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생각 - AI 시대 최강의 무기, 지두력
호소야 이사오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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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게시물을 보다가 이아소 출판사 계정에서 <돈이 되는 생각>이라는 책의 서평이벤트를 하고 있는 걸을 발견했다. 책을 추천하는 대상에 일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 /조사와 기획서 작성에 시간을 줄이고 싶은 분 /인정받고 싶은 신입 사원!!(강추!)라는 문구가 있어서 이거 딱 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서평이벤트를 신청하고 당첨되어서 저번주에 책을 받게 되었다.

이아소 출판사의 서평 이벤트로 받은 <돈이 되는 생각>

책의 저자-호소야 이사오

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저술가. 도쿄대 공학부 졸업 후 도시바를 거쳐 비즈니스 컨설팅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언스트앤영, 캡제미니 등 유수의 컨설팅 기업을 거쳤다. 전문 영역은 상품 개발, 영업, 마케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전략 수립과 업무 및 IT 개혁에 관한 컨설팅이다. 더불어 문제 해결과 사고력에 관한 연설과 세미나를 기업과 각종 단체, 대학 등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싱킹 프레임》, 《지두력》, 《지두력 실천편》, 《아날로지 사고》, 《사고력의 지도》, 《구체와 추상》, 《자기모순 극장》 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송수영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했다. 《Friday》, 《The Traveller》, 《여행 스케치》 등의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출판 업무와 전문 번역에 종사한다. 저서로 《어떻게든 될 거야, 오키나와에서는》이 있으며 《과학으로 증명한 최고의 식사》, 《집이 깨끗해졌어요!》, 《의사가 알려주는 내 몸을 살리는 식사 죽이는 식사》, 《여행의 공간 1》, 《고운초 이야기》, 《온다 리쿠의 메갈로마니아》, 《한 그릇 카페 밥》 등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책의 목차

들어가며 인생을 바꾸는 생각 혁명

프롤로그 성공하는 사람들의 생각법

우등생도 빠지기 쉬운 생각의 함정

AI 시대 최강의 무기, 지두력

‘정답병’에 빠져서 놓치는 것들

나를 변화시키는 생각 연습

column 바로 쓰는 두뇌 활용 트레이닝, 페르미 추정

사고 정지에서 벗어나는 법 핵심 정리

PART 1 결론부터 생각한다 _ 가설 사고력

완벽주의자는 왜 실패할까?

80점보다 20점이 성공하는 이유

한정된 시간에 일단 답을 내는 방법

결론부터 생각한다 핵심 정리

PART 2 전체로 생각한다 _ 프레임워크 사고력

확고한 생각일수록 위험하다

사고의 습관을 알면 문제의 절반은 해결된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단 한 가지 포인트

전체로 생각한다 핵심 정리

PART 3 단순하게 생각한다 _ 추상화 사고력

본질을 꿰뚫는 요약의 힘

‘엘리베이터 테스트’는 핵심을 전하는 트레이닝

‘단순하게 생각하기’는 새로운 아이디어의 원천

column 별똥별에 소원을 빌면 왜 이루어질까?

단순하게 생각한다 핵심 정리

마치며 이제부터 진짜 승부다

책의 목차

책의 특징

이 책의 주인공은 아우라 가구 가구개발부에서 가구 디자이너로 상품 기획 담당업무를 맡고 있으며, 본인이 고안한 가구가 매장에 진열되는 오랜 꿈을 이루고 싶어 큰 포부를 가지고 입사했으나 입사 5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큰 실적을 내지 못하고 상품화한 제품이 하나도 없는 직원이었다. 기획안을 가져가도 높으신 분들에게 통과 받지 못하며 결국 예비 해고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소문난 부서인 고객 불만 접수과로 부서를 이동하게 되어 본인이 원하고, 하고 싶어 하는 일인 가구 디자인도 하지 못하게 된다. 주인공은 가구개발부로 돌아가는 희망을 품고 새 가구를 제안하기 위해 미리 스케치를 해두기도 하지만 고객 불만 접수과 후배는 그런 주인공을 보며 고객 불만 접수과에서 타 부서로 옮기는 일은 없고 대부분 그만둔다고 주인공에게 이야기해 준다. 주인공은 고객 불만 접수과에서 새 업무를 열심히 하지만 비상식적인 클레임을 받고 부서 사람들은 전혀 일을 하지 않기도 한다. 그래서 주인공은 입사 동기인 친구에게 도움을 청한다. 입사 동기는 주인공과는 동기이지만 벌써 회사에서 잘나가는 영업 에이스가 되었다. 주인공과 입사 동기는 같은 문제를 풀게 되지만 주인공은 풀지 못하고 입사 동기는 10분 만에 문제를 해결한다. 주인공은 입사 동기를 찾아가서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물어본다. 입사 동기는 주인공에게 지두력(미지의 영역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에 대해서 알려준다. 주인공은 입사 동기를 계속 만나면서 입사 동기로부터 가르침을 받는다. 주인공은 처음에는 어설프게 일을 하고 실수를 많이 하지만, 나중에는 주인공이 주도한 기획이 임원들로부터 통과되면서 회사에 결국 인정받게 된다. 주인공은 크게 성장하고 자아실현을 이뤄낸다.

