말이다. 서평을 작성하면서 별 다섯개가 절대로 아깝지 않은 스파이 스릴러 소설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총3편으로 이어져 스토리가 전개된다고 하니 다음편이 더욱 기대되는 소설이다.

이 책의 최대의 반전은 에필로그 마지막에 적혀 있던 한줄이었다.

"룰스 오브 벤전스"에서 더 거대한 음모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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