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따위 엉덩이를 걷어차 버려! - 내 인생은 어쨌거나 마이웨이니까
안드레아 오언 지음, 임가영 옮김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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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부터 파격적이다.


원문은 ‘52 Ways to Live a Kick-Ass Life’인데, 우리말로는 ‘운명 따위 엉덩이를 걷어차 버려’ 라고 옮긴이는 번역하였다.


‘kick-ass’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여 사전을 찾아보았다.

네이버에 검색해보았는데, ‘끝내주는’, ‘굉장한’, 잘 나가는’, ‘겁 없는’이라는 뜻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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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운명을 극복하는 52가지 방법’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원문에 가깝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

저자는 Kick-ass Life 센터를 설립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상담해주는 라이프 코치다.

이 책은 저자가 인생을 통해 깨달은 것과 매년 수백명의 여성들을 상담해준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

그래서 그런걸까?

책을 읽는내내 내가 여성이었으면 책의 내용에 더 공감이 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남성이지만 성별을 떠나서 책의 내용 중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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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첫 결혼의 실패 (남편은 이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여자를 임신시키고 같이 동거하고 있었다는 소위 막장 드라마에 나올 법한 남자 주인공이다) 와, 이혼 후 만난 남성에게 다시 한번 실망하였으나 결국에는 좋은 남성을 만났다는 해피엔딩 이야기도 나온다.

​

솔직히 내가 남자라서 그런지 저자가 나쁜 남자들만 줄곧 만나다가 결국 좋은 남자를 만나서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하니 남성의 한명으로 세상에 나쁜 남자들도 많지만 좋은 남자들도 많다는 점에서 마음이 놓인다.

​

아무래도 여성의 관점에서 여성의 고민거리에 대한 내용을 쓰다보니 외모나 뚱뚱함에 대한 주제 뿐만 아니라 내용도 적지 않게 포함되어 있다.

​

개인적으로 공감이 간 부분을 몇 가지 소개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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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상황 - 이 책에서는 체중 10킬로 그램이 초과한 상황에서 부정적 선택 혹은 긍정적 선택을 함으로써 달라지는 나의 생각과, 믿음, 기분과 결과를 비교해서 보여주는데, 정말 마음 먹기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짐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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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목록을 예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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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더 많은 가치들이 있을 것이지만, 이 책의 요지는 나의 가치를 한번 글로 적어보고 점검해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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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내 나름의 가치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자존감, 자신감, 더 나아가 자기애를 갖으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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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자존감, 자신감에 관한 책들이 유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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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스스로 사랑하는 일은 나답게 걸어가는 인생의 첫 번째 단계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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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Bieber의 ‘Love Yourself’라는 노래도 있지 않은가!




감사의 힘으로 행복해지기

‘감사하라’ - 수많은 자기계발서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나오는 말이기도 하다.

​

성경에도 ‘감사’라는 단어가 수백번 나온다.

구약에서 132번, 신약에서 64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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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불평하고 불만이 많은 사람에게는 운이 오지 않는다.

범사에 감사하자!



저자는 솔직하다. 아니 거침 없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지도 모른다.

여성들이 겪을 만한 다양한 고민거리에 대한 해답을 솔직하고 거침 없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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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과 헤어져서 속앓이를 하는 여성이나,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거나 혹은 몸매 때문에 고민 중인 여성이라면 이 책을 읽어봐야 한다.

​

왜냐면 저자가 그러한 고민에 대해 시원시원하게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

하지만 무엇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자존감, 자신감, 아니 ‘자기애’를 가지고 내 인생을 ‘My Way’대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끝으로 저자가 독자에게 던지는 핵심을 세 개 문장으로 요약해본다.


자신을 용서하자.

자신을 응원하자.

늘 감사하자.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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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백 - 성공의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첫 번째 단계
조셉 L. 바다라코 지음, 박진서 옮김 / 토네이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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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하버드 최고의 의사결정 전문가가 경영대학원에서 만난 100여명의 선임관리자와 CEO, 그리고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몽테뉴의 ‘수상록’과 같은 과거 고전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스텝 백하면 순수 우리말로 “한발짝 물러서서”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머리 속에 가득 찬 고뇌와 고민들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이 책의 특징은 짧지만 임팩트 있고, 엄청나게 많은 참고 문헌을 바탕으로 쓰여졌다는 것이다.




이 책은 한마디로 과거 로마시대나 현대의 지금이나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쁜 일상 중에서도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성찰을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누구나 바쁜 일상에서도 틈틈이 모자이크 성찰을 하면 누구든지 성찰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첫 장부터 저자는 독자들에게 충격 요법으로 다가온다.