책의 장점

이 책은 만화가 먼저 나오고 그다음에는 만화의 내용을 보충해서 설명해 주는 글과 칼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화 부분에서 주인공이 겪는 어려움의 예시가 나오고 그다음에 해결 방안이 나오고 글과 칼럼으로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데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어서 내용과 주장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책이 가벼워서 언제 어디서나 읽기가 편하며, 중요한 문장은 검은색 굵은 글씨로 칠해져 있어서 중요한 문장을 인지하기 쉬우며 책의 쳅터 마지막 장마다 핵심 정리가 적혀져 있어서 핵심 내용을 다시 한번 숙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가설 사고력, 프레임워크 사고력, 추상화 사고력 등 다양한 사고 방법과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책의 후기

이 책에는 주인공들이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의 페르미 추정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리학에서 쓰는 것을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비즈니스 분야에서 쓰는 것을 보고 신기하기도 했다. 또 이 책에<가설은 최종 정답이 아니므로 항상 업데이트하고 수정해 나간다.>라는 말이 나왔는데 나는 이 문장을 보고 베이즈 통계학이 생각나기도 했다. 통계학에서 쓰는 내용이 비즈니스 분야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역시 모든 학문이 연결돼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보는 것은 역시 좋은 것 같다. 책의 세 번째 파트에서 추상화 사고가 나오는데 나는 과거에 <컴퓨팅 사고> 강의를 수강한 경험이 있다. 컴퓨팅 사고는 컴퓨터처럼 생각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데 거기에서도 추상화를 중요하게 강조한다.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추상화는 크게 중요한 듯하다. 내가 그동안 다른 분야 책들에서 읽은 것들이 비즈니스를 다루는 이 책들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어느 분야든 진리는 똑같이 통하는 것 같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최대한 많이 읽어봐야겠다. 또 주인공이 어떤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가는 모습이 귀감이 되고 인상적이었다.


이 책은 만화가 먼저 나오고 주인공이 겪는 어려움의 예시가 나오고 그다음 해결 방안이 나온다.


그 다음에는 만화의 내용을 보충해서 설명해 주는 글은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데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어서 내용과 주장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중요한 문장은 검은색 굵은 글씨로 칠해져 있어서 중요한 문장을 인지하기 쉽다.)


그 다음에는 만화와 글의 내용을 보충해서 설명해 주는 칼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쳅터 마지막 장마다 핵심 정리가 적혀져 있어서 핵심 내용을 다시 한번 숙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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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디테일 - 원하는 것을 얻는 섬세한 대화의 기술 9가지
제임스 보그 지음, 이정민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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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디테일(원하는 것을 얻는 섬세한 대화의 기술 9가지)


책의 저자-제임스 보그(James Borg)

설득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자타 공인 세계적 대가.

어린 나이에 마술심리학에 매료되어 영국의 유명 마술사 단체인 ‘매직서클’에 최연소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설득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관객에게 기적을 믿도록 설득해야 하는 마술사의 섬세한 의사소통 및 심리 기술을 몸소 체득했다. 런던정치경제대학(LSE)에서 경제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광고, 세일즈, 마케팅, 저널리즘, 직

업심리학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문성과 현장성을 두루 겸비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2004년에 발간한 이 책은 18년 동안 35개 이상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미국에서는 CEO 800인이 선정한 올해의 경제경영 필독서에 오르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제임스 보그는 세계적인 설득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이름을 널리 알렸고, 지금도 경영 컨설턴트, 커뮤니케이션 및 자기계발 코치, 산업 및 조직심리학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름이 알려지면서 영국 BBC 라디오 방송에 자주 초청되었고, 수많은 일간지와 잡지에 수십 편의 글을 기고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올해의 작가(2009)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설득의 디테일』과 함께 3부작 시리즈인 『그녀는 몸으로 말한다』(Body Language)와 『마음의 힘』(Mind Power)이 있고, 이 밖에도 베스트셀러 『토크 어빌러티』(Talk Ability), 『당신의 카드입니까』(Is That Your Card) 등이 있다.

