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어린이 중국어 동요 신나는 어린이 중국어
정상현 지음 / 다락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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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는 곳엔 언제나 동요가 들리죠~

저도 언제부터인가 자신있게 끝까지 부를 수 있는 건 동요밖에 없더라구요.^^;;

어릴때부터 항상 동요를 들려주고 불러주고 하니 금세 동요를 외웁니다.

외국어를 배울때 노래로 배우는 분들 참 많은데,

아이들도 동요를 통해서 통문장을 외우게 되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 지금보다 어릴때 중국어 사운드북을 사준적이 있는데 그때 한창 들려주던 그 노래는 지금도 잘 기억하는 걸 보면요^^

그래서 좀 더 체계적인 중국어 동요가 없을까 찾게 되었답니다.

 



그런 면에서 '다락원'의 '신나는 어린이 중국어 동요'가 딱 제가 찾던 책이지 뭐예요.

동요책이라고 해서 노래만 잔뜩 있는 책이 아니라 구성이 탄탄해서 악보와 가사는 물론이고 노래로 배운 내용을 선긋기와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등 쉽고 간단한 후속활동까지 수록되어 더욱 알찬 책이 아닐까 싶어요.

 



동요로 익힌 가사의 내용을  들려주는 음원파일이 따로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인것 같아요.

원어민의 중국어 발음으로 들려주는 문장을 듣고 그림 보면서 따라해보기!

노래가 아니었다면 이거 진짜 어려운거 직접 해보시면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책의 뒷면에는 멀티CD가 들어 있어요.

동영상과 음원이 같이 들어있는 CD예요.

 


 

QR코드 앱을 설치하기만 하면 바로 핸드폰에서 순식간에 유튜브로 연결이 된다는 사실~~

이렇게 CD에 있는 내용 대로 재생이 가능하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구요.

굳이 QR코드 아니더라도 유튜브에서 검색해도 나오더라구요.

반복 연습하기 좋은 조건을 갖췄죠?

아이들이 쉽게 중국어를 접하게 하고 싶으시다면

중국어를 공부하는 책보다 '신나는 어린이 중국어 동요'를 먼저 펼쳐보시길 적극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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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대소동 - 수학 천재와 수학 꼴찌의 수학 구출 대작전!
코라 리.길리언 오릴리 지음, 홍연시 그림, 박영훈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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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평판이 좋지 않은 캐나다에서 시작된 책인 '수학대소동'입니다.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인식하고 기껏해야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라며 외면하는 수학.

그 수학이 사라진다는 소재로 수학이 얼마나 멋지고 별나고 흥미로운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책이 이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피타고라스, 아르키메데스, 알렉사드리아의 히파티아, 소피 제르맹......

아휴.. 목차가 벌써부터 어질어질 합니다.

뭐... 뻔한 또 그런 책이겠구나....

이런 저의 생각을 바꿔준 세상속의 수학!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학은

세상속에서도,

체육 속에서도,

미술 속에서도,

음악 속에서도,

자연 속에서도,

마술 속에서도 존재합니다.

과연... 어떻게 존재할까요?

수학천재 샘과 그의 절친 수학 꼴찌 제레미가 펼치는 대소동!

수학을 없애겠다는 교육부장관과 맞서는 샘과 제레미는 과연 수학을 지킬(?) 수 있을까요?

에셔의 그림에서 샘은 도마뱀의 착시현상을 보고 끝없이 펼쳐지는 무한의 세계를 그린것 같지 않냐며 수학과 연결합니다.

착시현상은 대부분 모자이크로 서로서로 빈 공간이나 겹치는 부분이 없이 딱 들어맞는 것이라고 설명해주는 똑똑한 샘!

이 외에도 많은 곳에 수학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곳곳에 숨겨진 수학을 과연 사라지게 내버려 두는 걸까요?

사실 샘과 제레미의 대결구도로 되어진 줄 알았는데,

내용은 샘과 교육부장관의 대결이었습니다.

누구의 승리로 끝이 났는지 얘기하지 않아도 다 알겠죠???

얘들아! 아니야~

얼른 더러워지기 전에 다시 주워가렴~ 아이들과 책에 나온 내용을 직접 만들고 직접 그려가며 재밌게 수학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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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성의 눈물 바우솔 작은 어린이 37
이규희 지음, 주유진(흩날린) 그림 / 바우솔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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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재란은 1592년 임진년에 왜구가 쳐들어오면서 발생한 임진왜란과 강화 협상으로 잠시 소강 상태가 된 후 강화 협상이 결렬되면서 1597년 정유년에 다시 전쟁이 재개되어 일어난 전쟁입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의 전국시대를 통일하고 군대를 조성해 조선을 침략한 것이 임진왜란인데요.

1597년에 정유재란 막바지에 왜군들이 자기 나라로 쫓겨 가며,

보통 전쟁중에 목을 베어 가는데 목을 베어가니 부피도 크고 무거우니 귀와 코를 베어 소금에 절여 가지고 갔다고 해요.

그러나 전쟁에 참여한 사람의 귀와 코를 베어가자니 힘들어

어린 아이와 여자같은 노약자를  즉, 저항이 적은 사람들의 귀와 코를 베어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너무 잔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난히도 크고 둥근 보름달이 뜬 그 밤에 성을 지키다가 죽어 간 사람들의 눈물이 어린 곳,

바로 제가 가까이 사는 남원입니다.



이 책은 주인공 수영의 이명으로 시작됩니다.

시간은 거슬러 정유재란.

수영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이신 김진사는 5년전 1592년 부산 앞바다로 쳐들어왔던 왜군을 떠올립니다.

명나라를 치러 갈터이니 길을 비켜달라고...

