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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
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류두진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8월
평점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소중한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AI가 흥행하며 서점에는 ChatGPT, 클로드 등등 여러 가지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책들로 뜨겁다. 그러면서 주식시장도 한때 뜨거웠는데 지금은 그 열기가 살짝 식어줘서 아마도 지금에야말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적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다만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건 아닌지 늘 투자 공부를 해야 하는 건 당연하고!
오늘 나는 투자를 할지 말지, 그리고 인생을 위해 AI 공부를 시작할지 말지는 선택에 달려있다.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이 있다면 독자들의 반응은 어떨까? 물론 책 한 권 읽는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행동만이 답이다.
가미오카 마사아키의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을 읽은 적이 있다. 부자들의 독서법이 뭐가 다르기에 궁금해서 한번 읽어봤던 책인데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독서법'과 달랐다. 지식을 그저 일회용 수준이 아닌 복리법으로 읽어나가는 부자들의 독서법은 '독서 속도'와 '지식'을 한꺼번에 잡는 방법이다. 획기적인 방법이라 생각해서 서평 해야 되는 책들이 많아졌을 때 읽고 접목해 봤던 책이다.
저자의 획기적이고도 다른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인생을 사는 방법에 대해 논하는 책은 많지만 이번에는 <투자하는 뇌>를 가져와봤다. 가미오카 마사아키는 평범함을 깨고 우리가 흔히 쓰는 '습관'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뇌'에 모든 것을 장착하여 알아서 해결하려는 힘을 믿기에 책 제목도 '투자하는 힘'이 아닌 '투자하는 뇌'라고 명시하지 않았을까 싶다.
더 많이 벌고, 더 열심히 하는데 왜 나는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느낌이 들까. 어떤 사람은 같은 월급으로 자산을 불리고, 같은 시간으로 배움을 선택하고, 같은 실패에서 새로운 경험과 수익을 만들어낸다. 차이는 정보도 종목도 운도 아니라는 것. 부자들의 뇌는 돈뿐 아니라 시간, 경험, 관계, 습관까지 모든 것을 자산으로 변환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투자하는 뇌이고 이러한 뇌로 세팅하기 위해 2시간을 몰입해서 본 <투자하는 뇌>. 계속해서 뭔가를 끊임없이 갈구하고 투자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사람들이 읽고 '투자'라는 것을 제대로 해보기 위한 마인드를 장착하기 위한 책으로 보면 좋겠다.
읽으면서 계속해서 드는 생각은 '나의 뇌는 소비 뇌였구나..' 늘 필요한 것을 샀고, 필요하지 않아도 필요해 보여서 사고, 투자라는 것은 돈이 부족하여 하지 않았던 지난날들이 회고됐다. 결혼하기 전에는 한 달 100만 원 투자와 저축이 그저 쉬웠다. 순저축 후 지출을 10년간의 직장 생활을 하며 몸소 실천했는데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쉽지가 않았다. 더 많이 벌진 않았고 외벌이로 남편 월급만으로 투자까지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나는 이제는 '무사안일주의'에 빠지지 않기로 결심하고 규칙 수립과 자립적인 자세, 위험성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사고 법을 익히기 위해 무장했다. <투자하는 뇌>에서 강조하는 세 가지 자산, 두뇌, 경험, 금융자산은 앞으로 우리 가족을 위해 꼭 필요한 자산이다. 이 세 가지 자산이야말로 계속해서 하고 있는 돈의 불안을 없애줄 수 있는 강력한 자산이기에.
평생 돈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되지 않게 투자하는 뇌를 연마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투자하는 뇌>를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다. 현재 상황에서 가장 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공간에, 시간대에 나를 올려놓고 인생 설계도부터 그려보자. 저자의 말대로 낙서부터 시작하면 되고 거창하게 시작하면 부담만 될 뿐이다.
성공 이미지를 시각화하여 뇌에 새겨 넣으며 이미 내가 훌륭한 자산가임을 상상하는 것. 거기서부터 시작이다. 로또가 되면 일하지 않을 것이라는 허풍은 이제 그만. 로또가 되어도 부자가 되어도 자산가가 되어도 내가 즐기면서 일하고 싶은 '그것'을 찾아야 한다. 진짜 부자일수록 '잘' 일한다.
경험을 할수록 경험치가 쌓이고 실패에 대한 역치 또한 낮아진다. 20대 때부터 경험하고 실패하는 것을 무수히 반복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꾸준히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블로그에 일상을 기록해 보고, 서평도 하며 내 머릿속의 생각들을 정리해 나가는 것. 이것이야말로 AI가 절대로 범접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렇기에 내 뇌는 이미 투자하는 중임을 깨달았고 <투자하는 뇌>를 읽음으로써 자신감 또한 장착했다.
여기서 말하는 팁들을 실생활에 적용하며 오늘이 마침 9월 1일이기에, 투자하는 뇌 1일차로 시작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