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해결 길라잡이 - 갈등은 상생을 위한 에너지다
박태순 지음 / 해피스토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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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가 갈등 속에 살고 있지만 갈등 해결에 필요한 지식을 따로 배우지 않아 갈등해결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이책이 나왔군요. 갈등에 대해 좀더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나 갈등을 좀 더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갈등이라는 복잡한 주제를 어렵지않게 많은 예시와 사례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갈등을 한자로 써서 풀이하면 칡과 등나무가 서로 얽혀 꼬여있는 것과 같이 사람 사이가 어떤 문제로 얽히고 꼬여 있는 것을 갈등이라고 하는군요. 왜 얽히고 꼬여있는지 짚어보고 풀면 쉬운데요 말은 무척이나 쉽습니다만...실지는 그렇지 않지요 ^^





갈등이 오래될수록 상대에 대한 이전에 있던 신뢰나 개방성은 회복되기 어렵고, 관계손상에 대한 피해는 오래된 사이일수록 크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서운한 마음이 들면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관계를 포기하는 경향이 크다고 합니다. 갈등이 오래될수록 상대와 관계를 포기할 수 있다!






동서양의 자살이유


서양: 자기의 가치에 행동이 스스로 위배했을 경우에 그 간극을 극복하지 못해 자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살의 근거가 내부에 있다는 것이죠.
동양: 주변사람과의 관계가 완전히 파괴되어 극복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 때 주로 자살이라는 방법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주변 사람과의 관계의 파괴가 자살의 주원인이라고 합니다. 동양의 자살이유를 보고 있자니 '사람과의 교류가 많으면 수명이 늘었다'는 통계수치가 떠오르네요. 갈등을 축소해서 여러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산다면 수명도 늘고 행복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살등상황에서 법적인 소송을 통해 해결하는 비율이 높다(?)


2009년 한국 민사 사건은 128만 4430건
2009년 일본 민사 사건은  77만 3000건
일본의 인구가 한국보다 2.6배 많은 것을 감안하면 인구 대비 소송 건수는 한국이 일본의 4배. 이 수치를 보면 '우리나라의 갈등 해결 수준은 일본의 1/4 이다' 라고 볼수 있네요.ㄷㄷㄷ


갈등 상황에서 감정을 다스리는 8가지 방법





  1. 자신이 감정에 빠져 있음을 인식한다.
  2. 감정의 원인이 무엇인지 어디서 왔는지 찾는다. (불안감이지,분노인지,수치심인지 구별할 필요가 있다.)
  3. 의사소퉁 중에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드러낸다.
  4. 감정을 말하되, 상대를 비난해서는 안 된다.
  5. 상대에게도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6. 상대의 감정 폭발에 똑같이 응수하지 말아야 한다.
  7. 당신에게 적대감이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표현해야 한다. (해결해야 할 문제일뿐 당신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이나 원한이 없음을 표현해야 한다)
  8.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적으로 문제를 풀어갈 것을 제안한다.






갈등해결에 필요한 핵심적인 사항 5가지




  1. 자신의 인식이나 판단에 한계가 있을 수 잇다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2. 자신의 감정과는 무관하게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3. 가치에 관련된 문제인지 검증 가능한 사실에 관한 문제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절차를 잘 설계하기 위해서는 실제 논의할 논제와 절차에 대한 문제를 구분하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5. 갈등이 심화 될 경우에 통제 장치가 필요하며 이를 경험적으로 학습하고 노력하여 해결을 강구하며 때로는 도움을 요청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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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8기 신간평가단 활동이 시작됩니다.

      

 

 

 미국에서만 15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미 프로야구 ’메츠‘의 선수들이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이 책을 읽는다' 이것 하나만으로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

 

 

 

  

 

 

FBI 요원이자 행동전문가에게 듣는 '상대방의 몸짓과 표정을 읽음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간파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술'을 담은 책.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기술은 알면 알수록 좋은 것. 

 

 

 

  

 

 

회사를 운영하다 빚더미를 진 주인공은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데 시간을 쓰기 시작했다. 무려 4천 권의 비즈니스서와 성공서를 독파하고 기업가로서의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기업 컨설턴트로 거듭나 다시금 성공의 길에 들어섰다. 4천권 비즈니스서와 성공서를 독파한것 자체도 대단하지만 발견한 365가지 성공 법칙이 더욱 궁금할 따름이다. 

