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왕 정약용의 목돈심서 - 1년 독하게 1,000만원 모으면 인생이 바뀐다!
문준희 지음 / 진서원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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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유튜브 구독 채널 중 ‘절약왕 정약용’이라는 채널을 구독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유튜브 영상을 나름 즐겨본다. 항상 부족한 내 월급을 채워줄 수 있는 ‘나만의 부업’을 찾기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꽤나 오랫동안 그 채널을 보고 있지만 여태까지 나에게 맞는 부업을 찾지 못했다. 아니 정확히 얘기하면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어쩔 때는 절약왕이 소개한 앱테크가 생각보다 투입시간 대비 리워드(돈)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그만둔 경우도 있었지만, ‘잔돈 벌어서 하세월에 인생이 바뀌겠나’라는 생각이 머릿 속에 맴돌아서였다.


그런데 절약왕이 ‘목돈심서’라는 책을 냈다고 한다. 책 제목도 흥미롭지만 무엇보다 ‘1년 독하게 1,000만 원만 모으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부제가 무척이나 눈길을 끈다. 




저자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만 50만명으로, 재테크 분야에서는 꽤나 알려진 잘 나가는 유튜버다. 재테크, 특히 부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영상을 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부업을 소개하는 주옥같은 영상들을 무척이나 많이 올린다.


하지만 그는 단순히 부업만 소개하는 유튜버가 아니다. 문메달 AI부동산 현금흐름연구소 소장이나 세종사이더배 콘텐츠창작학부 겸임교슈이기도 하며, 이 책 외에도 <머니체인저>, <왕초보 유튜브 부업왕> 등 다양한 실용서를 출간하였고, <회색 사냥꾼>, <한남동 로맨스 부업왕>, <K팝 듣는 경매꾼> 등 소설 출간을 준비 중인 작가이기도 하다.




1부 ‘스물여섯, 잔치는 끝났다!’


1부에서는 저자가 26살이 될 때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아버지의 빚 보증으로 남들보다 힘든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지만, 자신이 좋아하던 애니메이션인 명탐정 김전일의 주인공과 같은 삶을 살면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낸다. 


뇌출혈로 인한 아버지의 죽음과 대학 졸업, 그리고 군 전역 후 통장잔고 100만원이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저자는 꿋꿋하게 버티고 이겨낸다. 그가 자기만의 길을 개척하고 묵묵히 걸어갔다는 부분에서 그에게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다. 


저자는 “잔치는 끝났다”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에게 잔치는 없었다. 일반고가 아닌 공고를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달성하고자 대학 진학을 위해 단편영화제 수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은 책을 읽으면서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대학에 진학해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하면 영화를 더 잘 만들 수 있을지를 부단히 고민하고 각종 공모전에 꾸준히 도전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내용은 ‘헬조선’이라고 현실 탓만 하는 일부 젊은 세대들에게 적지 않은 귀감이 되는 것 같다.


2부 ‘이직의 굴레, 퇴사의 자격’


요즘은 주말 근무는 커녕, 주중에 야근도 거부하는 신입들도 많다. 하지만 저자는 1년 365일을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하면서 35만원짜리 고시원에서 월 9만원의 생활비로 사는 그야말로 ‘미션 임파시블’에 가까운 사회생활을 이어간다.


저자는 그렇게 힘들게 버티면 1천만원을 모았는데, 그때 자신보다 더 오랫동안 직장에서 일했으나 고작 3천만원 밖에 못 모았다는 선배의 말을 듣고서 곧 사표를 내는 용기를 낸다. 


그리고 월급도 더 오르고 워라밸까지 실현할 수 있는 회사로 이직하여 회사 밖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무기들을 갈고 닦아서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는데, 어쩌면 이러한 저자의 마음가짐은 ‘모든 직장인들이 가져야 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3부 ‘무명의 1인 사업자 생존법’


악착같이 3천만원을 모아서 저자는 사업자를 내고 돈도 많이 벌고 워라밸이라는 삶의 균형을 달성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를 꿈꾼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저자의 생각과 달리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았다.


그의 원대한 목표와는 달리 ‘디지털 노마드’가 아닌 ‘디지털 노가다’ 신세로 전략하였으나, 저자는 이를 극복해낸다. 그리고 아이돌 뮤직비디오를 분석하는 그의 첫 유튜브 채널인 ‘수다쟁이쭌’ 개설과 함께 성공의 가도를 향해 질주하는 듯 하였으나, 그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신념 하나로 잘나가는 채널을 손수 정리한다.