이것이 많이 순화되어 알려진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실은 길을 비켜달란 것이 아니라 총알받이가 되라는 뜻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쳐들어온 왜군은 설마 쳐들어올까 싶은 안일한 조선의 대처로 순식간에 충주까지 함락당하죠.

선조는 도성을 버리고 평양으로, 의주로 피난을 갔고 이에 기고만장한 왜군은 온 나라를 휘젓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나 이순신에게 패하고 꽁무니를 빼는 듯 했으나 다시 조선으로 쳐들어왔죠.



김진사는 과거에 급제하여 '진사'라는 호칭을 얻었으나 더 높은 벼슬을 얻기 위해 공부하던 자신이 부끄러웠던 탓에 가족만을 대피 시키고 남게 됩니다. 이때 김진사를 모신 개똥이는 함께 남기로 하고 슬픈 현실은 다가옵니다.

그렇게 함께 남게된 김진사는 왜적과 맞서 싸우다 부상을 입고 개똥이는 그런 김진사를 구합니다.

하지만 다시 그들에게 다가온 왜군에 의해 개똥이는 목숨을 잃고 귀를 잃어요.

김진사는 자신을 위해 희생한 개똥이를 광산김씨 족보에 올리고 노비문서를 불태웁니다.

또한 후손들에게 김개동의 은혜를 절대 잊지 않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깁니다.

수영이는 귀가 잘린 채 죽어간 개똥이, 김개동 어른의 소리를 듣게 된것이지요.

정말 잔인하고 슬픈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고 나서 너무 무섭고 슬프고 화가 난다고 표현합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역사를 잘 설명할 수 있을까 싶어,

마침 매주 주말마다 보내는 시골이 남원인덕에 그 장소를 직접 가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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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를 위한 변론
우재욱 지음 / 지성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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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치않게 이웃 반려견에게 상처를 입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반려견 주인이 연예인이라면 몇일에 걸쳐 뉴스화 되고 있지요.

1인 시대라고 하는 이 시대에 반려견은 동반자의 역할까지 대신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만큼 물건에도 올바른 사용법이 있듯이 반려견을 키우는데에도 올바른 방법이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가장 큰 것이 많이 거론되어진 목줄과 입마개죠.

시골에서는 아직도 풀어놓은 개들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흔하게 볼 수 있는 고양이들처럼 주인 없는 개들은 즉, 들개들은 보기가 힘듭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언급되어 있습니다.

돌아다니는 개가 안쓰러워 먹이를 준다는 것이 공격성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으로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고양이처럼 들개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없는 이유인것도 같습니다.

저자가 보았다던 들개들은 경계심이 많으나,

인간의 손길이 닿았다가 버려진 개들은 쉽게 곁을 내주기도 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가 왜이리 슬픈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인간의 손길에 있다가 버려진 개들이 산으로 향한다는 것 때문입니다.

최근에 본 기사중에 이런기사가 생각이 납니다.

키우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버리기엔 안타깝고 미안해서

애견 호텔에 반려견을 버린다는 기사입니다.

애견호텔에 맡겼다가 찾지 않는 것입니다.

호텔위탁을 가장해 버려진 동물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는 기사에서 또 한번 가슴이 아려옵니다.

유기로 신고해도 버렸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처벌조차 힘들고

지자체 보호소 입소 대상도 아니라고 하여 계속 돌보게 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는 책이 아니라 사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세한 이야기가 쓰여져 있습니다.

저자가 이 책을 쓰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부분부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들개를 찾기 위해 산 곳곳을 찾아다니고

그 주변마을과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으며 정보를 모았던 흔적들이 느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반려견, 반려묘... 뿐만 아니라 모든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정이라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내가 좋아해서,

내가 사랑하는 반려견이

'들개'라는 호칭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책임감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세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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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왕 미스터 펭귄 - 엉덩이가 끼어도 추리는 시작된다 탐정왕 미스터 펭귄 1
알렉스 T. 스미스 지음, 최정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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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소개

탐정_미스터 펭귄

조수_콜린

박물관 관장_보디카 본즈

비둘기 아주머니_에디스 헤지

비둘기_고든

보물 도둑들_브라이언과 로리 오훌리한







생선튀김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미스터 펭귄은 부푼 꿈을 안고 탐정으로써의 첫 발을 내딛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상과 다르죠..

빗발칠 것 같던 전화벨은 조용합니다.

그러는 중 이상한 박물관의 관장인 보디카 본즈에게 전화가 옵니다.

드디어 첫 수사를 시작하게 된것입니다.

생선튀긴 샌드위치를 담은 가방을 메고서.....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숨겨둔 보물을 찾아 달라는 의뢰!

얼른 수사를 마치고 샌드위치를 먹을 생각만 하는 미스터 펭귄의 수사는 결코 쉽사리 끝나지 않습니다.

박물관 밑에 숨겨진 지하실(지하실로 표시되어 있지만 결코 일반 지하실이 아닌...)은

마치 탐험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여기서 미스터 펭귄은 펭귄이지만 수영을 못한다는 것이 밝혀지죠.


펭귄이 수영을 못한다는 설정...^^

이 책은 곳곳에 잔재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스릴 속에서도 재미가 있고,

반전되는 상황에서도 재미가 있어요.

이것이 아이들이 책을 읽는 내내 엉덩이를 떼지 못하게 하는 힘인 것 같아요.

미스터 펭귄은 엉덩이가 끼고,

아이들은 엉덩이를 의자에서 떼지 못하는 책이라...^^;;

과연 탐정왕 미스터 펭귄은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요?

또... 어딘가 수상해보이는 관장 보티카 본즈와 그녀의 동생 몬터규에게는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저 요즘 스포 안합니다.ㅋㅋㅋ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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