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는 타고나는가 - 세상을 바꾸는 융합형 인재들의 힘
피터 홀린스 지음, 박지영 옮김, 김상호 해설 / 힘찬북스(HCbooks)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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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세대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진 만능형 인재를 요구하는 모습을 우리는 쉽게 볼수 있습니다. 하나도 하기어려운 저에게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낼수 있는 사람을 보면 신기하고 우러러 보게됩니다. 세상을 바꾸는 융합형 인재들의 힘 폴리매스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책 피터 홀린스의 "폴리매스는 타고나느가"를 리뷰합니다.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많이 배웠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 폴리매스(polymath)는 자기 전문분야에 대해서만 잘 아는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와 주제에 대해 두루 잘 알고 있는 사람을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또한 천제적인 사람들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보통사람들이 새로운 경지도 끌어올리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폴리매스다움은 천부적인 자질이 아닌 만큼 누구나 배우고 함양할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초보자가 폴리매스가 되는방법을 10단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제개관, 주제점위 좁히기, 성공 정의하기, 자료 수집하기, 학습게획 세우기, 자료 필터링하기, 입문하기, 탐구하기, 확실히 알때가지 공부하기, 가르치기등 준비단계를 거쳐 이행단계를 실행함으로써 보통사람들도 폴리매스가 될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과정을 보고 있으면 공부잘하는 방법 즉 이런 방식으로 하면 어떤 일이든 잘할수 있는 방법인것 같은데 모든 사람이 도전할수는 있지만 이 방법에 따라 수행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닐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즉 실행하는것이 보통 어려운일이 아닐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서로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익히면서 우리는 멋진 인생을 살수 있는 폴리매스가 될수 있는방법을 책으로 통해 배울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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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혁명 시대
이경주 지음 / 라온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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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한창 발병하던 시기우리는 많은 의료진들이 의료복을 입고 환자들을 돌보고 치료하는 장면을 기억합니다. 땀범벅에 질병확산과 감염된 사람들을 돌보는 모습에서 일종의 전투를 보는듯한 생각이 들게됩니다. 이렇게 의료 전선에서 활약한 간호사는 어떤 분들일까요? 현시대 간호사에 대한 생각과 모습 그리고 미래를 자신의 생각으로 멋지게 이야기하고 있는 이경주 작가님의 "간호사 혁명 시대"를 리뷰합니다. 책은 단순하게 간호사가 어떤 직업인지 어떤일을 하는지 이야기하고있지 않습니다. 직간접적으로 간호사가 어떤일을 하는지 우리는 많이 보아서 아닐까요? 책에서는 MZ간호사, 요즘간호사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구세대 신세대 간호사들의 갈등과 그속에서 우리가 고민해야하는 부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염색하는 간호사, 몸짱 간호사 간호사 고유의 업무와 역량에 대한것이 아닌 외모나 다른부분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고민해야 할까요? 단정한 옷차림, 20세기 교육정신에 따른 바라는 인재상등 작가님은 다양한 문제에 대해 우리는 모두 고민을 하고 새로운것을 받아들어야 하는것은 아닐까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에대한 작가님의 전제조건은 간호사라는 업에 대한 전문성이 기본적으로 되어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기본이 되어 있을때 그들이 주장하는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해결방향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을우면서 기성세대는 신세대의 요구를 무조건적인 수용과 거부가 아닌 어느정도의 협의점을 찾아서 받아들이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책 뒤에 써져있는 예비 간호사와 현직 간호사를 위한 Q&A는 비 전공적인 사람들이 봐도 재미있고 다른 업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하고 있어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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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이의 곁에 있다는 것 - 살면서 누구나 돌보는 이가 되고, 또 아픈 이가 된다
김형숙.윤수진 지음 / 팜파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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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다보면 가족 혹은 주위사람중에 병원에서 끝을 보게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픈 이 곁에서 지키도 있으면서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을 목격하면서 아픈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의 감정을 표현한 책 김형숙 작가님의 "아픈 이의 곁에 있다는 것"을 리뷰합니다. 많은 책,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우리는 아픈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어떤병인지, 왜 아픈것인지등 다양한 정보 혹은 아픈사람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하지만 그 곁에서 그를 돌아보고 있는 사람들의 소리를 우리는 듣고 있는것일까요? 아픈사람을 돌보기 위해 가족들에게 어떤 희생을 강요다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그 쳐지에 겪지 않으면 알수 없는것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간병하는 가족의 처지와 어려움을 보면서 그들의 삶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작가님은 중환자실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환자들이 마지막 시기의 삶과 죽음, 돌보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셨다고 합니다. 환자-간병인-간호사의 관계에서 제 3자의 입장에서 그들을 지켜볼수 있는 작가님의 이야기는 현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는 현재 우리주위에서 발생하고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돈문제, 간병인 문제 그리고 돌봄의 문제는 아픈사람과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간의 현실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치부시되어 왔던 이야기, 남들에게 할수 없는 부끄러운 이야기를 3자의 시선으로 객관적 입장에서 쓰려고 한 책으로, 간병인으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현실을 직시하는데 참고가 될수 있는 책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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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 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황지영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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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전국민이 놀랄정도의 큰 사고가 일어나서 많은 젊은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 사고 가족, 같이있던 친구, 구조자 그리고 목격자들은 슬픈기억과 어두운 기억속에서 남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아픔이 있습니다.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책 황지영 작가님의 " 블랙박스 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을 리뷰합니다. 현대세상은 과거와 다르게 불필요하게 많은것을 기억할수 있는 매체가 많이 존재합니다. 핸드폰 동영상, 유튜브, 챗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불필요한 정보가 전달될수 있는데요 블랙박스 또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매체중 하나입니다. 사고를 증명하고 나를 보호할수 있는 방어적인 도구로 사용할수 있지만 의도없이 사고에 대한 기억을 제공할수 있는 매체입니다.

