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심증주의

자유심증주의 - 변호사 유머와 함께 보는
안천식 지음 / 옹두리 / 2024년 5월

21세기 대한민국은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민주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 제도에서도 부정적인 부분은 항상 존재합니다. 자본주의의 타락과 규범주의의 방관을 책을 통해 보여주면서 인간의 삶이 보여주는 어려움을 이야기 하는 책이 있습니다. 안천식 작가님의 자유심증주의를 리뷰합니다. 사례연구를 통해 가명과 이니셜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가리고 사건의 쟁점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챙점으로 요약하면서 작가님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어떤것인지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또한 변호사 유모 칸을 통해 어떤것이 변호사의 시각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사전을 시간의 흐름으로 나열하고 중간중간 챕쳐를 정하고 중간요약으로 독자들에게 지금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는지 사건의 쟁점을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성된 내용을 읽으면 추리소설같은 느낌을 들게 됩니다. 독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읽을수 있는 내용을 전달하겠지만 생각보다 이런일도 발생할수 있구나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습니다. 또한 책 뒤편에는 다양한 증거자료를 첨부하고 있어서 책내용의 진실성을 높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등장인물의 이야기와 변호사 그리고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흥미롭게 읽을수 있습니다. 심각하고 어려운 이야기를 변호사 유머라는 이야기로 해학을 전달하고 있는 점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