 

 

   

 

 

 

평범한 소질을 어떻게 정열적으로 계발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은 자신의 완성을 위해 스스로를 끊임없이 경계하고 타인을 감화시킨 여러 위인들의 단편적인 일화를 통해 노력과 인내, 그리고 의지가 성공을 일궈내는 평범한 진리임을 알려준다. 정열, 자기계발 동기부여 차원에서 읽고자 한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몰린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심리적, 정신적 치유법 10가지를 명쾌하나 마음 따뜻해지는 언어로 정리한 책' 요즘 자꾸 챗바퀴 도는 현실로 인해 이 책을 읽고 위안을 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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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연애공식 - tbs <이홍렬의 라디오쇼> 인기 코너 '부모님의 연지곤지'가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
배연아.이홍렬 엮음 / 좋은생각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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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방송 작가인 배연아 작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은 바뀌고 있으나,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설레고, 가슴 졸이고, 마음을 드러내고, 한걸음씩 다가가는 연애과정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의 증거로 우리 엄마, 아버지들의 사랑 과정을 볼 수 있는 기회에 우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우리가 찾고 있는 '사랑의 노하우'를 찾을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 책장은 넘겨볼까요?






불멸의 연애공식 7가지



  1. 사랑은 동사, 행동하세요.
  2. 연애에서 낭만은 필수랍니다
  3. 고비를 넘기면 더 사랑하게 되지요
  4. 때로 운명을 믿어 보세요
  5. 주변에 진짜 인연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6. 진실되고 감도 있는 프로포즈야말로 마음을 여는 비결
  7. 그리움까지도 사랑입니다










 '슈퍼맨'의 영화배우 크리스토퍼 리브는 말을 타다 떨어져 몸이 마비가 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나에기 기적은 다시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하루하루를 함께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삶은 날마다 기쁨이고 기적입니다"




"좋을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할 때나 아플때나! 언제나 이 사람만을 사랑하겠습니까?" 라고 자신에게 물어서 그렇지 않다면 사랑을 마음을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중에서


사랑은 처음부터 풍덩 빠지는 건 줄 알았더니 서서히 물드는 거였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확률은?


"지구상 어느 곳에 바늘 하나를 꼽고, 하늘 꼭대기에서 밀씨를 하나 똑 떨어뜨리면, 그 밀씨가 나풀나풀 떨어져 그 바늘위에 꼽힐 확률"






연애 코치의 한마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이 감동할 만한 무언가를 적극적으로 해야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행복이란 사랑하고, 그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다 - 앙드레 지드

진심을 보여준다면 진정한 프로포즈라고 불 수 있지 않을까?
"나의 마음을 받아주세요" 라는 말. 사랑도 따뜻한 거래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에 반해 이혼하는 것도 차가운 거래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사랑 너무 어렵다. 사랑 잘하는 학원 다닌다고 잘 할 수 있을까? 잘 하는 이들은 과외 받은 것일까? F, M. 밀러는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다. 사랑이란 우리 생명처럼 날 때부터 갖고 있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과연? 나는 갖고 있는 것일까? 자문하게 되었다. 상대가 나타나기 까지 사랑을 배워야 하는것이 아닌가! 나는 정의를 내렸다. 사랑은 내가 나를 사랑하는것 처럼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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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팔지 못하면 죽는다 - 시련에서 성공까지 간절함이 만든 분투기
박기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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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영업세계의 간절함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책 '오늘 팔지 못하면 죽는다'
사회에서 모멸감이 허용되는 직업은 영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업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영업인은 멘탈 관리의 전문가가 되여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우유통에 빠진 개구리라면?
"우린 절대 여기를 벗어나지 못해!" 말하며 희망을 잃지 않았을까? 정신 근육 헬스장을 다녀야 겠다.ㅎ

1류의 야구선수가 되려면 1류 선수의 스윙 근육을 갖춰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전에 이루고자 하는 희망, 열정, 실천, 끈기등 4가지 장비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이 장비들은 마음속의 shop에서 구매하시길...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새벽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것






일본, 잘나가는 영업사원들의 영업화술


1위, 무조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다.
2위, 업무외 이야기 80%, 일 이야기 20%로 상대가 먼저 자신을 좋아하게 만든다.
3위,상대방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 주고, 다음으로 내가 상대에게 이야기할 때는 상대방의 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오늘 1000개를 치겠다고 자신과 약속했으면 1000개를 쳐야 한다. 999개를 치고 내일 1001개를 치겠다며 골프채를 내려놓는 순간 성공은 당신 곁을 떠나간다' - 최경주
'깨달음을 얻어도 게을러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 한고조의 우화
'현명해지기란 무척 쉽다. 그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 중에 바보 같다고 생각되는 말을 하지 않으면 된다'






인부 세명이 벽돌을 쌓고 있는데, 어떤 이가 다가가서 뭘 하는지 물었다. 당신의 대답은?