미국의 한 벤처캐피탈 설립자가 자신이 투자한 벤처 기업의 CEO에게 “내가 회사 사무실에 갔는데, 당신이 책상 위에 발을 올려놓고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면, 월급을 두 배로 올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아마 미국에서나 가능할 법한 얘기지만, 그만큼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면 성찰을 자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 하겠다.


이 책은 첫 파트에서부터 모자이크 성찰을 하는데 네 가지 설계 원칙을 제시한다.


  1. 굿 이너프 정신 - 한마디로 적당히 괜찮은 목표를 정하라는 것이다.

  2. 떄때로 다운시프팅하라 - 즉 가끔은 저단 기어로 바꾸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정신을 자유롭게 풀어주고 근심을 털어버리는 여유를 갖으라는 것이다.

  3. 조각가처럼 생각하라 - 즉, 숙고의 목적은 이해의 깊이이며, 여러 각도로 바라보는 법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4. 잠시 멈추고 평가하라 - 즉, 내가 해야 하고 내가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는지를 돌이켜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네가지 설계원칙에 대해 파트2에서부터 파트5까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성찰은 한마디로,


“우리가 경험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또는 하고 있는 것에서 정말로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물러서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다운시프팅’, ‘숙고’ 그리고 ‘평가’를 통해 성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성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성찰이 없다면 우리는 표류할 것이고, 다른 요인들에게 휘둘리고 지배를 받을 것이다.”




이 책에서 나는 내가 품고 있는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 구절은 마르셀 프루스트가 한 말이기도 한데, 


“진정한 발견의 여정은 새로운 경치를 찾아다니는게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이다’라는 구절이다.


결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인데, 돌이켜보면 나에게 그러한 능력이 부족해서 가끔은 직면하게 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게 아닌가 싶다.


또 일을 하다가 보면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이슈들을 직면하게 되는데, 우왕좌왕하는 때도 있었다. 이는 다음의 두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 한다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1. 내가 하고 있는 것 중에 그만 두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2. 내가 하고 있지 않은 것 중에 시작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역사가인 토머스 칼라일은 “아무리 훌륭한 확인이더라도 행동하기 전까지는 가치가 없다”라는 말을 남겼다.


여러 자기계발서에도 나오는 얘기지만, 아무리 좋은 생각을 하고 계획하더라도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그 것은 무의미하다.


적지 않은 성공한 사람들이나 과거 위인들은 공통적으로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꼭 출세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내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고 싶다면 시간을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의미 있는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고 싶다면 이 책에서 어쩌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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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나만의 능력 백서
차희연 지음 / 베프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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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고 싶은가?

나는 그랬다. 그래서 이 책을 집어들고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리더십과 소통, 인간관게 명강사이자 15만 유튜버 심리TV  차희연 교수가 알려주는 직장생활 백서다.


책 제목은 ‘인생을 바꾸는 나만의 능력백서’이지만, 실제 책 내용은 신입사원, 안경태 주임, 고독해 대리, 유쾌해 대리, 나서고 대리, 성취감 과장, 한세월 부장 등의 다양한 직장인의 모습과 심리를 보여줌으로써 직장인이라면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현명하고 처신하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시 말해, 사업가나 경영진에게는 다소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는 책이다.


프롤로그에서는 저자가 칼출근과 칼퇴근이 보장되는 대기업 계열사에서 계약직으로 첫 직장을 시작하였으나 회사가 폐업 하면서 정리해고 당하는 아픔을 밝히면서 신입사원부터 아주 사소한 것부터 하나씩 습관을 만들어나가야 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책은 총 1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찹터별로 직장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스킬이나 생각, 태도를 다양한 직급별 가상 인물을 통해 독자에게 보여준다.


아마 홍대리 시리즈 책을 읽어본 독자라면 저자가 사용하는 전달 방식이 익숙하여 이 책이 술술 읽힐 것이다.


다양한 가상의 등장인물을 통해 어느 한 회사에 소속된 다양한 직위(신입사원, 주임, 대리, 과장, 부장)의 직장인들의 삶을 예시로 들면서 직장인의 고충과 심리상태, 그리고 업무 중 직면하게 되는 여러 상황을 스토리 텔링 기법으로 독자에게 쉽게 이야기해준다.