저자는 처음에는 고시원에서 종잣돈을 모으고 반지하 빌라로 이사하여 주거비용을 0으로 만들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돈을 모아서 전세보증금 9천만원짜리 빨간 벽돌 빌라 지상층으로 이사를 간다. 그리고 그는 마침내 경기도 고양시 대단지 아파트에 첫 내 집 마련에 성공한다.


하지만 여기서 그의 성장은 그치지 않는다. 생산적으로 일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후 경기 북부로 이사를 가서 주중에는 자신의 일에 몰입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며 재테크에 집중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강조한다. 


“잭팟을 노리지 말고, 오늘 커피 한 잔 값을 아껴서 그 돈으로 미국 우량지수 ETF를 사고, 남는 시간에는 부수입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라.”


주변을 보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한방을 노리는 이른바 ‘한탕주의’ 경향이 강한데,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옛 선조들의 조언처럼 큰 욕심을 부리지 말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4부 ‘현금이 흐르는 파이프라인에 집착한 이유’ 


이 파트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문장은 “콘텐츠는 무엇(what)을 어떻게(how) 담느냐의 문제다”라는 부분이다. 그리고 저자는 과거 10년 간 야생에서 고생하면서 콘텐츠에 담을 ‘무엇’에 대해 배우고 깨우쳤다고 고백한다.


저자도 말하지만, 한방, 소위 한탕을 노리다가 무리하게 배팅하여 결국 시장에서 사라진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그는 대박이 아닌 리스크 헤지를, 속도가 아닌 방향에 집중하여 지금의 자신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반백년 가까이 살면서 느낀 점이지만 과도한 욕심으로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되고, 결국에는 대박을 쫓다가 쪽박을 차는 경우가 허다하다. 


차라리 내실을 다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마인드로 인생을 살아왔으면 지금처럼 과거의 나를 후회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


5부 1억이라는 환상 대신 1,000만원의 실체에 집중하라


저자는 경제학의 생애주기설을 책에서 인용하는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를 간과하고 노후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유년기에서 20대 중반까지에 해당하는 1구간에서는 사회에 나와 돈을 벌기 위한 준비 기간이다. 대체로 부모님의 지원에 의존한다. 


사회에 진출하여 본격적으로 돈을 버는 시기인 2구간은 20대 후반에서 50대까지다. 과거에는 55세까지 버틸 수 있었지만, 요즘은 50살이 넘으면 공무원 같은 직업이 아니라면 직장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 인생에서 수입이 지출보다 많은 ‘흑자’인 시기인 이 때 열심히 돈을 모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3구간은 직장에서 퇴직하고 사망할 때까지로, 은퇴하면 사실상 수입이 0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노인 빈곤층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이미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38%에 달하여 OECD 국가 중 최고다. 저자의 조언에 귀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에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공감을 많이 한 부분으로 아래와 같이 ‘작은 부자가 되는 로드맵’을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1. 시드머니: 월 급여의 반 이상을 미국 ETF에 투자 적립한다. (목표액 1억원)

  2. 내 집 마련: 모은 돈과 대출을 활용하여 실거주 1주택에 투자한다. 저자는 인플레이션 헷지를 위해서라도 내 집 마련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3. 현금흐름 파이프라인 확장: 부단히 노력하여 월 100만원의 추가 현금흐름을 확보하라고 조언한다.

  4. 자산 재배치: 늘어난 현금흐름으로 ETF 비중을 늘리고, 경공매를 통해 상업용 부동산을 낙찰받아 우량한 월세수익 세팅을 한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은 솔직히 저자의 위와 같은 조언대로 할 수 있으면 ‘작은’ 부자가 아니라 ‘큰’ 부자가 되는 것이다. 번듯한 직장에 내 집에다가 우량한 월세수익까지 받는다면 대한민국에서는 부자나 다름없다. 우리가 무슨 재벌이 되고자 하는게 아니라면 실현 불가능한 목표도 아니다.




특히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었는데, 1년 동안 1천만원을 모으기 위해  아예 83만 5천원을 저축하라는 표까지 제시해준다.



