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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 인생이라는 극한의 전쟁에서 끝내 승리하는 법
데이비드 고긴스 지음, 이영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6월
평점 :
죽은 전우를 위해 마라톤에 참여하고 상금으로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뉴스에서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요. 그 배경으로 2005년 네이빌 실 작전실패로 19명의 부대원일 사망사고로 전우들을 잃은 데이비드 고긴스가 울트라 마라톤을 참여해서 전사한 장병의 자녀들의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신체의 한계를 도전한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사람의 이야기 데이비드 고긴스의 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를 리뷰합니다. 책 제목부터 매우 전투적이고 도전적인 느낌을 받게됩니다.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하기에 이렇게 강렬한 느낌을 보여주는 것일까 궁금하게 됩니다. 110만원 월급으로 바퀴벌레를 처치하는 일을 하던 작가님, 혹독하게 훈련받는 네이비 실의 모습을 운명적으로 받아들여서 400m도 뛰지 못하는 136kg의 거구에서 3개월만에 48kg을 감량하고 네이비 실에 입대를 하고 자신이 가진 한계를 넘어서는 이야기는 새로운 변화를 도전하는 모습을 찾을수 있습니다. 현실의 모습에 좌절 혹은 만족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모습이 새로운 영역으로 도전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유년시절에서 배우지 못하고 인종차별, 학대로 가난과 어려움이 가득한 삶을 보냈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새로운 삶을 살수 있게 된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자신이 극복한 경험을 가지고 매년 많은 사람들에게 새롭게 도전할수 있는 동기부여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작가님의 열정에 감탄하게 됩니다. 죽을 만큼 최선을 다했냐는 질문을 통해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배우게 됩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