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나방주 튼튼한 나무 51
김래연 지음, 하니 그림 / 씨드북(주)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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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만들어낸 이야기, 청춘소설은 어떻게 보면 유치하고 어떻게 생각하면 재미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성장청춘소설 김래연 작가님의 떴다, 나방주를 리뷰합니다.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나방주가 소설의 주인공입니다. 전교회장 선거를 거치면서 발생하는 에피소를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이 책의 주된 이야기입니다. 나방주, 고소미등 유치하지만 재미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소설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유치찬란한 이야기속으로 빠질수 있습니다. 책 표지와 같이 재미있는 표지를 중간중간 삽화를 보여주고 있는것이 책의 매력입니다. 순순하지만 어딘가 진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책으로 책의 읽는 즐거움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게 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읽으면 공감을 잘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학교 선거등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기게 그들이 생각하는 이야기와 책에서 이야기하는 이야기를 같이 비교 하면서 생각할수 있기때문입니다. 여자아이들의 우정을 어떻게 만들어가는 궁금합니다. 학교끝나고 떡볶기를 먹는 것이 우정일까요? 놀이동산을 같이 놀러가는것이 우정일까요?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이 하고싶어하는것을 같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책에서는 우정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하는 소녀들의 성장이야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봄바람같은 상큼한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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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 인생이라는 극한의 전쟁에서 끝내 승리하는 법
데이비드 고긴스 지음, 이영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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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전우를 위해 마라톤에 참여하고 상금으로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뉴스에서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요. 그 배경으로 2005년 네이빌 실 작전실패로 19명의 부대원일 사망사고로 전우들을 잃은 데이비드 고긴스가 울트라 마라톤을 참여해서 전사한 장병의 자녀들의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신체의 한계를 도전한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사람의 이야기 데이비드 고긴스의 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를 리뷰합니다. 책 제목부터 매우 전투적이고 도전적인 느낌을 받게됩니다.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하기에 이렇게 강렬한 느낌을 보여주는 것일까 궁금하게 됩니다. 110만원 월급으로 바퀴벌레를 처치하는 일을 하던 작가님, 혹독하게 훈련받는 네이비 실의 모습을 운명적으로 받아들여서 400m도 뛰지 못하는 136kg의 거구에서 3개월만에 48kg을 감량하고 네이비 실에 입대를 하고 자신이 가진 한계를 넘어서는 이야기는 새로운 변화를 도전하는 모습을 찾을수 있습니다. 현실의 모습에 좌절 혹은 만족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모습이 새로운 영역으로 도전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유년시절에서 배우지 못하고 인종차별, 학대로 가난과 어려움이 가득한 삶을 보냈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새로운 삶을 살수 있게 된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자신이 극복한 경험을 가지고 매년 많은 사람들에게 새롭게 도전할수 있는 동기부여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작가님의 열정에 감탄하게 됩니다. 죽을 만큼 최선을 다했냐는 질문을 통해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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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이 궁전에서 살았다고? - 아프리카 엉뚱한 세계사
팀 쿡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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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세계사는 유럽과 북미대륙을 중심으로 전달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중동, 아프리카의 역사에 대해서는 부족한데요, 아프리카의 엉뚱한 역사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팀쿡 작가님의 표범이 궁전에서 살았다고를 리뷰합니다. 아프리카 베닌 왕국을 소개하는 책으로 표범을 반려동물로 키우고 열대 우림에서 그들이 살아가는 방법,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유물에 대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기후와 환경속에서 다른 문화를 만들어가는 그들이 모습에서 매우 이색적인 모습을 관찰할수 있습니다. 저도 베닌이 어디에 존재하는지 모른 국가중 하나입니다. 책을 통해 그곳의 위치를 알게되었는데요, 베닌 왕국은 아프리카에서 오랫동안 유지했던 나라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들이 살아간 방법을 통해 사냥, 전쟁을 어떻게 했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그들이 의복문화를 통해 줄무늬 옷을 즐겨 입는것을 보여줍니다. 베닌왕국의 부는 중계무역을 통해 얻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해상 육상 무역의 중심으로 성장한것이 배경입니다. 서구열강이 메닌의 고무나무를 수탈하기 위해 침략한것은 자전거의 고무를 얻기위한 결과로 이어진 사건으로 보는데요 산업혁명과 새로운 발명이 가져온 변화는 많은 파급작용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프리카의 엉뚱한 역사 이야기 베닌 왕국의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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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도 아이돌이 있었다고? - 고대 로마 엉뚱한 세계사
팀 쿡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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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방송에서는 다양한 연예인을 볼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대표적인데요 팬들이 열광을 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합니다. 과거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었을까요? 팀 쿡 작가님의 로마에도 아이돌이 있었다고를 리뷰합니다. 고대 로마인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는 책으로 로마의 화장실, 목욕문화, 건설문화등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를 재매있는 사진과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 책 제목과 같이 로마 검투사의 이야기는 지금의 아이돌과 같은 인기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로마역사가 지나면서 컴투사들의 출신 그리고 배경이 변하기도 했지만, 검투사들의 경기는 로마시민의 행복을 위한 일종의 복지서비스로 보는것이 맛다고 합니다. 빵과 서커스라고 해서 로마 황제가 시민들의 불만을 말하지 못하게 만들려는 정치였다고 합니다. 책에서 알려주는 재미있는 사실중 하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엄지손가락 선택에서 내리면 검투사는 살수 있고, 올리면 죽는것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영화의 잘못된 고증이 많은 사람들의 오해를 만들게 되는 대표적인 사실인것 같습니다. 로마의 목욕탕문화는 텔레비젼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기억이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수로의 역사와 건축기술에서 보여주는 로마의 목욕문화는 그들이 도시를 만드는데 많은 신경을 쓴것을 볼수 있습니다. 대중목욕탕 문화를 만드는 로마의 위생 과 건축기술에 감탄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글과 그림으로 로마를 만나볼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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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수 있을 때 놀고 볼 수 있을 때 보고 갈 수 있을 때 가고
윤영미 지음 / 몽스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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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이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지금 이순간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기성세대는 걱정하는 눈빛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걱정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변하고 가치관이 변하게 됩니다. 지금하지 못하면 영원히 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듯이 지금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윤영미 작가님의 놀 수 있을 때 놀고 볼 수 있을 때 보고 갈 수 있을 때 가고를 리뷰합니다. 지금 이순간의 인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작가님의 모습에서 어떻게 하면 지금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학교를 다니고, 졸업을 하고 직장을 구하고,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키우면 우리의 인생은 교과서적으로 끝나게 됩니다. 그속에서 드라마틱한 변화를 볼수 있는것은 소수의 사람들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둥바둥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세상이 변하게 되면서 과거 부모세대가 했던 행동양식에서 변화를 가지게 되고 그들과 다른 양식을 보게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놀 수 있을 때 놀고 볼 수 있을 때 보고 갈 수 있을 때 가고라는 책이 나오게 된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생 지금이 중요하다 다음은 없다라는 의미에서 너무 대책없는 말로 생각되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런 말을 한 사람은 너무나 많은 준비를 했기에 때론 준비가 되어있기에 조금더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삶을 살아가라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사람들의 개별 의식수준과 재정적인 수준에 따라 앞으로 생각하는 수준이 달라지는것을 볼수 보게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높은 수준이 존재하고 어떤 사람들은 일반적인 수준을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 나의 가장 찬란한 시절의 모습에서 내 삶을 어떻게 누릴수 있는지 고민한 책으로 내가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보낼지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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