부록 1,000만원 더 빨리 모으는 K부업 3선


책의 뒷부분에 정리되어 있지만, 어쩌면 이 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솔직히 왠만한 월급쟁이가 1년에 1,000만원 저축하는게 쉽지 않다. 맞벌이나 결혼 전이면 몰라도, 특히 자녀라도 있으면 저축은 커녕 빚만 안져도 대단한거다.


저자는 책 속에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는 현실적인 부업 세 가지를 소개하는데, 자격증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는 부업들이다. 


물론 저자가 소개한 부업 외에도 돈을 벌 수 있는 다른 부업들도 존재하겠지만, ‘어떤’ 부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슨 부업이든 당장 시작하여 추가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저자의 조언대로 미국 ETF를 꾸준히 매수하여 부자가 되는 길에 올라타는 게 중요하다.



저자는 말한다.


“행동하는 사람만이 달러를 쥔다”


그렇다. 가만 앉아서 돈을 벌 수는 없다. 행동으로 옮겨야 실패를 할 지언정 돈도 벌 수 있다.


저자는 유튜버이기도 하지만, 세종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이자, 경공매 투자자, 공간 대여업자, 그리고 배당 투자자라는 N잡러다. 그에게는 자그마치 6개의 파이프라인이 있다는데, 이는 독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척이나 크다. 


저자도 강조하지만,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면 수억 원의 수입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경기가 나빠지거나 그 일이나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는 자칫 한순간에 하나에 올인했기 때문에 전부 다 잃을 수 있는 리스크도 존재한다. 


어쩌면 저자 아버지의 빚보증으로 그의 가족들이 힘들게 살았던 트라우마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재무관리학에서도 강조하지만, 한 바구니에 계란을 가득 담는 것만큼이나 위험한 전략도 없다. 저자의 말대로 천만년 인기있는 아이돌도 없고 영원한 스포츠 스타도 없다.




이 책은 단순히 저자가 어떻게 인생을 살아 왔는지를 이야기해주는 그런 평범한 자서전이 아니다. 저자는 자신이 흙수저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1천만원을 모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1억 원을 모았으며, 이후에 어떻게 하여 서울에 30평형대의 자가 아파트를 마련했는지를 알려준다.


물론 책 속 저자의 이야기가 이미 10년도 더 지나서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에 어쩌면 그의 말이 더 이상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를 축적하려면 저자가 강조하는 것처럼 목돈 1억 원을 모아야 한다. 그리고 1억 원 목돈 마련의 첫걸음은 1천만원이라는 작은 목표다. 


이 책의 부제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기도 하지만, 목돈 마련을 위해 우선 1년 동안 독하게 절약하여 1천만원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매달 83만 5천원이라는 구체적인 저축해야 할 금액까지도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뒤늦게나마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몇 년이나 지났는데… 생각할수록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작년까지 매달 적자의 늪에서 계속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꼭 ‘1천만원 모으기’라는 작은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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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길, 삶의 맛을 빚다 - 막걸리의 감칠맛 같은 내 인생
김홍수 지음 / 성안당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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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 길'을 걷는다는 것의 의미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는 속도와 효율성을 최고의 가치로 둔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단기 성과’와 ‘가성비’는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지상 과제가 되었다. 사람들은 더 빠르게 성공하는 법,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결과를 얻는, 즉 ‘꿀팁’이나 ‘치트키’ 같은 얄팍한 요령에 열광한다.

이와 같은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한 분야에 평생을 바쳐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장인(匠人)’의 존재는 자칫 시대 착오적이거나 다소 효율적이지 못한 모습으로 치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요즘 같이 효율성과 신속성을 요구하는 세상일수록 정작 사람들은 깊이와 진정성에 목말라한다. 쉽게 만들어지고 쉽게 잊히는 수많은 소비재 속에서 오랜 시간과 정성이 축적된 무언가를 접할 때 우리는 비로소 깊은 울림과 감동을 느낀다. 