역 : 이정민

인하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평화안보를 공부했다. MBC 문화방송 시사교양국 <지구촌 리포트> 구성 작가와 보도국 국제팀 번역 작가로 재직했으며, 외교통상부 산하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홍보 에디터를 거쳐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MOM 맘이 편해졌습니다』, 『평가받으며 사는 것의 의미』, 『이집트에서 24시간 살아보기』, 『인류의 역사』, 『돈 걱정 없는 삶』, 『부패권력은 어떻게 국가를 파괴하는가』, 『로마에서 24시간 살아보기』, 『빅 히스토리』, 『21일』 등이 있다.

책의 목차

서문

들어가며

1장 설득: 설득은 논리가 아니라 공감과 진심이다

2장 경청: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3장 집중: 상대방의 말에 오랫동안 집중하려면?

4장 몸짓: 의사소통의 90% 이상은 비언어적 메시지다

5장 기억: 관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6장 언어: 언어의 미묘한 차이가 전혀 다른 결과를 낳는다

7장 전화: 가장 효과적인 전화 통화의 기술

8장 협상: 모두가 승자가 되는 협상의 기술

9장 난관: ‘불편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10장 유형: MBTI에 따라 달라지는 관계의 기술


책의 특징

이 책<설득의 디테일>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설득력을 갖추도록 도와준다. 특히 논리로 상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진심과 공감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설득력을 발휘하려면 먼저 상대방과의 관계 형성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상대방이 MBTI의 E 유형인지 I유형인지 먼저 파악하고 전략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책의 저자는 "설득력이란 대화의 잔기술이 아니라 바로 공감과 진심에서 시작되는 힘이다."라고, 이야기한다. 또 이 책에는 지난 수년간 광고, 영업, 마케팅, 언론, 직무 심리학(work psychology) 및 코칭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축적한 저자의 성공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 모든 경험은 행동 및 사회 심리학 연구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모든 기술을 이미 시도하고 실험해 본 만큼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설득 과정을 간소화하는 게 저자의 목적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기주장을 설득력 있게 내세우는 방법, 타인을 더 효과적으로 읽어내는 방법을 보여준다. 그리하여 읽는 독자가 강력한 설득력을 갖춘, 호감 있고 신뢰할 만한 사람이 되도록 돕는다. 이 책은 사람 대 사람의 설득을 다룬다.

책의 장점

진정한 의사소통에는 신뢰, 정직, 공감이 필요한데 이 책은 이런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그리고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그림과 그래프가 많아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중요한 문장과 단어는 갈색으로 칠해져 있고 줄이 그어져 있고 갈색 상자 안에 적혀있어서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인지하기 쉽고 중요내용을 다시 찾아보기 편리하다. 또 책의 단원마다 핵심 정리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단원의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의 후기

우리는 살면서 의견이 다르거나 생각이 달라서 상대와 갈등이 생기는 일이 자주 생긴다. 남녀노소 직업 계층 상관없이 이런 일은 누구나 겪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의견과 생각이 다른 상대방을 설득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 그러나 설득하지 못하고 의견과 생각이 달라서 멀어지거나 크게 싸우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로 인해 사람들 간의 갈등이 심해지기도 하며 그러한 갈등이 폭력, 살인, 전쟁 등 큰 범죄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최근 뉴스에서도 갈등으로 인해 폭력, 살인을 하는 뉴스도 많이 나오고 있다. 사람들이 서로 설득을 잘한다면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설득을 배우고 설득과 관련한 책을 읽어야 할 이유일지도 모른다. 나는 의견과 생각이 다른 상대와 갈등을 빚기가 싫고 설득할 자신이 없어서 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설득하는 방법을 조금 배운 것 같다. 다음에 누군가와 의견과 생각이 달라서 갈등이 생길 일이 생긴다면 이 책에서 배운 방법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설득을 시도해 봐야겠다.

그림과 그래프가 많아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중요한 문장과 단어는 갈색 상자 안에 적혀있어서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인지하기 쉽고 중요내용을 다시 찾아보기 편리하다.

중요한 문장과 단어는 갈색으로 칠해져 있고 갈색 상자 안에 적혀있어서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인지하기 쉽고 중요내용을 다시 찾아보기 편리하다.

