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혁명 시대
이경주 지음 / 라온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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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한창 발병하던 시기우리는 많은 의료진들이 의료복을 입고 환자들을 돌보고 치료하는 장면을 기억합니다. 땀범벅에 질병확산과 감염된 사람들을 돌보는 모습에서 일종의 전투를 보는듯한 생각이 들게됩니다. 이렇게 의료 전선에서 활약한 간호사는 어떤 분들일까요? 현시대 간호사에 대한 생각과 모습 그리고 미래를 자신의 생각으로 멋지게 이야기하고 있는 이경주 작가님의 "간호사 혁명 시대"를 리뷰합니다. 책은 단순하게 간호사가 어떤 직업인지 어떤일을 하는지 이야기하고있지 않습니다. 직간접적으로 간호사가 어떤일을 하는지 우리는 많이 보아서 아닐까요? 책에서는 MZ간호사, 요즘간호사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구세대 신세대 간호사들의 갈등과 그속에서 우리가 고민해야하는 부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염색하는 간호사, 몸짱 간호사 간호사 고유의 업무와 역량에 대한것이 아닌 외모나 다른부분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고민해야 할까요? 단정한 옷차림, 20세기 교육정신에 따른 바라는 인재상등 작가님은 다양한 문제에 대해 우리는 모두 고민을 하고 새로운것을 받아들어야 하는것은 아닐까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에대한 작가님의 전제조건은 간호사라는 업에 대한 전문성이 기본적으로 되어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기본이 되어 있을때 그들이 주장하는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해결방향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을우면서 기성세대는 신세대의 요구를 무조건적인 수용과 거부가 아닌 어느정도의 협의점을 찾아서 받아들이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책 뒤에 써져있는 예비 간호사와 현직 간호사를 위한 Q&A는 비 전공적인 사람들이 봐도 재미있고 다른 업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하고 있어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입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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