내용 중 인상적인 부분을 소개하면, 


첫 챕터에서는 고독해 대리를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월요일병’에 대해 언급하면서 월요일에 대한 시각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세상 무서운 월요일이 될 수도 있고, 재미있는 월요일이 될 수도 있다고 역설한다. 즉 마음먹기에 따라 직장생활이 즐거울 수도 있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고쳐먹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직장생활에 임해야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각 챕터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공감전개 -> 실전 Q&A -> 자기점검 포인트 -> 자기점검 그 후


공감전개는 신입사원, 고독해 대리, 유쾌해 대리, 성취감 과장 등 주변에 있을 법한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여 독자들의 공감과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전 Q&A에서는 독자들에게 바람직한 직장생활을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 태도, 심리, 생각 등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자기점검 포인트’ 코너에서는 독자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는데, 직장인이라서 그런지 참 공감이 많이 가는 질문들이 많았고 나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기점검 그후’라는 코너를 통해 어떻게 등장인물이 직장에서 부딛힌 난관이나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지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적지 않은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에 관한 부분이다. 


책에서도 이깔끔 대리라는 허구 인물을 통해 예시를 들고 있지만, 아무리 편한 직장이라도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다. 소위 ‘공짜 밥’은 없는 것이다.


저자는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개념을 정의하고, 스트레스 충격도 사례를 표로 정리하여 제시해주며, 회사에 직장인들이 공통적을 받는 스트레스 - 시간 스트레스, 대인관계 스트레스, 상황 스트레스, 예상 스트레스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성과를 포함하여 어떤 영향을 미치며,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나의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표가 있어서 자가점검을 할 수 있었고, 스트레스 예방법을 알려주고 자기점검을 통해 독자가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진다는 점이다.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스트레스를 점검해보고 해소법이나 예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잘 키운 직원 하나 열 직원 안부럽다’는 주제로, 직장 상사라면 리더로서 부하 직원들을 어떻게 코칭하고 동기를 부여하여 성과를 높일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한다. 


관리자와 리더의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리더십과 소통, 그리고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챕터였다.


이 책은 직장인들 - 신입사원에서부터 부장까지 필요한 책이다.


특히 신입사원이나 이직을 생각하는 대리나 과장급 - 주변에 보면 대리나 과장급 정도 연차가 되면 가장 많이 이직을 하고 몸값도 높은 것 같다 - 정도의 5년에서 10년차 정도되는 직장인이라면 꼭 한번 읽어본다면 직장 생활을 훌륭히 해나가고 더 나아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직장생활 도중 꽉 막힌 상황이라면 이 책은 꼭 읽어봐야 한다.

왠만하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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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면 비로소 깨닫는 것들 - 발상의 전환으로 독특한 사고를 하는 장자
천인츠 지음, 문현선 옮김 / 미래문화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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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현대인들은 늘 바쁘고 늘 부족하다. 하지만 정작 행복하지는 않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항상 치열하게 살고 늘 바쁜 것 같지만 돌이켜보면 내가 과연 지금 행복하고 잘 살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비우면 비로소 깨닫는 것들’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장자의 철학을 쉽게 풀어쓴 책이다. 


장자는 중국 전국시대의 유명한 철학자로 우리에게는 노자와 함께 ‘노장사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장자의 여러 사상 중 총 88가지를 선별하고 이에 대해 저자가 설명하고 있다.

 

 


88가지에 대해 다 소개할 수는 없겠지만 인상적이었던 몇 가지 책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중에서도 장자가 나비가 되어 훨훨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꿈을 꾸었는데, 잠을 깨니 “내가 꿈을 꾸고 나비가 된 것인지, 아니면 나비가 꿈을 꾸고 지금의 내가 되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한 유명한 일화는 우리에게 친숙하다.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으나 작가는 순간의 황홀함이 현실과 꿈을 구별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 한다. 꿈은 쉽게 현실에서 손에 넣을 수 없다. 


“장주와 나비, 현실과 몽상 사이의 결함은 장자를 곤혹스럽게 하기도 하고 집착하게 하기도 했다.”

 

 

‘조삼모사’라는 사자성어는 우리에게 참 잘 알려진 중국의 고사성어다.


장자의 제물론편에 수록되어 있는데, 실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송나라의 저공이 원숭이들에게 “먹이가 부족하니 너희들에게 주는 도토리를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로 줄이겠다.”고 말하자, 원숭이들이 화를 낸다. 그러자 저공이 원숭이들에게 “그러면 도토리를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로 바꾸겠다.”고 말하자, 무식한 원숭이들은 총 개수가 같음을 모르고 좋아한다.


‘간사한 꾀로 남을 속이다’는 뜻으로도 해석되기도 하는데,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시시때때로 변한다’는 의미로 오늘날 해석되고 있다.

 

기억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장자의 조삼모사는 2006년에 만화가 고병규씨가 자신의 싸이월드에 패러디해서 올린 두 컷 만화로 유명해졌다.  고병규씨의 만화는 네티즌들이 다양한 버전으로 재패러디되어 크게 인기를 끌었다.