1. "보면 몰라요? 벽돌을 쌓고 있잖아요."
2. "높은 빌딩을 짓고 있어요"
3. "우리는 지금 도시를 건설하는 중입니다"









"위대한 생각을 키워라. 사람은 자신의 생각보다 더 위대해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 벤저민 디즈레일리

주인공은 어쩔 수 없는 간절한 환경(처자식 먹여 살려야 하는)속에서 영업을 하였는데요. 처절한 환경속에서도 영업으로 성공을 이룬 저자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통상적으로 '궁하면 통한다'라는 말이 있지만 영업에선 '궁하면 영업 성공률이 떨어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업자가 궁하다보니 멘트가 조급해지고 오바피치도 나오고 그러는 동안 고객은 상품 및 정보에 집중할 수 없게 되는점이 있다고 봅니다. 책을 보면서 '저자는 어떻게 성공을 하였나'를 주목하게 되었는데요. 답은 컨설팅과 정보 제공이었습니다.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정리하고 또 고객에 맞게 정리를 바탕으로 컨설팅한다는 것이죠. 저자 자신(컨설팅)을 판것이죠. 저자가 하는 일은 보험영업이기전에 컨설팅 역활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영업을 하시는 분야에서는 참고하실 만한 부분입니다. '고객을 서비스(컨설팅)하라'





기획일을 하는 제 친구중에 영업을 격멸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영업은 못배운 사람들이 하는거다" 라고 편견을 가지고 있었죠. 그런데 그 친구가  사업을 시작하였고 영업을 하더라구요. "영업 못배운 사람들이 하는거라며?"라고 되물었다. "그러게;;;"라는 대답을 하더군요. 영업은 의외로 멀리 있지 않습니다. 무슨 사업을 하든 영업은 기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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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때문에 산다 한국프로야구단 시리즈 1
김은식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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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석류의 아이러브 베이스볼( http://iamboys.tistory.com/240 ) 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야구 상식, 선수들 몸 관리법, 야구장 컨닝 기술등 야구에 대해서 좀더 깊고 재미있는 지식을 얻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1982년 두산베어스의 탄생과정에서 부터 지금까지 베어스에 대해서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역사속 명장면을 마치 현장에서 보는 느낌으로 표현해내고 있다는 것이죠. 저자는 참 많은 고민을 했던 흔적이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전 구단별로 야구단 시리즈가 나온다니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




베어스 6대 감독(1994~2003) 김인식 감독이 눈에 띄네요. 김감독님은 선수들을 믿고 선수들 전체가 알아서 생각하면서 움직이게 만드는 야구를 표방하십니다. 역시 야구계에 왕 그릇이십니다^^




1982년 최초로 프로야구단이 창단
 

MBC청룡, 삼성라이온즈, 삼미슈퍼스타즈, OB 베어스, 해태타이거즈, 롯데자이언츠





OB 베어스는 1982년 박철순의 전력과 김영덕 감독을 정점으로 김성근, 이광환으로 구성된 코칭스태프의 뛰어난 지도력과 경기운영능력으로 프로야구 원년 우승을 차지했다.




OB 베어스는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활동하던 박철순을 스카웃하였습니다. 하지만 몇 경기를 제외하고 완전히 엉망이었죠.


자만심, 그리고 그것과 어긋나는 현실 속에서의 방황을 아주 짧은 순간에 끝내고 배우는 자세로 달려들었다는 점. 그것이 야생의 들판에서 느리지만 단단하게 성장해온 박철순의 가장 큰 장점이었다. 그는 그 해 최고의 투수였지만, 그 시점에서도 여전히 성장해가는 투수였다.



야구 원년, 후반기에 박철순 선수 허리의 통증이 사라지지 않자 병원을 찾았고 '요부 추간판 헤르니아'라는 낯선 단어가 튀어나왔다. 허리 쪽 척주 사이의 연골이 튀어나오는 심각한 지경의 디스크 증상을 가리키는 이름이었던 것이다. 한국시리즈에서 통증으로 인해 포주사'로 불렀던 국소마취제를 맞고 나와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걸 맞고도 던져야 할 만큼 우승이 절실했느냐고? 당연하지. 솔직히 말하자면 오늘 던지고 내일 장애인이 된다고 해도 좋다고 생각했지. 우승이 눈앞에 다가왔는데, 그걸 할 수 잇다면 당장 마운드 위에 쓰러져서 부서져버려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어요" - 박철순

불사조 박철순 영상


- 5번의 허리부상
- 3번의 아킬레스건 절단
- 1995년 그의 나이 40세
- 95년 우승의 불사조
- 22연승보다 9승이 값진

자신에게 힘이 되는건 오직, 훈련이었다. - 박철순





베어스는 2군 캠프에 김일상 부장은 손시헌, 김현수, 이종욱 선수들은 신고선수로서 "이 선수들은 안 될 수가 없겠구나" 생각했다죠? 그들이 이 자리에 있기위해서 최고의 노력과 땀방울이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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