책의 단원마다 핵심 정리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단원의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과 그래프가 많아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중요한 문장과 단어는 갈색으로 칠해져 있고 갈색 상자 안에 적혀있어서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인지하기 쉽고 중요 내용을 다시 찾아보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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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kddnjs150 2023-08-10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득의디테일, 제임스보그, JamesBorg, 이정민, 현대지성, 현대지성출판사, 설득, 대화법, 커뮤니케이션, 서평, 기억, 이름
 
러브드 - 사랑받는 제품을 만드는 실리콘밸리 마케팅 전략 실리콘밸리 제품 혁신 시리즈 3
마르티나 라우쳉코 지음, 옥지혜 옮김 / 제이펍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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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게시물을 보다가 제이펍 출판사에서 LOVED(러브드)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글로벌 기업들의 프로덕트 마케팅에 관해 설명하는 책이었다. 최근에 나는 <그로스 해킹>이라는 책을 읽고 마케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서 마케팅을 다룬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서평단 이벤트에 신청했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책의 저자-마르티나 라우쳉코(Martina Lauchengco)

실리콘밸리 프로덕트 그룹(SVPG)의 제품 마케팅 파트너이자 부티크 벤처캐피털 회사 코스타노아 벤처스(Costanoa Ventures)의 파트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포춘 500대 기업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자문에 응하고 있다. 또한, UC 버클리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지한다. 시간이 있을 때는 사이클, 러닝, 스노보드를 즐긴다.

역-옥지혜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대기업까지 다니면서 커머스, 콘텐츠, 핀테크, 소상공인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도메인과 조직 환경을 경험했다. 프로덕트 매니저의 업무를 가시화하고 해외 업계 트렌드를 번역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함께 일하고 싶은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는 것이 목표이자 이 직업으로 은퇴하는 것이 꿈이다.

책의 목차

옮긴이 머리말 vii

베타리더 후기 ix

추천서문(마티 케이건) xii

감사의 글 xvi

들어가며 xix

PART I 프로덕트 마케팅의 핵심 역할

CHAPTER 01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순간: 왜 프로덕트 마케팅이 중요한가? 4

CHAPTER 02 프로덕트 마케팅의 기초 14

CHAPTER 03 대변인: 고객과 시장에 대한 통찰을 연결하자 24

CHAPTER 04 전략가: 제품의 시장 진입 전략을 지휘하자 33

CHAPTER 05 스토리텔러: 고객이 제품을 인식하는 방식을 설계하자 43

CHAPTER 06 에반젤리스트: 다른 사람이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게 하자 53

