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을 모습은 언제 만들어 졌을가요? 조선시대부터 서울이 수도로 발전했다고 하지만, 625와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우리는 많은 것을 잃고 변하게 됩니다. 경성이라고 식민지 근대 서울을 부르는말, 근대 서울을 모습을 볼수 있는 터를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보고 배우고 느낄수 있는 모습을 이야기 한책, 정욱 작가님의 터무늬 없는 경성미술여행을 리뷰합니다.
작가님은 터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들고 문화를 만드는것처럼 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언어유희로 터무늬없는 말로 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 책 제목을 보고 왜 터무늬없는 경성미술여행일까? 이상한 곳을 여행한 미술여행 기행문일까 생각했는데 그런것이 이나리 현재 서울에 의미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장소를 고찰한 책이기에 책 제목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