 

 

‘일주일에 한가지 즐거움’


장자는 삶에 대해 기본적으로 비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가지 즐거움을 얻는다면 힘든 삶도 버틸 수 있다.


그것이 오락이 될 수도 있고, 여행이나 취미 생활일 수도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신나는 음악을 듣는 것일 수도 있다.

 

장자의 사상은 어렵다.


지금으로부터 아주 오래된 철학이지만 작금의 21세기에도 정자의 철학은 여전히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과 깨달음을 준다.


이 책은 어려운 장자의 철학을 현대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돈”이 인생의 최대 목적이 되어버린 물욕으로 가득찬 현대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가 이 책에 담겨있다.




88가지 주제를 한 번 쓰윽 읽고 바로 이해하기는 어쩌면 어려울 수도 있다.

이 책은 여러 번 읽고 또 읽고 되씹어야 내용을 다 이해하고 장자의 가르침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책이다.

다시 한번 내 인생을 되씹어 보고 싶은 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바쁘고 치열한 삶에 찌든 이라면 삶의 지혜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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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일본어 첫걸음 : 기초 20일 독학 완성! - 기초 문형으로 회화부터 JLPT까지 l 일본어회화 무료 동영상강의+단어 쓰기 노트+무료MP3+JLPT N5·N4 실전모의고사 제공
해커스JLPT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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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배워보겠다고 공부를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넘었다.

그때 같이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친구는 이제 일본어를 꽤나 능숙하게 한다.

하지만 대학때 두 학기 동안 일본어를 수강한 나는 그때 이후 일본어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아 지금은 일본어가 1도 생각나지 않는다.


다시 일본어를 시작하려니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해커스 일본어 첫걸음 교재를 접했다. 

20일이면 일본어 기초가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표지를 보니 “따라만 해도 술~술~ 말문이 트인다”고 한다. 




기대감에 표지를 넘겨봤다.

앞쪽 윙에 히라가나 모음도가 있었고 뒷쪽 윙을 보니 동사활용표가 있었다.

책 윙을 이렇게 활용하다니… 편집자의 세심함을 느낄 수 있었다.




뒤에 보니 분책이 되는 쓰기노트가 있었다.

쓰기노트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그리고 기초 단어를 쓰고 외울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그리고 기본 문형 입에 붙이기 “워크북”이 있었다. 

말그래도 기본 문형, 동사를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소책자다.

이것만 공부해도 단어실력이 꽤나 늘것 같다.




다시 첫 장으로 돌아왔다.

첫 장에는 “해커스일본어 200% 활용법”이라는 안내가 있었다.


“본 교재 인강”, “무료 MP3”, “일본어회화 무료 동영상 강의”, “무료 JLPT N5 하프 모의고사”와 Day별 일본어 단어 익히기”, “15분만에 끝내는 히라가나, 가타가나 암기 동영상”, 그리고 “무료 해커스 일본어 첫걸음 APP”과 해커스일본어 단과/종합인강 30% 할인쿠폰”이 있었다.




책 외에도 이것저것 부록이랑 주는 것도 많은데, 무형의 이것저것 주는 부록이 많았다.


목차를 한 번 봤다.

Day 1에서부터  Day 20까지 20일이면 일본어 기초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Day 1은 “와타시 데스”다. 우리말로 “저예요”로, “~이다”를 배우는 단원이다.




다음 페이지를 봤다.

“일본어, 이것만은 알고 시작해요”라는 파트가 있었다.


여기에는 일본어의 특징들이 적혀있었다.


일본어의 문자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 세 종류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말과 어순이 비슷해서 배우기 쉽다고 적혀 있었다.


그리고 일본어에는 띄어쓰기와 받침, 물음표가 없다고 친절하게 나와있었다.


그 다음 페이지에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문자와 발음을 배우는 파트가 있었다.

페이지 상단에는 QR코드가 있었는데, 휴대폰 QR코드 리더기앱으로 읽혀봤다.

그러자 해커스일본어 모바일 홈페이지가 접속되었다.




예전에 대학생때 일본어를 배울때 그 당시에는 책에 CD가 붙어있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을 생각하면 참 많이 변했다 싶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문자발음 마스터하기 외에도 인사말과 기초회화 익히기, Day1에서부터 Day2까지, 그리고 숫자표현과 형용사, 동사활용 익히기, 기본문형 입에 붙이기 위크북에 나온 모든 단어와 문장의 발음을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20일 동안 이 책을 통해 일본어 기초를 완벽히 마스터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20일이든 30일이든 이 책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일본어 실력이 일취월장할 것 같다.


이 책을 마스터하고 나면 JLPT N5 시험을 볼 수 있는 수준이 된다고 한다.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일린이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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