PART II 프로덕트 마케터로서의 역할 수행

CHAPTER 07 뛰어난 프로덕트 마케터의 능력 64

CHAPTER 08 프로덕트 매니저와의 협업 78

CHAPTER 09 다른 마케터와의 협업 87

CHAPTER 10 영업 담당자와의 협업 94

CHAPTER 11 마켓 핏의 발굴과 재발견 103

CHAPTER 12 애자일 시대의 프로덕트 마케팅 115

CHAPTER 13 어떤 지표가 의미 있는가? 124

PART III 시장 진입 전략의 가드레일

CHAPTER 14 제품 시장 진입과 전략이 만났을 때: 세일즈포스 134

CHAPTER 15 아이폰이 보여주는 기술 수용 주기 139

CHAPTER 16 브랜딩: 당신의 생각과는 다르다 149

CHAPTER 17 가격: 모든 것은 지불 용이도에 달렸다 157

CHAPTER 18 제품 밖의 마케팅 166

CHAPTER 19 한 장으로 쓰는 제품 시장 진입 캔버스 174

CHAPTER 20 실행으로 옮기기: 현업 마케팅 계획 186

PART IV 명확하고 진정성 있게 메시징을 재고하는 절차

CHAPTER 21 포지셔닝을 찾아서 198

CHAPTER 22 경청과 공감: 익스펜시파이와 컨커의 사례를 중심으로 204

CHAPTER 23 실천에 대한 이해: 넷플릭스와 젠데스크 사례를 중심으로 213

CHAPTER 24 균형을 맞추며: 적절한 메시지를 적당한 때에 225

CHAPTER 25 한 장으로 쓰는 메시징 캔버스 234

PART V 고급 프로덕트 마케팅과 리더십

CHAPTER 26 프로덕트 마케팅을 선도하고 혁신 246

CHAPTER 27 뛰어난 프로덕트 마케터를 채용하는 방법 258

CHAPTER 28 프로덕트 마케팅 커리어 코칭 267

CHAPTER 29 단계별 프로덕트 마케팅: 초기, 성장, 성숙 274

CHAPTER 30 장수 기업의 자기 점검: 언제 프로덕트 마케팅에 의지할 것인가? 283

나가며: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침 290

부록: 마케팅 용어 해설 294

찾아보기 306

책의 특징

이 책은 실리콘밸리에서 제품을 만들고 마케팅하는 과정을 직접 실행 및 지휘한 저자의 경험을 생생히 들을 수 있어, 고객이 정말로 쓰는 제품을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책으로 프로덕트 마케터가 수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짚고, 각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프레임워크를 알려준다. 각 프레임워크에 따라 저자가 작업했던 경험과 예시를 제공하여 빠르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이 책은 IT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이야기할 때, 프로덕트 마케팅이 어떻게 토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다른 마케팅 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함으로써 IT 제품 마케팅에 대한 사고를 완전히 전환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저자는 뛰어난 프로덕트 마케팅은 기본적인 능력과 사고방식을 갖추면 누구나 해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직무와 직책에 상관없이 제품을 만들거나 마케팅을 하는 사람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파트 1에서는 프로덕트 마케팅의 기본 원리를 적용하여 마구잡이로 코딩하던 미국 중서부 뜨내기가 실리콘밸리 아이콘을 어떻게 이길 수 있었는지 살펴본다. (각 실행 과업을 자세히 설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다)

파트 2에서는 사람과 업무 절차를 살펴본다. 이상적인 프로덕트 마케터의 자질과 그들이 어떻게 다른 직무의 동료와 협력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업무 성과를 내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과업에 대해서도 다룬다.

파트 3과 파트 4는 정작 실천하기 어려운 전략과 포지셔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업무 도구는 다양한 규모의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더 나은 전략과 포지셔닝을 위한 접근법을 제시한다.

파트 5에서는 프로덕트 마케팅의 리더십과 조직적 과제, 즉 다양한 조직의 단계와 비즈니스 변곡점에서 프로덕트 마케팅팀을 이끌고, 고용하고, 교육하고, 목표를 조정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이 책은 주로 사용자가 사랑하는 제품을 만드는 법에 초점을 맞춘다.

책의 장점

이 책은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가 쉬워 언제 어디서나 읽기가 편하다. 출근길이나 등하굣길의 교통수단에 탑승한 채 읽기가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자가 크고 선명해서 글자를 읽기 쉬우며 잘 보인다. 종이의 질이 부드럽고 종이 냄새가 좋다. 중요한 글자나 문장은 굵고 검은 글씨와 빨간 글씨로 칠해져 있어서 중요한 내용을 확인하기에 편리하다. 또 표로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보기가 편하다. 또한 책 곳곳에 붉은색 상자에 추가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박스가 있어서 추가적인 지식과 상식을 배울 수 있다. 넷플릭스와 젠데스크 등 유명기업의 사례들을 알려주어서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책의 후기

이 책을 읽고 <프로덕트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배웠다. 마케팅은 벌여 별 종류가 많은데 <프로덕트 마케팅>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했다. 책들을 읽어보면 읽어볼수록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읽어야 할 책도 끊임없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도 저자가 읽어보라는 책들이 있는데 그 책들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덕트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관점과 지식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책이었다. 이 책을 제공해 주신 제이펍출판사에게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신 저자님과 번역을 하셔서 한국에 알려준 역자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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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kddnjs150 2023-07-29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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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수학 좀 대신 해 줬으면! - SF 작가의 수학 생각
고호관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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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보다가 사이언스북스출판사에서 <누가 수학 좀 대신 해줬으면!>이라는 책의 서평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많아 최근에 수학/통계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고 있었는데 이 책이 수학과 관련된 책이라서 나의 공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이 큰 기대가 되고 꼭 읽어보고 싶어서 서평이벤트에 신청했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책의 저자-고호관

대학에서 건축과 과학사를 공부하고, 서울 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 철학 협동 과정에서 과학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동아》 기자를 거쳐 《수학동아》 편집장으로 일했고, 현재 과학 저술가이자 SF 작가 또는 번역자로 활동 중이다.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1~2』(2009년), 『우주선 안에서는 방귀 조심!』(2011년), 『하늘은 무섭지 않아』(2016년), 『우주로 가는 문 달』(2019년)을 썼다. 옮긴 책으로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1953-1960, 1960-1999』(2009년), 『SF 명예의 전당 1: 전설의 밤』(공역)(2010년), 『링월드』(2013년), 『진짜진짜 재밌는 곤충 그림책』(2014년), 『신의 망치』(2018년), 『머더봇 다이어리』(2019년), 『수학 없는 수학』(2020년) 등이 있다.

