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 시커 - 자폐는 어떻게 인류의 진보를 이끌었나
사이먼 배런코언 지음, 강병철 옮김 / 디플롯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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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폐는 발명과 어떤 연관이 있으며 어떻게 인류의 진보를 이끌었을까˝라는 질문을 탐구하는 책이다. ‘옳고 그름이 아니라,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다‘는 가치관으로 아이를 대했어야 했다. ˝우리 아이는 뒤떨어진 게 아니에요. 그저 다른 겁니다.˝라고 말하는 부모들처럼.

📖 때때로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상상도 못했던 바로 그 사람이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상상도 못했던 일을 해낸다. #앨런_튜링

📖 정신과의사란 분이 어린이의 반복행동을 RRBI(Repetitive and Restrictive Behavior and Interests)라고 했다니 화가 나네요. 그런 논리라면 의학을 비롯한 모든 과학이 RRBI죠. 수천년간 우리가 이루어낸 모든 과학적 발견과 발명이 반복을 통해 성취되었다는 걸 모르나보죠?

📖 신경다양성은 사람이 다양한 경로를 따라 발달할 수 있다고 보는 관점이다. 신경다양성은 객관적인 사실이다. 생물다양성이 사실인 것과 꼭같다.

📖 ˝모든 사람은 천재다. 하지만 나무에 오르는 능력을 기준으로 물고기를 평가한다면, 그 물고기는 평생 스스로 멍청하다고 여기며 살아갈 것이다. #아인슈타인

📖 자폐란 체계화 메커니즘이 극대화된 탓에 공감회로가 덜 발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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