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름을 기억하다 - 한중 양국의 우정에세이
황재호 지음 / 예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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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성장은 우리나라에게 큰 기회를 제공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들의 폭발적인 성장은 우리나라 수출의 원동력이 되었고 우리나라 사업이 큰폭으로 성장 및 발전하는 기회를 얻게된 시기였습니다. 많은 기업이 중국에 진출해서 많은 중국시장에 먼저 선점하려고 노력했었고 긍정적인 결과도 많이 얻은 기억이 있습니다. 한중수교 양국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책 , 이년, 체제의 대결 구도를 넘어 동북아의 탈냉전을 주도했던 역사적이며 문명적인 이야기, 황재호 작가님의 목마름을 기억하다를 리뷰합니다.

한중에 대한 역사를 보면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항상 공전합니다. 가까운 나라로 항상 좋은 관계를 맺을수 없지만 양국은 수천년 동안 교류 경험을 가지고 있고 동북아 문명을 형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책은 한국어 절반, 중국어 절반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우정에세이로 양국의 관계자가 자신이 만들어간 양국의 이야기를 쓴것인 책의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중국에 대한 정서가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지금, 한중양국의 이야기를 다시 생각하고 생각하는것도 의미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단순한 중국을 거대한 시장으로 생각한 시기를 넘어 우리나라 보다 더 좋은 기술과 자본을 가지고 있는 시장으로 변하고 있는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변하는 정치, 경제, 국제적인 관계는 하나의 방정식으로 풀어낼수 없는 복잡한 방정식입니다. 단순한 생각보다 입체적인 사고를 통해 한중 양국이 멋진 관계로 발전해나가는 미래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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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더 키친 도어 - 현대 음식 문화를 선도하는 전 세계 유명 쉐프, 파티시에, 칵테일 제조 전문가들의 성공 스토리
엠마누엘 라로슈 지음, 공민희 옮김 / 터닝포인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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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에 대한 호기심은 전세계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본능입니다. 바로 생존과 연과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에 와서 더욱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는 노력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더 발전하게 됩니다. 더 맛있게, 더 보기좋게 만들어서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노력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 엠마누엘 라로슈의 비하인드 더 키친 도어를 리뷰합니다.

셰프가 불리는 사람들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을까요? 다정한 사람,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 항상 화가 난 사람등 다양한 모습으로 방송이나 드라마에서 보여집니다. 실제 모습도 그런것인지 방송에 대한 어떤 과장이 들어간것인지 정확한것을 알수 없지만, 사람들이 먹는 재료를 다르고 손질하고 요리하는 사람들이 있는 주방을 관장하는 세프는 많은 스트레스 속에 업무를 진행할수 밖에 없는것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건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주방의 이야기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술하면서 재미나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것이 책의 재미입니다. 다른 사람의 직업을 보는것도 재미있고 우리가 한번쯤 도전 할만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물론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셰프로 가는길로 결정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실패, 성공, 환희등 다양한 감정을 볼수 있는것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또한 맛을 창의성은 익숙한 맛에서 시대를 반영한 새로운 맛을 만들어내는 여정을 볼수 있는것은 매우 재미있습니다.

근사한 사람들과 멋진 저녁을 먹을때 완벽하게 준비된 음식, 그것을 준비하는 셰프들의 정성과 노력은 어떤이의 멋진 저녁의 만드는데 숨은 조력자가 아닐까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의 삶과 다른 이야기 갚으면서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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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1 - 청소년을 위한 논어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1
판덩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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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가면서 우리는 다양한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즐거운일, 슬픈일, 어려운일등 많은 일들이 발생하는데 매 순간 우리는 최선을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선택이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일까요? 선택을 하더라도 우리는 후회를 하지 않고 자신의 결정을 밀고 나갈수 있을까요? 과거 중국의 성인 공자가 제시하고 있는 이야기 논어는 과거뿐아니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에도 많이 생각할 부분을 제공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혼자 알기 아까워 많은 사람들이 알면 좋을것 같아서 꼭 필요한 부분만 엮어서 낸 책이 있습니다. 판덩 작가님의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번은 논어를 읽어라 입니다. 자신이 어린시절 영감을 얻은 글귀부터 마음가짐을 새롭게 만들어준 글까지 다양한 글이 수록되어 있는 책입니다. 물론 작가님의 시각으로 말 입니다.