책의 목차

책을 시작하며 7

1부 아침에 뉴스를 보며 수학 생각하기

1장 수학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19

2장 수학에도 특허를 줘야 할까? 27

3장 저기 해로운 수학이 있을까? 35

4장 정말로 공정한 선거는 없을까? 43

5장 수학으로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면 51

6장 지구를 구하라! 59

2부 일하면서 수학 생각하기

7장 수학은 나만 어려운 게 아냐 69

8장 수학자가 먹고사는 법, “내 칠판을 봐!” 79

9장 수학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87

10장 수학은 마음으로 하는 것 95

11장 컴퓨터 증명은 반칙일까? 103

12장 누가 수학 좀 대신 해 줬으면! 111

3부 놀다가 문득 수학

13장 소설과 수학의 잘 된 만남 121

14장 ‘아무거나’의 수학 129

15장 수학으로 게임하고, 게임으로 수학하고 137

16장 수학하는 인간, 숫자 세는 동물 145

17장 수학자의 농담은 재미있을까? 153

18장 수학은 누구에게나 아름답다?! 161

4부 자녀에게 수학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19장 천재 수학자는 뭐가 다를까? 175

20장 쌍둥이로 보는 유전과 환경 183

21장 우리 아이도 혹시 난산증? 191

22장 시험 시간이 길면 여자가 유리? 199

23장 배운 대로 푸는 여학생, 멋대로 푸는 남학생 207

24장 부모는 자녀의 수학 공부에 도움이 될까? 215

25장 음악은 수학 공부에 도움이 될까? 223

26장 이번엔 체스! 체스와 수학 231

27장 수학은 기세야, 기세! 239

5부 앞날이 걱정될 때 수학 생각

28장 대기만성 수학자를 보며 249

29장 믿을 건 로또밖에 없다? 257

30장 수학은 건강의 비결 265

31장 노후는 수학으로 준비한다 271

32장 혹시 외계인을 만난다면? 277

참고 문헌 284

더 읽을거리 295

찾아보기 297


책의 특징

책의 저자는 회사의 편집장 중 한 분이 새로운 수학 잡지를 만들자는 제안에 수학 잡지를 만드는 업무를 하게 되었으며 그 수학 잡지의 이름이<수학 동아>라는 잡지라 한다. 저자는 5년 동안 수학 잡지를 만들며 새로운 소재를 찾아 헤매기 위해 수학자, 수학 교사, 젊은 수학도, 수학 영재, 수학을 좋아하는 어린이 등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한다. 수학 잡지를 하는 동안 모르면 모르는 대로 잘 아는 사람의 설명을 들어 가면서 콘텐츠를 만들었다고 한다. 필즈상이나 아벨상을 받은 사람들의 업적은 무엇인지, 처음 들어보는 정리나 추측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다고 한다. 매달 수학 콘텐츠를 만들면서 그렇게 보낸 세월 덕분에 저자는 수학에 관해 비교적 넓고 아주 얕게 아는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여러 수학 개념에 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최소한 어디서 들어본 적은 있는 상태에 이뤘다고 한다. 덕분에 저자는 편집장을 그만둔 뒤에도 어디에 불려 가 수학에 관해 떠들거나 글을 쓰거나 수학책을 번역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 책에 실린 글은 수학 잡지 기자로,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접했던 내용이거나 머리에 떠올랐지만, 그때는 다루지 못했던 내용 중에서 흥미를 느꼈던 것들을 다시 풀어서 쓴 것이라고 한다. 궁금증을 해소해 보려고 이것저것 찾아서 공부해 본 내용도 있다고 한다.

책의 장점

보통 우리가 수학에 관련된 책이라고 한다면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수학 공식이 쓰여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책은 수학에 관련된 책이지만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수학 공식은 나오지 않고 우리말로 된 글이 많이 나와서 어렵고 복잡한 수학 공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수학 문외한 일반인들, 수학 포기자들도 책을 읽는데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이 책은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다룬다. 예를 들면 건강관리와 수학, 체스와 수학, 소설과 수학, 로또와 수학, 노후와 수학, 게임과 수학 등을 다루기 때문에 넓고 다양한 분야의 상식과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공계열 책은 글이 딱딱해서 읽기 어렵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의 저자분은 소설도 쓰시는 SF 작가라서 그러신지 몰라도 글을 읽기가 편해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책의 후기

나는 과거에 저자분이 만드신 <수학 동아> 잡지를 여러 번 읽어본 경험이 있다. 그 잡지는 어려운 공식과 증명을 먼저 보여주기보다는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을 알려주는데 이 책도 어려운 공식과 증명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들 위주로 알려준다. 기존에 몰랐던 수학 관련 상식, 지식을 알 수 있어서 좋았으며 가장 흥미로웠던 파트는 <정말로 공정한 선거는 없을까?>라는 파트였으며 애로의 불가능성 정리와 같은 완벽한 선거 제도를 만드는 게 수학으로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게 흥미로웠다. 수학으로 이런 것도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수학 상식도 알려주어서 견문이 넓어지고 기존에 몰랐던 새로운 지식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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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 해킹 Growth Hacking - 스타트업을 위한 실용주의 마케팅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고영혁 옮김 / 길벗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길벗출판사의 오독완 5기<그로스 해킹>에 참여했었다. 그로 인해 <그로스 해킹> 책을 읽어보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로스 해킹>의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해 보았다.


