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디테일 - 원하는 것을 얻는 섬세한 대화의 기술 9가지
제임스 보그 지음, 이정민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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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디테일(원하는 것을 얻는 섬세한 대화의 기술 9가지)


책의 저자-제임스 보그(James Borg)

설득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자타 공인 세계적 대가.

어린 나이에 마술심리학에 매료되어 영국의 유명 마술사 단체인 ‘매직서클’에 최연소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설득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관객에게 기적을 믿도록 설득해야 하는 마술사의 섬세한 의사소통 및 심리 기술을 몸소 체득했다. 런던정치경제대학(LSE)에서 경제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광고, 세일즈, 마케팅, 저널리즘, 직

업심리학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문성과 현장성을 두루 겸비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2004년에 발간한 이 책은 18년 동안 35개 이상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미국에서는 CEO 800인이 선정한 올해의 경제경영 필독서에 오르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제임스 보그는 세계적인 설득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이름을 널리 알렸고, 지금도 경영 컨설턴트, 커뮤니케이션 및 자기계발 코치, 산업 및 조직심리학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름이 알려지면서 영국 BBC 라디오 방송에 자주 초청되었고, 수많은 일간지와 잡지에 수십 편의 글을 기고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올해의 작가(2009)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설득의 디테일』과 함께 3부작 시리즈인 『그녀는 몸으로 말한다』(Body Language)와 『마음의 힘』(Mind Power)이 있고, 이 밖에도 베스트셀러 『토크 어빌러티』(Talk Ability), 『당신의 카드입니까』(Is That Your Card) 등이 있다.

역 : 이정민

인하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평화안보를 공부했다. MBC 문화방송 시사교양국 <지구촌 리포트> 구성 작가와 보도국 국제팀 번역 작가로 재직했으며, 외교통상부 산하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홍보 에디터를 거쳐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MOM 맘이 편해졌습니다』, 『평가받으며 사는 것의 의미』, 『이집트에서 24시간 살아보기』, 『인류의 역사』, 『돈 걱정 없는 삶』, 『부패권력은 어떻게 국가를 파괴하는가』, 『로마에서 24시간 살아보기』, 『빅 히스토리』, 『21일』 등이 있다.

책의 목차

서문

들어가며

1장 설득: 설득은 논리가 아니라 공감과 진심이다

2장 경청: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3장 집중: 상대방의 말에 오랫동안 집중하려면?

4장 몸짓: 의사소통의 90% 이상은 비언어적 메시지다

5장 기억: 관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6장 언어: 언어의 미묘한 차이가 전혀 다른 결과를 낳는다

7장 전화: 가장 효과적인 전화 통화의 기술

8장 협상: 모두가 승자가 되는 협상의 기술

9장 난관: ‘불편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10장 유형: MBTI에 따라 달라지는 관계의 기술


책의 특징

이 책<설득의 디테일>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설득력을 갖추도록 도와준다. 특히 논리로 상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진심과 공감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설득력을 발휘하려면 먼저 상대방과의 관계 형성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상대방이 MBTI의 E 유형인지 I유형인지 먼저 파악하고 전략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책의 저자는 "설득력이란 대화의 잔기술이 아니라 바로 공감과 진심에서 시작되는 힘이다."라고, 이야기한다. 또 이 책에는 지난 수년간 광고, 영업, 마케팅, 언론, 직무 심리학(work psychology) 및 코칭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축적한 저자의 성공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 모든 경험은 행동 및 사회 심리학 연구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모든 기술을 이미 시도하고 실험해 본 만큼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설득 과정을 간소화하는 게 저자의 목적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기주장을 설득력 있게 내세우는 방법, 타인을 더 효과적으로 읽어내는 방법을 보여준다. 그리하여 읽는 독자가 강력한 설득력을 갖춘, 호감 있고 신뢰할 만한 사람이 되도록 돕는다. 이 책은 사람 대 사람의 설득을 다룬다.

책의 장점

진정한 의사소통에는 신뢰, 정직, 공감이 필요한데 이 책은 이런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그리고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그림과 그래프가 많아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중요한 문장과 단어는 갈색으로 칠해져 있고 줄이 그어져 있고 갈색 상자 안에 적혀있어서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인지하기 쉽고 중요내용을 다시 찾아보기 편리하다. 또 책의 단원마다 핵심 정리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단원의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의 후기

우리는 살면서 의견이 다르거나 생각이 달라서 상대와 갈등이 생기는 일이 자주 생긴다. 남녀노소 직업 계층 상관없이 이런 일은 누구나 겪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의견과 생각이 다른 상대방을 설득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 그러나 설득하지 못하고 의견과 생각이 달라서 멀어지거나 크게 싸우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로 인해 사람들 간의 갈등이 심해지기도 하며 그러한 갈등이 폭력, 살인, 전쟁 등 큰 범죄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최근 뉴스에서도 갈등으로 인해 폭력, 살인을 하는 뉴스도 많이 나오고 있다. 사람들이 서로 설득을 잘한다면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설득을 배우고 설득과 관련한 책을 읽어야 할 이유일지도 모른다. 나는 의견과 생각이 다른 상대와 갈등을 빚기가 싫고 설득할 자신이 없어서 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설득하는 방법을 조금 배운 것 같다. 다음에 누군가와 의견과 생각이 달라서 갈등이 생길 일이 생긴다면 이 책에서 배운 방법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설득을 시도해 봐야겠다.

그림과 그래프가 많아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중요한 문장과 단어는 갈색 상자 안에 적혀있어서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인지하기 쉽고 중요내용을 다시 찾아보기 편리하다.

중요한 문장과 단어는 갈색으로 칠해져 있고 갈색 상자 안에 적혀있어서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인지하기 쉽고 중요내용을 다시 찾아보기 편리하다.

책의 단원마다 핵심 정리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단원의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과 그래프가 많아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중요한 문장과 단어는 갈색으로 칠해져 있고 갈색 상자 안에 적혀있어서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인지하기 쉽고 중요 내용을 다시 찾아보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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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kddnjs150 2023-08-10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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