논어란 어떤 택일까요? 공부에 관한 책이라고 작가님은 말하고 있습니다. 논어가 우리 삶이라 가까운 이야기를 전달하고 부담 없이 손이 가는 대로 읽으면 좋은 책이라고 말입니다. 작가님의 작은 소망이 있다면 개인별로 감명받은 글귀를 추려서 좌우명으로 삼거나 책상 앞에 붙여두고 삶에 녹아들게 살았으면 좋을것 같다고 말입니다.

"인간의 천성은 비슷하나, 습관의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책 첫 페이지에 들어있는 문구 저는 이것이 좌우명으로 삼기 좋은 문구로 생각됩니다. 작은 차이가 쌓이고 쌓이다 보면 많은 변화를 만들수 있는것처럼 내 모습의 변화를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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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그 후 - 아직 남은 그리움을 위하여
최원현 지음 / 북나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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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렇게 앞만 보고 달려온 사람들이 갑자기 멈추게 된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일흔이 넘긴 나이에 자신을 뒤돌아보면서 어떻게 살았는지 소소하게 생각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 책이 있어 리뷰합니다. 최원현 작가님의 고요, 그후 입니다. 책은 많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가 아닌 다양한 제목을 가진 여러 이야기의 묶음으로 된 책입니다. 수필과 비평에서 수록된 이야기가 있기에 간혹 읽어본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책은 어떤 부러움, 뒹굴다 보니, 지구의 숨비소리, 별을 보고 싶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대제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밑에는 제목과 연관된 이야기를 풀어나고 있습니다. 작가님이 살면서 경험하고 기억된 이야기를 지금나이에 글을 쓰고있기에 전체적인 글의 흐름이 부드럽고, 여유로우며, 추억을 회상하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책 제목과 같이 고요한 분위기가 책 전체적인 분위기 입니다.

어떤 것을 하더라도 모든것은 시간이 흐르고 끝이 있게 마련인것에 대한 자조적인 이야기, 적막하면서 뭔가 아련한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수필은 한국동서문학에 수록된 수필로 제가 평소에 생각하는 내용과 비슷해서 반갑게 읽은 부분입니다. 모든것이 걱정되고 힘들수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생각, 과거에 빠져서 미래를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것은 아닌것 같아서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삶에 대한 고민이 보이는 책 고요, 그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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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어떻게 해결할까?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15
신방실 지음 / 동아엠앤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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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면서 우리는 탄소중립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전기차, 태양광, 풍력등 사회적 관심도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어떻게 하는것이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인지 잘 모르는것인 문제입니다. 이렇게 탄소중립을 어떻게 해결할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책, 신방실 작가님의 탄소중립, 어떻게 해결할까?에 대해 리뷰합니다.

탄소시대가 왜 변하게 되는지,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와 진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우리는 지구의 환경이 과거와 다르게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것을 설명하고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설명합니다. 여름에 폭우가 많이오고 겨울이 따듯한것을 보면 우리는 쉽게 기후변하에 대해 이해가 됩니다.

어떻게 하면 탄소중립을 어떻게 할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정책과 그것들과 연계된 산업이야기는 우리주위에서 변하고 있는 현장을 볼수 있습니다.

과거 많이 이용한 석탄발전을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면 우리는 편리함과 가격상승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우리는 수용할수 있을까요? 현실에서 발생한 경계적인 문제는 후진국이 쉽게 탄소중립에 참여할수 없게 만드는 장벽이 아닐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을 진행해야 하는 이유를 다양한 근거로 설명하고 있기에 독자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탈 탄소시대에 우리의 시대에 어떤 변화가 올지 생각하고 미리 준비할수 있게 만드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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