책의 저자-라이언 홀리데이 (Ryan Holiday)

미디어 전략가이자 전 세계 30개국 30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작가. 19세에 대학을 그만두고 권력술의 멘토이자 『인간 본성의 법칙』으로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 로버트 그린의 제자가 되었다. 이후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고 컨설팅 회사 브라스 체크(Brass Check)를 설립해 구글, 테이저, 콤플렉스 같은 대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여러 작가와 뮤지션의 브랜딩을 지원하고 있다. 「뉴욕 옵서버」 칼럼니스트 겸 편집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는 『나는 미디어 조작자다』『그로스 해킹』『에고라는 적』『돌파력』『스틸니스』『데일리 필로소피』『브레이브』 등의 저서가 소개되었다.

책의 옮긴이-고영혁

고넥터(Gonnector) 대표로서 그로스 해킹, 데이터 사이언스, 서비스 디자인, HR 등의 분야에서 개인과 기업, 정부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심사평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희사이버대학교 모바일융합학과의 겸임교수로서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2000년대 초중반부터 NHN, Gmarket 등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에서 신규 서비스 사업을 성장시키면서 그로스 해킹과 데이터 사이언스 접근법을 접목시켜왔고, 2012년부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다양한 스타트업 활동을 하고 있다. Data Integrated Value Design을 평생의 미션이자 비전으로 삼고 있다.

책의 목차

추천사

옮긴이의 글

[들어가는 글] 그로스 해킹을 소개합니다

__그로스 해킹이란 무엇인가? | 새로운 방식 | 그로스 해커의 급부상 | 새로운 사고방식

[STEP 1] 그로스 해킹은 제품 시장 궁합에서부터 시작한다

__어떻게 PMF를 얻어내는가? | 피드백과 친해지기

[STEP 2] 나만의 그로스 해킹 찾기

__모든 사람이 아니다, 딱 맞는 사람 | 기술적으로 들어가 보자

[STEP 3] 1을 2로 만들고, 2를 4로 만드는 법: 구전 효과 만들기

__선전 | 구전성을 그로스 해킹하기

[STEP 4] 순환 고리의 마무리: 유지와 최적화

__항상 성능 개선하기 | 유지와 최적화 확장하기

나의 전환: 배운 것을 실행으로 옮기기

__제품 시장 궁합(PMF) | 성장과 관심 | 구전성 | 최적화와 유지

후기

__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그로스 해킹 용어 사전

자주 묻는 질문들과 답변

그로스 해커 되기: 다음 단계들

__블로그 및 개인 사이트 | 책 | 프레젠테이션, 쇼, 수업 | 컨퍼런스

감사의 말(원저자)

<한국 우수 스타트업 그로스 해킹 모범 사례>

번역자의 이야기

시장과 서비스, 조직을 성장시키는 그로스 해킹 <젤리버스 김세중 대표>

__그로스 해킹을 통한 고객과 시장의 발굴 | 그로스 해킹의 답은 고객의 서비스 이용 관찰에 있다 | 고객은 최고로 강력한 우리 편 | 글로벌라이제이션의 시작은 로컬라이제이션 | 조직에 대한 그로스 해킹

성과가 있는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요기요 박지희 부사장>

__배달음식점 광고가 아닌 배달 주문 처리 서비스 | IPTV 광고의 신기원을 이룩한 요기요 | 서비스의 본질을 혁신한 요기요의 그로스 해킹 | 박지희 부사장, 그리고 팀

고객을 위한 막노동에서 답을 찾은 그로스 해킹 초보 <헬로마켓 한상협 공동창업자>

__모바일이 답이라는 것을 알려준 제품 시장 궁합 | 이용자의 입장이 되는 것이 그로스 해킹의 정답 | 고객과 소통을 하는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 그로스 해킹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서비스를 통한 서비스 디테일의 끊임없는 개선 <위즈돔 한상엽 대표>

__서비스 근간에 대한 실험을 토대로 피벗에 성공 | 서비스의 핵심을 결정하는 A/B 테스트 | 디테일이 힘. 디테일로 구현되는 그로스 해킹 | 오프라인에서의 이용자 반응 분석이 핵심

인터뷰에서 배워야 할 점

미주


책의 특징

이 책은 저자가 쓴 글이 앞부분에 옮긴이가 관련 내용을 보충한 내용이 뒷부분에 적혀있다.