기업가이자 막걸리 장인인 김호수 회장의 자서전인 『오직 한 길, 삶의 맛을 빚다』는 바로 이러한 ‘속도의 시대’에 묵직한 경종을 울리며, 평생에 걸쳐 하나의 분야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한 인물의 삶과 철학을 담아낸 책이기에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땀과 정성으로 완성한 '삶의 맛'

책의 제목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단어는 단연 ‘맛’과 ‘빚다’라는 표현이었다. ‘맛’은 단순히 입안에서 느껴지는 감각적 자극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그것은 한 인간의 인품, 그 사람이 오랜 시간 일궈온 노동의 결실, 그리고 삶을 살아내며 축적한 고유한 가치관과 그 깊이를 포괄하는 은유적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자신이 걸어온 길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낸다. 그가 평생을 걸어온 길은 결코 처음부터 탄탄대로가 아니었다. 숱한 실패와 좌절, 그리고 경제적·환경적 난관들이 끊임없이 그의 앞을 가로 막았다. 하지만 저자는 당장의 요행이나 타협 대신, 원칙을 지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우직함’을 선택했다.

책 속에서 저자가 보여주는 일에 대한 집념은 경탄을 진정으로 자아낸다. 작은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밤을 지새우며 연구하고 고민하는 모습은 전형적인 장인의 모습이다. 

저자에게 있어 일은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고 삶의 가치를 표현하는 목적 그 자체였다. 정직한 재료와 철저한 공정, 그리고 타협하지 않는 집념이 모여 비로소 독보적인 '맛'이 완성된 것처럼 그의 삶 역시도 타협 없는 신념을 통해 빚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시련을 오히려 자산으로 바꾼 ‘불굴’의 정신

모든 여정에는 반드시 시련이 따르기 마련이다. 『오직 한 길, 삶의 맛을 빚다』가 독자에게 적지 않은 공감과 갈채를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저자의 성공보다는 그의 삶에서 찾아온 수많은 위기의 순간들을 이겨내는 과정들을 숨김없이 보여주기 때문이다.

사업적 실패, 믿었던 사람들과의 갈등, 건강 위기 등 책에 묘사된 역경의 순간들은 여느 평범한 인간이라면 몇 번이고 포기하고 싶었을 법한 상황들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시련을 탓하거나 세상을 원망하는 데 에너지를 쏟지 않았다. 대신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어떻게 하면 기본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가?"를 스스로에게 물으며 정면 돌파를 택했다.

1987년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으로 그의 공장 전체가 침수되었는데, 당시 피해가 얼마나 컸던지 15일 동안 공장을 돌릴 수 없어 생산을 중단하여야 했고, 피해 규모도 7억 원에 육박했다고 한다. 지하에 있던 연료 탱크에 물이 들어가면서 벙커C유가 넘쳐서 설비와 기계가 손상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복구를 위해 물을 퍼내고 오염될 설비를 점검하고 기계를 수리하여 복구하였다고 한다.



또 인삼 막걸리, 배 막걸리, 심지어 커피 막걸리 등 다양한 맛의 막걸리를 출시하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배나 인삼 막걸리는 본 적이 있는데, 커피 막걸리까지 냈다고 하니 정말 새로운 도전을 끊임 없이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시련을 가리켜 ‘삶의 깊이를 더해주는 소금’과 같다고 말한다. 아무런 고통이나 실패 없이 순탄하게 얻은 성취는 쉽게 부스러지지만, 시련의 용광로를 거쳐 나온 성취는 단단하고 깊은 맛을 낸다는 것이다. 

이러한 저자의 경험담은 오늘날 작은 실패에도 쉽게 좌절하고 불안해하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감동과 커다란 울림을 준다.


온고지신(溫故知新)과 상생(相生)의 가치

이 책에서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 그리고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다. 저자는 자신이 지켜온 전통과 원칙에 고집스럽게 매달리기만 하는 고집불통 꼰대가 아니다. 저자는 옛 것의 소중함을 기본으로 삼되, 시대의 변화와 대중의 요구를 수용하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혁신하는 지혜를 보여주며, 그의 이러한 철학은 기업 경영에도 고스란히 반영된다.

또한 저자의 철학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었다. 최고의 맛이나 제품을 빚어내는 궁극적인 목적은 결국 그것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기 위함이다. 곁에서 함께 고생해 온 동료와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 고객과 사회에 대한 감사함을 저자는 잊지 않는다. 나 혼자 잘되는 ‘독식의 성공’이 아니라, 주변과 함께 성장하고 온기를 나누는 '상생의 삶'이야말로 저자가 평생을 통해 증명하고자 한 진정한 성공의 정의다.




