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면? 없다면! 생각이 자라는 나무 12
꿈꾸는과학.정재승 지음, 정훈이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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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관련 서적은 늘 딱딱해서 읽기 싫은 분야기도 하다. 과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혀 없기에 더 관심이 가지 않는 분야이기도 한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처음부터 흥미롭게 읽기에 충분했다. 하늘에서 주스 비가 내린다면 어떨까? 일부러 슈퍼에 주스를 사러 갈 필요가 없을 것이다. 우리가 방귀를 뀔때 색깔 연기가 난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에 우리 아이들은 싫은 것 같다고 했다. 그럼 창피해서 제대로 방귀도 뀔 수 없을 테니까...

재미있게 읽었다. 과학도 상상이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 창의력에 중점을 두고 있는 요즘 시대에 창의력이 풍부한 아이들이 과학도 잘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쉽게 쉽게 책장이 넘어가는 책이었기에 과학에 전혀 관심이 없는 아이들이라도 즐거워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책속의 내용처럼 과학이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올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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