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이 좋은 말을 한다 - 진심을 전하고 공감을 만드는 40가지 말의 철학
김준호 지음 / 포르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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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갈때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문자로, 전화로, 이메일로 그리고 영상으로 다양한 의미를 전달합니다. 그중 대화를 통한 방법은 가장 많이 사용한 방법중 하나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고 내 진심을 다른사람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는책, 김준호 작가님의 책 좋은 사람이 좋은 말을 한다를 리뷰합니다. 20년차 앵커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방법을 많이 고민한 작가님의 이야기입니다. 책 제목과 같이 좋은 사람이 좋은 말을 한다는 생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은 말을 할수 있을지 고민한 내용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은 소통의 시작, 배려의 마음, 공감의 언어, 언어의 철학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입니다. 잘 대화하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각 장은 몇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만들어진 이야기는 우리가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황에 맞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상황을 이야기하는 전달하는 방법은 독자들을 더 잘 이해하는 방법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책을 관통하는 내용으로 저는 믿음, 상대방에 대한 신뢰로 생각됩니다. 작가님이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데 신뢰가 책을 관통하고 내용으로 생각됩니다. 상대방을 설득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위해 화자가 가지고 있어야할 것 말입니다. 또한 중요한것은 상대방 질문 및 대답에 대한 경청입니다.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잘 들어야 내용을 이애하고 맞는 이야기를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방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난처한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대화로 관계를 개선할수 있는 것은, 우리가 매일 말하고 있는 말이 아닐까요? 말이라는 멋진 세계를 소개하고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멋진책 좋은사람이 좋은말을 한다 입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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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늬 있는 경성미술여행
정옥 지음 / 메종인디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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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을 모습은 언제 만들어 졌을가요? 조선시대부터 서울이 수도로 발전했다고 하지만, 625와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우리는 많은 것을 잃고 변하게 됩니다. 경성이라고 식민지 근대 서울을 부르는말, 근대 서울을 모습을 볼수 있는 터를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보고 배우고 느낄수 있는 모습을 이야기 한책, 정욱 작가님의 터무늬 없는 경성미술여행을 리뷰합니다.

작가님은 터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들고 문화를 만드는것처럼 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언어유희로 터무늬없는 말로 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 책 제목을 보고 왜 터무늬없는 경성미술여행일까? 이상한 곳을 여행한 미술여행 기행문일까 생각했는데 그런것이 이나리 현재 서울에 의미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장소를 고찰한 책이기에 책 제목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책은 여행기답게 작가의 시선과 생각을 글로 많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중간중간 지루해질수 있는 내용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사진을 같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가 어떤것을 보고 왔는지 독자들과 같이 공유할수 있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말입니다. 또한 사진을 제한적으로 보여주면서 생각을 다른곳으로 분산되는것을 막아주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어나가면 작가가 작품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어떤점을 느낄수 있는지 확실하게 볼수 있습니다. 선명한 언어로 서명하고 애매한 단어를 지향하고 있는 모습에서 독자들에게 더 확실한 전달력을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대미술은 우리 생활에 밀접한게 연관되어 있어서 조금더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고 평소부터 생각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에 책을 읽으면서 이런 부분이 더 확실해졌고 강력하게 다가온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매일 보는것도 어떻게 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른게 보여질수 있는것처럼 남다른 시선을 가지고 있는 정욱작가님의 책 터무늬 있는 경성미술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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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다가올 미래 - 한눈에 이해하는 기후 변화 이야기
남성현 지음 / 포르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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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래는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을까요? 하늘을 날고있는 자동차, 순간이동, 모든것을 알고있는 컴퓨터등 밝은 미래애 대한 이야기와 멋진 기술개발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는것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올수 있는 재난현상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야기 해야할까요? 재난이 발생한 멋진 기술개발 그리고 영원한 삶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기후 재앙이라는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는책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한 서울대학교 남성현 교수님의 반드시 다가올 미래를 리뷰합니다.



책 제목과 같이 반드시 다가올 미래라는 것이 있을까요? 지구의 기후를 예측하는 시스템으로 우리는 지구의 모습을 예상할수 있을까요? 일류가 사용할수 있는 물은 부족할까요?기술발전으로 바닷물을 담수로 변하는것은 어려운 것을까요? 온도의 상승으로 영구동토가 녹으면서 새로운 바이러스 그리고 감염병이 번지게 될까요? 이런문제는 우리가 예상하고 방지할수 있는것은 없을까요? 반드시 다가올 미래로 기후재앙으로 인류는 멸망할수 밖에 없는 것일까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지금 아무런 행동을 하게 된다면 인류의 멸망은 피할수 없는 운명이라는 이야기로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책입니다. 탄소중립과 자연보호등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준비히야 하는지 작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환경 감수성, 환경보호와 기술발전, 지구와 공존같은 해법은 선진국중심으로 논의되고 후진국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보호와 그와같은 기술은 많은 비용이 수반되기에 개발도상국의 입장에서는 수용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당장 먹고사는것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런것을 해결하는것이 전 지구적인 집단지성인데 참 어려운 문제로 생각됩니다.