막걸리, 그 확장성

우리 대부분은 막걸리를 그냥 비오는 날 파전이랑 먹는 기호식 ‘전통주’라고만 알고 있다. 이 책에는 막걸리 ‘장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저자가 ‘막걸리를 맛있게 먹는 법’이나 ‘술떡과 막걸리’의 관련성, 생활 속 막걸리를 활용할 수 있는 소소한 팁까지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유용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마시다 남은 막걸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였다. 저자는 유통기한이 막걸리는 여전히 “살아 있는 미생물과 발효 성분이 남아있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막걸리는 훌륭한 액체 비료가 될 수 있으며, 심지어 알코올와 약한 산성이 있기 때문에 기름때를 녹이고 냄세를 제거하는데 탁월하여 생활 세정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요리에서도 마시다 남은 막걸리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막걸리의 발효 성분은 고기의 누린내를 제거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갈비찜이나 수육을 만들 때 막걸리를 약간 넣어 고기를 재워두면 고기의 핏물이 빠지고 육질이 한결 연해진다고 한다.

그리고 보리빵이나 부침개 반죽에 약간 넣으면 발효가 자연스럽게 일어나 빵이 더 포슬포슬해지고 풍미 또한 깊어진다고 한다.

이 외에도 막걸리 비누, 마스크팩이나 에센스, 크림과 같은 화장품으로도 활용된다고 하며, 이처럼 막걸리는 단순히 ‘전통주’가 아니라,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음식, 세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오직 한 길, 삶의 맛을 빚다』를 덮으며 스스로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지게 된다. 

"나는 지금 나만의 삶의 맛을 제대로 빚어가고 있는가?"

내 삶을 돌이켜보면, 남들의 시선이나 사회가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을 좇아 이리저리 흔들리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깊이 있는 숙성 없이 그저 겉모습만 화려한 조급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게 된다.

이 책은 단순히 성공한 한 인물의 지나간 옛날 이야기가 아니다. 자신의 일에 대한 진정성을 잃어버린 직장인,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흔들리는 청년, 그리고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화두를 던지는 그런 책이다.

"길이 처음부터 만들어져 있는 것은 아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정성을 다해 걸어갈 때 비로소 자신만의 길이 완성된다."

저자가 일평생에 걸쳐 증명해 보인 이 정직한 진리는, 얕고 가벼운 것들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우리가 가슴 깊이 새겨야 할 삶의 이정표다.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정성을 다해 나만의 '삶의 맛'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나의 이야기가 사회에 공유되어 많은 사람이 자신의 인생과 결부하여 해석하기를 바라며, 그 과정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작은 지혜나마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는 저자의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는 그런 책이었다.

이 책은 단순히 특정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한 인물의 자서전이나 성공 에세이에 그치지 않는다. 한 인간이 자신의 직업과 삶을 대하는 태도, 시련을 극복하는 자세, 그리고 자신만의 '맛'과 '멋'을 완성해 나가는 장인 정신의 정수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삶의 지침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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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0일, 술 없이 살아보기
한태봉 지음 / 역노화체이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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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지봉유설에 나오는 사자성어 ‘음주십과’라는 말처럼 술을 마시면 백해무익하다. 질병(간질환 등)이 생기고 안색이 나빠질 뿐만 아니라 무기력증까지 온다.


그런데도 적지 사람들은 술을 마신다. 그것도 자주 마신다. 우리나라 음주 순위가 세계 15위로 1위는 아니지만,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국가들과 비교하면 1위라고 한다. 


얼마 전 가까운 지인 중 한 분이 30일 간 금주를 하셨다. 원래 매일 술을 3차까지 가서 드시던 아주 술이 쎈(?) 애주가이셨는데, 정말 독한 마음을 먹더니 30일 금주에 성공하셨다.


물론 주변의 유혹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나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 접대를 할 수 없어 무척이나 힘드셨다고 하지만, 결국 성공하시고 몸의 변화를 말씀하시는데 크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에 ‘평생 절주를 위한 가정 현실적인 첫걸음’이라는 부제와 <단 30일, 술 없이 살아보기>라는 책의 제목이 눈에 띄어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없었다.




저자는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노화를 연구하고 있다. 그의 경력이 눈에 띄는데, 20년 넘게 돈이 불어나는 원리를 연구했다고 한다.


은행, 투자은행, 증권사를 거쳐, 언론사에서 금융 전문 기자로 일하였고, 비트코인이 투기자산으로 인식되던 때에 디지털자산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편입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고 하니 시대에 앞서가는 분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연세대 법무대학원 석사를 거쳐 지금은 ‘30일 금주 프로젝트’로 건강수명을 늘리는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 외에도 <오래 살수록 부자되는 120세 투자법>, <1천만 원부터 진짜 재테크>,  <당신의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담아라> 등 다양한 책을 출간하였다.




