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뷰티 인사이드 : 오링케이스
백종열 감독, 한효주 외 출연 / 에프엔씨애드컬쳐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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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매일 랜덤하게 새로운 육체로 바뀌는 강제적 일신우일신. 그녀가 사랑하는 외모를 유지하는 방법은 잠안자고 버티는 수밖에. 하루 하루가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을 어떻게 보낼까. Beauty Inside, 사람이 내면의 아름다움을 볼 능력을 갖고 있을까. 함께여서 아픈 것보다 혼자여서 아픈 것이 더 큰 사랑.

p.s 이 영화보며 ‘인텔 인사이드‘ 떠올리면 옛날 사람

#뷰티인사이드 #왓챠 #영화스타그램 #일신우일신 #아오이소라 #인텔인사이드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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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만이 하는 것 The Ride of a Lifetime - CEO 밥 아이거가 직접 쓴 디즈니 제국의 비밀
로버트 아이거 지음, 안진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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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C TV 스튜디오의 말단 제작보조로 입사해 디즈니 6번째 CEO가 된 밥 아이거의 자서전. 외국(주로 미국) 회사와 경영자에 대한 글을 읽으며 항상 부러운 점은 세가지다. 알바 등 하급직원으로 입사한 사람이라도 훌륭한 성과를 내면 CEO가 될 수 있는 문화와 프로세스가 (극히 드문 확률이라도) 있다는 점이 첫번째고, 성과가 없으면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에 의해 (창립자의 핏줄이 아닌 사람으로) 리더도 교체될 수 있다는 투명한 프로세스의 존재가 두번째고, 그들이 CEO가 된 이후 그들이 없었다면 이루지못했을 어떤 존재가치와 효용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세번째다. 이런 제도와 리더를 보고 싶다.

p.s 1. 플랫폼도 콘텐츠도 기술도 없는 회사의 미래 전략과 운명이 궁금하다.

p.s 2. 비대한 CEO 스탭 조직(디즈니의 경우 전략기획실)이 각 사업부문의 사기, 창의성, 책임의식을 동시에 떨어뜨리는 사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동일하다.

📖 직원들에게 무언가를 수행하라고 지시하는 것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주입하지 않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 종종 사람들은 명확하고 일관된 큰 생각의 결핍을 숨기는 방편으로 소소한 세부사항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작게 시작하면 작은 것만 보인다. 큰 그림이 엉망이라면 작은 것들은 어차피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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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데믹과 벚꽃에도 파안대소못하는 봄같지 않은 봄. 잃고 나서야 깨닫는 일상의 소중함. 후회할 선택을 반복하는 인간의 우매함.

#일상스타그램 #엔데믹 #벚꽃 #파안대소 #춘래불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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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독 :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 자서전
필 나이트 지음, 안세민 옮김 / 사회평론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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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지금은 돌아가신 모그룹 회장의 책에 홀딱 반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종합상사 입사를 위해 신입사원 채용 면접을 보러다니던 사람이 있었다. 일로써 보람을 느끼고 사람들과 (술로)어울리며 스트레스를 풀고자 했던 그 사람이 떠오른다. 무언가에 미친 사람(~ Dog)은 남들의 평가와는 무관하게 행복하다. 육상선수, MBA출신 CEO 저자는 사업 초기 일본회사 오니쓰카 타이거(현 아식스)의 운동화를 수입하여 미국에 판매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이후 미국 판매망을 바꾸려는 오니쓰카의 전략에 부도위기까지 몰렸으나, 멕시코와 일본에 있는 다른 운동화 제조업체와 OEM 거래를 시작하면서 나이키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탄생하게 된다. 일본 업체 오니쓰카의 변심이 없었다면 과연 지금의 나이키는 존재할 수 있었을까? 위기를 기회로 만들라는 말은 이런 경우에 적용되는 것이 아닐까?

누구나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면 좋았던 순간을 과장하고 잘못된 행동을 윤색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가급적 자서전은 멀리하고, 그래도 한 인물에 대해 알고 싶으면 타인이 쓴 평전을 읽곤한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눈에 띈 6년전 출판된 나이키 창업자의 500쪽 넘는 (1962년부터 1980년까지의) ‘자기 얘기‘를 끝까지 읽게된 이유는, 서문에 쓰인 ‘남들과는 다르게(남다르게)‘라는 단어가 아니었을까 싶다. 이 흔한 단어가 왜 유달리 마음에 남는지 모르겠다. 기업문화와 슬로건에 옳고 그름은 없다. 최악은 고객에게 아무런 매력도, 메시지도 주지 못하는 무색무취가 아닐까?

p.s 1. 저자가 일본의 선종, 중국의 공자, 인도의 우파니샤드 등에 관심을 가진 것을 보면, 미국 경영자들이 아시아 종교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하고자 시도한 것이 스티브 잡스만의 돌출된 행동은 아닌가보다.

p.s 2. 나이키 로고는 1971년 당시 35달러의 디자인 비용을 지불했으며, 브랜드명은 직원의 아이디어로 공짜로 만든 것이다. 오늘날 거품 투성이 마케팅 비용에 대해 생각해보게된다.

📖 나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생각보다 짧고, 한정된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야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 시간을 목표를 가지고 창의적으로 써야 한다. 무엇보다 ‘남들과는 다르게‘ 써야 한다.

📖 그런데 신발을 파는 일은 왜 좋아하는 것일까? 그 일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나에게는 달리기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매일 밖에 나가 몇 마일씩 달리면, 세상은 더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 믿음, 무엇보다도 믿음이 중요했다.

📖 샤워를 하고 아침을 먹고 차를 몰고 일터로 갔다. 나는 어느 누구보다 일찍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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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플라이트
야구치 시노부 감독, 아야세 하루카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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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 영화지만 떠오르는 상념은 많다. ●비행시간이 길어도 힘든 순간은 이륙과 착륙이다. 새로운 일도 처음에 잘 익히면 순탄한 시기가 올 것이다(라고 믿는다.). ●겉보기에 화려한 직장에도 직원간, 고객과 직원간 갑질은 존재한다. ●고객만족과 직원행복이 장기적으로는 비례할지 몰라도 단기적으로는 반비례한다. ●매뉴얼에 없는 나이 많은 직원의 경험 지식도 중요하다. ●긴급한 상황에서 발뺌안하고 협심하는 조직 문화가 필요하다. ●눈에 안띄는 곳에서 일하는 많은 직원을 잊으면 안된다.

#해피_플라이트 #Happy_Flight #왓챠 #영화스타그램 #코미디 #고객만족 #직원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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