책에서는 왜 우리가 준지하지 않으면 기후재앙이라는 문제가 올수밖에 없는지 이런저런 다양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독자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일당장 발생하는 일이 아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것은 쉬운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꾸준하게 공부하고 대비해야 하는것을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나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후대를 위한 아름다운 이야기 환경보호, 우리모두의 작은 노력인 변화의 시작으로 생각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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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시넷 초록이 NCS 모듈형 1 통합기본서 - 모듈형 + 응용모듈형 이론 및 기출문제유형 | 필수이론-확인문제-영역별 실전문제의 체계적인 학습 2023 고시넷 초록이 NCS
고시넷 NCS 연구소 지음 / 고시넷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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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부는 능력중심의 인재 개발과 스펙중심 탈피한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 NCS블라인드채용을 도입했습니다. NCS기반 채용이 초반의 준비 부족으로 미흡이 없지 않았지만 해를 거듭하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필기시험을 대비할지 몰라했던 준비생들에게 문제유형이 드러나면서 점점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NCS가 출제대행사에 따라 분류가 되면서 휴노형, 오알피형 행과연형 인크루트형 한사능형 사람인형등 대행사 이름을 붙인 유형이 등장하고, 또한 모듈형 피셋형 피듈형 응용모듈형이란 유형명으로 구분하면서 공부하는 방식이 점점 다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직업기초능력평가의 학습모듈 교과서인 워크북과 NCS필기평가 샘풀문항을 바탕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유형을 모율형으로 부르는데, 고시넷 NCS연구소 에서 출판한 2023 고시넷 초록이 NCS 모듈형을 리뷰하면서 어떤것인지 알아가보고자 합니다.



책의 별명으 초록이 입니다. 일단 표지에서 왜 초록이인지 알수 있을정도로 초록으로 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듈형 통합기본서는 정답과 해설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정답과 해설을 분리하면서 독자들의 편리함을 생각한 부분을 볼수있습니다.



책을 보다보면 문제가 어떤배경으로 출제되었는지 기본이론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통합기본서라는 이름을 바탕으로 책은 기본적인 이론을 제시하면서 문제를 어떤방향으로 풀어가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확인문제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이해수준을 다시 확인할수 있습니다. 작은 문제를 통해 우리의 모르는 부분을 파악하고 다시 공부할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론과 확인문제로 지루하지 않은 구성으로 생각됩니다.



이론에서 "이것만은 꼭"이라는 설명이 붙어있습니다. 정신없이 이론을 공부하다가 옆에 팁을 보여주면서 중용한 부분을 다시 강조하는 구성을 볼수 있습니다. 물론 중요사항만으로 이해할수 없지만 보조자료로 활용하는것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 유형별 출제비중분석을 통해 빈출되는 유형을 알려주고, 한국산업인력공단 NCS학습자료를 바탕으로 이론을 제시하면서 NCS실전문제로 마무리할수 있는 책입니다.

모든사람들이 취업준비로 어렵고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을때, 이 책으로 깔끔하게 정리되기를 희망합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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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둥 - 지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위한 10가지 생각의 기둥
얀 로스 지음, 박은결 옮김 / 다산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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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이끌어가는 큰 두축으로 미국, 유럽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산업혁명과 세계전쟁이후 두 축의 문화, 경제, 기술 그리고 정치는 비슷하지만 다르게 발전하게 되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우리는 미국문화와 기술등이 많이 전파되어 초기 일본에서 전파된 독일식 기술에서 미국식 기술로 변하게 되는 양상이 관찰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부분에서 유럽 및 독일은 앞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빌둥이라는 배움을 쌓아가는 자세를 알고자, 다산북스에서 출판한 얀 로스 작가님의 빌둥을 리뷰합니다. 문학적으로나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되는데 필요한 교양을 일컫는 말로 쌓아간다, 형성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빌둥이 책을 제목입니다.

삶의 기쁨, 성숙한 생각등 순간적이고 말초적인 것이 많은 현대시대에서 찾아보기 어려우 화두입니다. 교양이라는 어려운 단어를 고민하게 만들게 되면서 우리는 언제부터 편안한것, 무례한것을 자신감이라는 가면으로 포장하고 자기 합리화 속에서 살고 있었던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관심과 호기심, 독서, 감동등 어떻게 생각하면 누구나 알고있는 단순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내면을 한층 성장시킬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작가는 독이 유력 시사주간지의 정치부 기자로 문화, 정치 분야에서 꾸준하게 집필할동을 한 기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이전에 읽었던 익숙한 문체와 다른 어떤 이질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에게 독일이야기는 생소하기 때문입니다. 간결하고, 무뚝뚝한 느낌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책은 쉬운 내용은 아닙니다. 생소한 철학자, 이야기등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술술 읽기 어렵기 때문에 쉬엄쉬업 읽어야 합니다. 많은 것을 아는것이 교양이 아니라 모르는것을 아는것이 교양이라는 말, 말장난 같이 보이지만 많은 생각이 숨어있는말, 책을 읽어 교양이라는 말의 의미에 한단계 다가가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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