나 역시도 직장을 다니던 한때는 주말을 빼고는 평일에 거의 매일 술을 마셨다. 주 5일을 마신 셈이다. 


대학생때부터 (지금와서 고백하지만 솔직히 처음 입에 술을 댄 것은 중학교 3학년 때였다) 지금까지 30년을 마셔왔으니 나의 간이 멀쩡할리가 만무하다.


저자 역시도 나와 비슷한 처지였다. 한 달에 스무 번 이상 술을 마셨는데, 친구와 지인, 직장 동료들과 마시는 것으로도 부족해 집에서 와인을 사다놓고 혼술을 마셨다고 한다. 진정한 애주가가 아닐 수 없다.


그런 그가 왜 갑자기 30일 금주 프로젝트에 돌입하였을까?


프롤로그에서 밝히고 있지만, 이 책의 저자 또한 25년 동안 거의 매일 술을 마시다가 태국 병원 응급실까지 가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왜 지금 술을 끊어야 하는가


섬뜩했던 내용은 술로 인해 평균적으로 수명이 7년이 줄어든다는 점이었다. 


과거에 비해 혼술을 하거나 일부러 술약속을 잡지는 않지만 지금도 여전히 술을 마시는 나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준 내용이었다.


저자가 인용하는 네이처지 산하 저널 <Scientific Reports>에 2022년에 수록된 연구인 ‘소량 음주의 기대수명 및 사망 위험에 대한 영향>에 따르면, 주 3회 이상 및 1회 3잔 이상 음주하면 기대수명이 무려 6.86년 감소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딱 나의 상황이다. 술을 마시며 내 수명을 갈아먹고 있다는건데, 나름 오래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사안이다.


 무엇보다 술을 마시면 안되는 점으로 알코올성 치매를 저자는 이유로 든다. 술은 ‘역노화의 가장 큰 적’이라고 저자는 지적하면서, 촉명함을 잃는 것은 뇌의 노화가 가속화되어서 인데, 가장 큰 이유가 알코올, 즉 술 때문이라고 말한다.




2장 평생 금주 vs 30일 금주 후 절주


저자는 이 장에서 미국의 AA(익명의 알코올 중독자들)과 영국의 ‘드라이 재뉴어리’ 사례를 소개한다. 물론 한 달의 금주에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효과가 있다라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이 장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바로 ‘절주’가 ‘단주’보다 훨씬 어렵다는 사실과 그 이유였다. 저자는 절주를 추구하던 미국의 시민단체 MM의 창립자 오드리 키쉬라인을 사례로 든다. 


그녀는 절주를 하였지만, 결국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아버지와 12살의 딸아이를 잃는다. 물론의 한 명의 실수로 절주 자체를 펌하할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주는 결국 술의 유혹과 타협하는 것이기 때문에 음주와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다.


30일 금주 후 평생 금주한 스파이더맨, 정확히는 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역을 맡았던 톰 홀랜드의 사례에 주목해야 한다. 애주가라고 스스로를 생각했으나 거의 알코올 중독이 되었던 그는 6개월 간의 금주에 성공하고 결국 2026년 현재에도 평생 금주를 하고 있으며, 그가 창업한 무알코올 맥주 브랜드 ‘Bero’를 성공시키며 사업가로서도 인정 받고 있다.



3장 성공과 좌절로 완성한 “30일 금주 전략”


저자는 과거에 술을 즐겨마셨는데, 그렇게 술을 사랑하던 그가 갑자기 왜 30일 금주를 선언했을까?


책 속에서 저자가 금주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 사유를 읽으면 너무나도 명확하고 전적으로 공감이 된다. 


그는 2022년 8월부터 12월까지 기록한 음주 데이터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그가 과거에 1년 평균 와인만 240병을 마셨다고 고백한다. 저자 말대로 이쯤되면 살아있는게 기적이 아닐 수 없다.


저자는 첫 금주 후 요요현상이 왔다고 한다. 그간 저자가 마신 술의 양이나 기간을 고려하면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래서 그는 평생 금주가 아닌 1개월만 쉬어가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전략을 바꿨다고 한다.


