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거미 상점가 속마음 과자점
구리스 히요코 지음, 마미영 옮김 / 모모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 소개할 도서는 소소한 걱정도, 숨기고 싶은 속마음도, 과자 한 입이면 해결되는 곳!

바로 모모 출판사 구리스 히요코의 땅거미 상점가 속마음 과자점입니다.

 

언제나 생각하고 상상하고 꿈에서도 그리던 나의 고민 해결 방법.

과연 내게도 이런 행운이 찾아올까?

아무에게나 보이지 않는 특별한, 고민 있는 사람에게만 문을 여는 특별한 과자점.

땅거미 상점가 속마음 과자점에서는 어떤 과자를 팔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 과자는 왜, 누가 팔고 있는 것일까요?

 

땅거미 상점가 속마음 과자점표지부터 몽환적인 모습이 만연해서인지 시작부터 상상을 마구마구 자극합니다.

삼 남매만큼이나 과자 좋아하는 회장님맘!

과연 내가 먹은 과자는 고민을 달콤하게 녹였을까요?

 

지은이 구리스 히요코는 땅거미 상점가 속마음 과자점을 시작으로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존재하는 신비로운 상점가를 벌써 4권까지 출간했다고 해요.

마지막에 소개된 '거꾸로 우체국'은 어떤 규칙을 지키면 과거, 현재, 미래의 어디든 누구에게든 편지를 배달할 수 있다고 하는데... 땅거미 상점가 속마음 과자점읽었으니 얼른 다른 상점가 이야기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죠?

 

땅거미 상점가 속마음 과자점에서 총 6개의 과자가 소개되었어요.

사실, 책을 읽기 전에 이 과자들이 좋은 영향만 있지는 않을 거라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겁이 났었는데요. 다행히 마음이 가벼워짐을 경험하는 위로만 남았습니다.

 

 

---

놀랍다.

과자 한 입에 마음이 가벼워지다니.

가볍게 읽는 만큼 마음마저 가벼워지는

---

 

마음 따뜻한 행복한 도서! 땅거미 상점가 속마음 과자점

시작부터 추천합니다!

 

---

저는 고하쿠 신비한 과자점의 주인 고게쓰(외로운 달이라는 뜻)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첫 번째 이야기는 '욕심쟁이 별사탕'입니다.

부러울 것 없는 고등학교 여학생의 이야기인데요.

중학교 때 학생회장이었던, 멋있고 똑똑한 데다가 소탈하기까지 한 남자친구.

그에 비해 그리 예쁘지도 않고, 성적도 좋지 않은 평범한 자신이 마냥 작아지기만 하는 카나.

카나의 고민은 바쁜 남자친구의 속마음이 어떤지 알고 싶은 것이었습니다. 혹시 바쁘다는 핑계로 헤어지자고 하는 건 아닐지..

스스로에게 자신 없는 카나의 발이 이끈 곳은 오렌지빛 노을에 잠긴 오래된 상점가였습니다.

카나가 고른 과자는 '소소하지만 먹으면 기분 좋은 일이 일어나게 해주는 별사탕'입니다.

별사탕을 먹고 전부 소소하지만 어쨌든 행운이 잇따랐는데요.

과연 이 행운이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었을까요?

 

---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작은 기적이 시작된다

내 고민이 해결되었다면...

그건 바로 무심코 먹었던 어떤 과자가, 평범하지 않은 특별한 어떤 과자가 효력을 발휘해 나도 모르게 해결이 된 건 아닐지... 그렇다면... 하루에 열 개라도 먹어줄 수 있을 텐데...

 

상상이 즐거운 도서,

읽으면서 행복한 도서,

무더운 여름의 시원한 고민 해결 과자 도서!

땅거미 상점가 속마음 과자점이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땅거미 상점가 속마음 과자점
구리스 히요코 지음, 마미영 옮김 / 모모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상이 즐거운 도서, 읽으면서 행복한 도서, 무더운 여름의 시원한 고민 해결 과자 도서!
가볍게 읽는 만큼 마음마저 가벼워지는 마음 따뜻한 행복한 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밤하늘을 헤엄치는 초콜릿구라미
마치다 소노코 지음, 이정민 옮김 / 하빌리스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의 힘듦을 짊어지다 울고 싶고 멈추고 싶고 돌아가고 싶을 때 앞으로 계속 가게 하는 헤엄침을 발견하는 시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밤하늘을 헤엄치는 초콜릿구라미
마치다 소노코 지음, 이정민 옮김 / 하빌리스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도서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위로로 숨 가쁜 세상을 견디는 우리 모두를 응원하는 다섯 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무채색이었던 세상이 점차 연한 파스텔 색상으로 옷을 입더니 끝내 자신만의 색으로 옷을 단단히 여미는 견고해짐을 느낄 수 있었던 도서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어딘가 세상 밖에서 겉돌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 세상 안쪽에서 더 이상 벗어나지 못하도록 보이지 않는 끈을 묶었지만 줄을 더 잡아당기지 않고 스스로 그 줄을 잡고 나오기를 그저 바라봐 주고 있는 주인공들.


담담한 글 속에서 어쩌면 거친 파도를 숨기고 꾹꾹 눌러 담아 평온하게, 잔잔하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물고기들을 헤엄치게 만드는 바다와도 같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세차게 몰아치는 파도 가까이 올라오면 위험할 거라고...

분명 지금과는 다른 온도로 무서울 거라고...

하지만 그래도 헤엄쳐야 한다고...

멈추지 말라고...


책을 읽는 동안 끊임없이 맴돌던 메시지는 이게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헤엄치지 않으면 내가 있는 위치를 발견할 수 없고, 헤엄쳐 더 높은 곳으로 가게 되면 그제야 비로소 나를 찾을 수 있음을 말입니다.


​특별한 일 없을 것처럼 평온한 어항 속 잔잔한 울림에도 함께 잔잔하지 않고 왜 헤엄쳐야 하는지, 가만히 기다리기 보다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움직임이 있어야 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다섯 편의 주인공들은 저마다 마음 상처의 응어리를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속 시원하게 풀어내지 못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기 위해 발버둥 치는데요. 그저 평범한 일상을 읊조리는 듯한데 이야기의 끝을 읽고 있을 때는 마냥 따뜻해짐을 느낍니다.


나는 이제야 알았어.

아줌마가 되어서야 깨달았어.

류가 이 마을에서 살기 위해 죽기 살기로 지느러미를 움직였다는걸.

나를 위해 힘든데도 열심히 지느러미를 움직였다는걸.

이 주먹이 류의 지느러미였구나.



이 수조 속에서 슬픈 일을 겪지 않도록, 괴로운 일을 겪지 않도록 이 할미가 지켜주마.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단다. 네 페이스대로 하렴.

언젠가 스스로 길을 떠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그날까지 이 할미 안에 있으려무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짝이는 안녕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황영미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헤어짐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덜 상처받기 위해 덜 표현하는, 감추게 되는 성장통을 겪는 청소년의 이야기. 지금 이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모두 정유와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세상에 모든 정유들이 똑같은 고민을 누구와도 나누지 못하고 혼자만의 불안으로 키우고 있지는 않은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