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The Power
론다 번 지음, 하윤숙 옮김 / 살림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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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번의 Power

 

시크릿 이후 6년만에 나온 론다 번의 책이다.

난 사실 시크릿을 높이 평가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과소평가받아야할 책이라도 생각하진 않는다. 

이 파워의 핵심은 이 책과 같이 제공되는 다이어리의 첫 페이지 하단에 있는 문구다. 

위에서 그러함과 같이 아래에서도 그러하고, 안에서도 그러하듯 밖에서도 그러하다. 

이 책 파워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대치시킨 후, 정교하게 법칙을 다듬는 수준의 글에 불과하다

랑이란 단어는 사실 미끼다.
사랑이란 단어가 가지는 폭넓은 상징과 비유속에 끌어당김의 법칙을 숨기는 것이다. 

구체적인 작동원리는 우리 몸과 마음을 동기화시켜 삶의 느낌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물론 부정적인 것은 전혀 개의치 말고...)

작동하느냐 안하느냐는 사실 개인차가 분명히 있다.

난 개인적으로 론다 번이 독창적인 사상가는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사상가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론다 번은 거물이 되어버렸고, 그녀의 사상은 분명 해명을 강요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실 효과만 있으면 되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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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영어실력기초
안현필 지음 / 대영당 / 199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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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겨울 중학생으로 보내는 마지막 겨울 방학이었다.

평소에 나를 이뻐해주던 이웃 분께서(이 분께 서예도 배웠다. 신기한 것은 이분도 안씨 성을 가지신 분이었다) 공부해보라 하시며 이 책을 사주셨다.

표지는 조금 바뀌었지만, 표지의 노란색은 그대로이다.

이 책을 겨우내 보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선 성문기본영어로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이 책은 수험용은 분명 아니다.
하지만, 기초를 확립하는 것은 정말이지 이 책만한 것이 없다.

이 책은 한두번 보아서는 효과가 나오지 않는데, 사실 모든 참고서가 한 두번 가지고는 효과가 안난다.
 
사실 나도 이 책을 80%정도 이해하자, 성문 기본영어를 자력으로 독학하고 다시 성문 종합영어를
독학했다.
그 힘은 오직 이 책에서 하라는 대로 한 때문이다. => 사실 이게 어렵다.

이 책은 확실히 옛날 티가 팍팍나고, 책 중간중간에 있는 잔소리는 약간은 권위주의적인 냄새마저
풍긴다.

이 책의 장점과 단점은 동일선상에서 출발한다.

기본서를 숙독하고 또 숙독한다면 이 책만큼 좋은 책은 찾기가 어려울 것이지만,
당장의 시험성적을 올리는 것에는 잘 안 어울린다는 것이다.

구문에 치력하기에 단어는 조금 부족한 편이라 할 수 있다.

정리해 보면, 이 영어참고서는 고인이 되신 안현필씨의 오랜 시간과 정력으로 나온 토종형 참고서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학생보다는 영어를 다시 공부하려는 직장인들에게 권하고 싶다.
(어차피 토플이나 토익은 별도로 공부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벌써 이 책은 희귀종이 되어간다.
하지만 고전으로서의 가치는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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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대사전 1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지음 / 단국대학교출판부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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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좋은 사전은 아마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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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 전쟁 - 야만과 문명이 맞선 인류 최초의 게릴라전
배리 스트라우스 지음, 최파일 옮김 / 글항아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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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화가 된 노예란 제목으로 스파르타쿠스에 대한 책이 나와 있다.

부글 북스에서 동일한 제목으로 책이 나온게 있다.

세계사 시간에는 스파르타쿠스의 반란, 또는 노예반란으로 배웠던 기억이 나는데,
저자는 스파르타쿠스 전쟁이라 분명하게 그 역사적 의미를 규명한다.

이 책은 양면성이 있는데, 스파르타쿠스에 대해 좀 더 많은 사실을 가르쳐 주지는 못하지만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듯이 스파르타쿠스의 흔적을 쫒아가는 느낌을 준다.

나도 스파르타쿠스의 아내에 대해서 정보를 얻기를 바랬는데,
저자는 매정하게도 역사에 알려진 바 없다고 잘라버린다.
 
또, 알프스 산맥 바로 밑에서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간 역사적 사실에도 이 책의 저자는 추측을
삼가한다.
물론 여러가지 개연성 있는 추측은 소개하지만...

특이한 것은, 트라키아 여인이 디오니소스 신앙과 스파르타쿠스를 연관시켰다는 점이다.

이 책의 저자가 언급하는대로, 만약 스파르타쿠스가 알프스 내지 다른 곳으로 도망갔다면
한낱 무용담에 그쳤을 것이다.

스파르타쿠스의 아내, 신비의 트라키아 여인의 예언이 맞다면,
스파르타쿠스는 전설이 되어야만 했다.

결국 스파르타쿠스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고, 그는 전설이 되었다.

신탁에 어울리는 영웅의 일대기라 할 수 밖에...

cf. 미드 스파르타쿠스의 dvd가 반드시, 원본 그대로 무삭제로 출시되면 당장 지르겠다.
    최근 스파르타쿠스 시즌2는 영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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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두 번째 이야기 : 인생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기 혁명 - Think Harder! 몰입
황농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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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농문 교수의 몰입2가 나온다하길래 예약주문을 하고 많이 기다렸다.

오늘 비로소 받아보고 읽어보니, 전체적인 틀은 전편 몰입을 중심으로 직장인이나 학생등
몰입이 환경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Slow Thinking이란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몰입을 시행해 본 사람만이 인정하리라.
 
문득 공자 논어의 공야장편이 생각난다.
왜 그런가 하면 이 구절의 해석이 결정적으로 사고의 프레임을 대변한다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이다.

동양사회에서 바로 이 구절만큼 얄밉게도 우리사회에 아주 강제로 적용되고 있는 구절이 없을 것이다.
(한자박사의 논오강의란 싸이트에서 퍼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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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 宰予 晝寢이어늘 子曰 朽木은 不可雕也며 糞土之牆은 不可也니 於予與에 何誅리오 子曰 始吾 於人也에 聽其言而信其行이러니 今吾 於人也에 聽其言而觀其行하노니 於予與에 改是와라

해석:  재여가 낮에 잠을 자니, 공자가 말씀하셨다.
"썩은 나무에는 조각을 할 수 없고, 거름흙으로 만든 담장에는 흙손질을 할 수 없으니, 여(予:재여)에게 더 이상 무엇을 꾸짖겠는가."
공자가 말했다. "처음엔 내가 사람들에 대하여 그 말을 듣고 그렇게 행동하리라 믿었는데. 이제는 내가 사람들에 대하여 그 말을 듣고 그렇게 행동을 하는지 살피게 되었다. 재여로 인해 고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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