저자는 금주를 성공하기 위해 다양한 조언을 하는데,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집안의 모든 술을 치워라

  • 무알코올 맥주는 필수다

  • 주변에 공식적으로 선언하라

  • 친구들과의 약속은 피하라

  • 금주 관련 책을 읽거나 자조 모임에 참석해라


이 중에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뺄 내용이 하나도 없다. 다 실천해도 금주를 성공하는데 쉽지 않을 것이다.



4장 단 30일의 금주 일기


이 파트는 저자의 30일 간 진행했던 금주 일기를 가감 없이 책 속에 담았다. 


많은 애주가들이 그렇겠지만, 예상대로 저자는 금주 전날 작별의 잔을 비운다. 그리고 과연 저자는 30일 간의 금주가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고 과연 완주할 것인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니기도 하지만, 당연히 결말은 해피 엔딩이다. 저자는 30일 간의 금주에 성공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자가 30일 간의 금주를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다름아닌 저자가 알코올 의존증 환자이기도 하지만 건강 염려증 환자이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이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무엇보다는 저자는 30일 간의 금주에 앞서 회사까지 그만둔다. 당연히 회사에서 종종 있는 회식이나 접대 자리가 줄어들었으리라.


하지만 저자도 밝히지만, 술을 거의 매일 마셨던만큼 금주 초기에는 저자도 술시(오후 6시 이후, 솔직히 애주가라면 가장 힘든 시간이다)에 무척이나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저자의 금주 일기 내용은 저자가 혈당을 측정하며 알게된 음식에 관한 우리의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었다.


달달한 봉지 믹스커피가 몸에 안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혈당에 김밥이 이에 못지 않다는 사실은 솔직히 일반인이라면 잘 모른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과일이기도 한 바나나와 방울 토마토가 혈당에 무척이나 안 좋았다. 그리고 또 하나. 간에 좋다고 알고 있는 밀크씨슬은 생각보다 그 효과가 크지 않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5장 ‘30일 금주’ 이후의 삶


저자는 30일 금주 후의 변화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그는 신체적 변화 외에도 심리적 변화와 경제적 변화, 그리고 무엇보다 정신적 변화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말한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저자는 25년 동안 매일 술을 마시던 자신이 30일 간의 멈춤을 통해 삶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절주, 아니 궁극적으로는 30일 간의 금주를 시작해보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말한다.


“평생 술을 끊으려 하지 마라. 먼저 30일만 멈춰 보라.”


‘멈춤의 미학’이라고 했던가? 숨 가쁘게 달리던 일상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멈출 때 비로소 안다고 하지 않는가? 계속 달리면 결국 기다리는 것은 죽음 뿐이라는 것을. 30일 간의 금주 역시도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인생도 번아웃 방지를 위해서라도 잠시 멈추고 독서나 휴식을 통해 재충전하라고 하는데, 하물며 술에 쪄든 간을 오죽하랴?


역노화를 박사 과정에서 연구 중인 저자는 30일 간의 금주를 통해 술로 지친 자신의 몸과 삶을 되돌리는 과정을 밝힌다.


저자는 ‘애주가’인가 ‘술중독’인가?


독자들에게 자신은 중독까지는 아니고 건강검진 수치가 조금씩 나빠지고 기억이 좀 흐릿한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저자는 이들을 ‘회색지대 음주자’라고 부른다. 중독도 아니고 정상 음주도 아닌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사람들.


놀라운 사실은 이런 ‘회색지대 음주자’가 국내에만 500만명에 달한다는 점이다. 어쩌면 나 역시도 ‘회색지대 음주자’가 아닐까?


저자도 30일 금주에 성공했는데, 나 역시도 30일 금주가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이 책은 30일 금주 일기와 함께 금주로 인해 중성지방이 내려가고 숙면도 돌아오며 아침의 후회까지 사라졌다는 저자의 간증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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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0일, 술 없이 살아보기
한태봉 지음 / 역노화체이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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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0일 금주 일기와 함께 금주로 인해 중성지방이 내려가고 숙면도 돌아오며 아침의 후회까지 사라졌다는 저자의 간증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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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가 처음인 사람을 위한 실전 부동산 경매 - 경매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 권에
박갑현 지음 / 북오션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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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매 상식에서부터 권리 분석이나 실전 노하우, 특히 경린이라면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들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어서 매우 유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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