책의 저자는 마케팅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로스 해킹을 알게 되고 자신의 일자리가 위협받게 되는 것을 느끼고 그로스 해킹을 본인이 사용해서 성공한 사례와 드롭박스, 인스타그램, 에어비앤비, 우버 등 여러 기업이 어떻게 그로스 해킹을 실행했는지, 여러 기업의 그로스 해킹 전략과 방법을 설명해 준다.

그리고 <그로스 해킹 용어 사전>이라는 코너가 있어서 A/B 테스팅(A/B Testing), 최소 존속 제품(Minimum Viable Product), 제품 시장 궁합(Product Market Fit), 구전성(virality), 구전 계수(Viral Coefficient) 등 그로스 해킹에 관련된 여러 용어를 풀이해서 설명해 준다. 또 저자는 이 책을 출판하고 나서 이메일, 트위터, 레딧에 올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받은 자주 묻는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변을 모아서 책에 적어놓았다. 또 그로스 해커가 되기 위한 단계들을 알려주는데 그로스 해킹에 관련된 블로그 링크 및 개인 사이트 링크와 그로스 해킹과 관련된 책, 서적의 이름을 책에 적어놓았고 그로스 해킹 관련 프레젠테이션, 쇼, 수업의 링크를 책에 적어놓았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는 이 책의 옮긴이가 한국 우수 스타트업 기업들의 그로스 해킹 모범 사례를 소개해 놓았다. 그리고 각 회사가 집중해서 보는 그로스 해킹 핵심 지표와 기업들이 추천하는 그로스 해킹 도구도 소개해 놓았다. (젤리 버스, 요기요, 헬로마켓, 위즈돔)

책의 장점

이 책은 그로스 해킹 입문서로써 너무 그로스 해킹에 대해 깊은 내용을 다루지는 않는다. 그로스 해킹의 기초적인 내용을 알려줘서 그로스 해킹을 모르거나, 처음 그로스 해킹을 배우려는 사람에게 유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단순히 그로스 해킹의 정의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고 외국의 드롭박스, 인스타그램, 우버, 에어비앤비와 같은 우리가 들어보거나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그로스 해킹 사례와 방법을 알려주어서 이러한 기업들이 어떻게 크게 성장했는지를 배울 수 있고 또 옮긴이가 우리나라 회사들의 그로스 해킹 사례를 알려주어서 여러 그로스 해킹 사례/방법을 배울 수 있고 그 기업들이 집중해서 보는 그로스 해킹 핵심 지표와 기업들이 추천하는 그로스 해킹 도구도 알려줘서 기업들의 그로스 해킹을 벤치마킹해서 자신만의 그로스 해킹을 시도 해 볼 수 있는 지식과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또 어려운 그로스 해킹용어들을 정리해 두어서 그로스 해킹 용어들을 쉽게 배울 수 있고 그로스 해킹에 관련된 블로그 링크 및 개인 사이트 링크와 그로스 해킹과 관련 책, 서적의 이름을 책에 적어놓았고 그로스 해킹 관련 프레젠테이션, 쇼, 수업의 링크를 책에 적어놓아서 그것들을 보고 그로스 해킹을 더 공부할 수도 있다.


책의 후기

나는 제품, 상품, 서비스를 만들어서 판매할 때는 장인정신을 담아 무조건 완벽한 제품을 만들고 출시해야 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제품, 상품, 서비스를 만들고 출시할 때 장인정신을 담아 완벽하게 만드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 혼신을 다해 만든 제품이 시장에서 잘 팔리지 않거나 반응이 좋지 않을 수도 있고, 그로 인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그로스 해킹의 경우 완벽하지 않은 제품, 상품, 서비스를 먼저 출시하고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능, 좋아하는 기능을 확인해 보고 그 기능을 강화하거나 개량하거나 새롭게 만들거나 이용자들의 피드백, 충고, 조언을 받아 개선해 가면서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제품, 상품, 서비스로 수정해 가며 완벽한 제품, 상품, 서비스를 시행착오를 거치며 천천히 만들어 가는 것이 안전하고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고객의 의견을 듣고 고객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조선 메타버스 실록>이라는 게임이 생각났다. 그 게임은 출시할 때 완벽하게 만들어서 출시하지는 않았지만, 사용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서 게임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지금은 허접한 게임일지 모르지만, 먼 미래에는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큰 게임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로스 해킹은 특히 게임 제작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로스해킹 #오독완 #길벗 #마케팅 #마케터 #길벗출판사 #오독완 #오독완6기 #독서기록 #라이언홀리데이 #RyanHoliday @gilbu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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