사고현장 목격하면서 아픔을 간직하면서 살게되는 주인공의 이야기속에서 우리가 사고에 대해 어떻게 아픔을 느끼는지 공감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랙박스라는 대표적인 사고저장 매체를 통해 기억하게 되는 사고를 제목과 같이 세상에서 너를 지우기위해 고민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독자여러분은 기억에 남는 사건사고가 있나요? 사람마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 사건에 대해 잊어버리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알고있다고 합니다. 망각이라는 신이 준 선물이 말이죠. 물론 잊어버리지 말아야 하는것도 잊어버리는것이 문제지 말입니다.

아픔을 이겨내고 새로운길로 나아가는데 필요한것은 도움의 손길, 경제적인 도움 혹은 시간인것 같습니다. 물리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모든것이 완벽하게 해결되는것이 아니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에서 우리는 새로운 것을 시작할수 있지 안을까요?

원한 적 없이, 예고도 없이 목격자 그리고 당사자가 되어 아픔, 위로, 사과와 용서 가운데 지울수 없는 기억을 끌어낳고 다음을 향해 나아가는 십대이야기, "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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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 영어학원 만들기 - 23년차 영어학원 원장의 학원 경영 로드맵
김위아 지음 / 대경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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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를 다니다보면 수학학원, 영어학원등 다양한 교습소를 볼수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어떻게 창업을 하고 운영하는것일까? 문든 궁금하게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대학교시절부터 강사,아르바이트등 다양한 일을 하면서 창업 자금을 모으고 멋진 학원 원장 선생님이 된 작가님의 책 " 온리원 영어학원 만들기"를 리뷰합니다. 학원운영의 작가님의 철학, 그리고 학원을 운영하면서 만난 고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가르쳐 줄수 있는지 커리큘럼은 무엇인지 대략적인 방법이 아닌 어떻게 시간을 배분해야 하는지등 직접적인 운영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는 의미있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어려운 일은 예상할수 없는 부분에서 올수 있구나를 다시 보게됩니다. 교육비 연체 조울증 학부모, 학원 흉기 난동 그리고 기자에 의한 뉴스화는 조치할수 없을정도로 피해를 입게됩니다. 미디어의 발달로 숨은 정보가 없어지고 불필요한 정보의 빠른 확산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패는 있어도 좌절이 없다라는 작가님의 철학과 같이 다시 처음부터 도전하면서 새롭게 만든 학원이 잘되면서 원장선생님이 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을 잘 가르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아이들 역량에 따라 맞는 교육방법을 제공하고 좋은 성과를 보여준것은 필수적인 성공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흥미롭게 생각한 부분은 전체적인 커리큘럼왜 숙제검사, 진도, 리뷰, 말하기, 쓰기등 세세한 항목에 시간으 어떻게 배분하고 지도할지 모든것이 체계화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막무가네로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체계화 합으로서 지속가능한 학원으로 만든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약 학원을 운영하고 싶은 예비 원장님들이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데 참고할수 있는 책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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