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희가 썼어 - 여덟 살 꼬마시인 허난설헌 이야기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최영희 글, 곽은숙 그림 / 머스트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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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유명한 시인 허난설헌인 초희에 대한 역사인물을 알 수 있는 역사그림책을 읽어 보았어요.


허난설헌은 아버지 허엽, 오빠 허봉, 동생 허균까지 모두 글을 좋아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데요.


동생을 유독히 사랑하고 아끼던 허봉에 의해 초희는 마음껏 시를 쓰며 자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혼 후 불행한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해요.ㅠㅠ


현재는 난설헌집으로 허난설헌의 시들을 읽을 수 있는데요. 


그녀가 마음껏 시를 쓰며 지낼 수 있었던 어린 시절을 엿 볼 수 있는 역사 그림책을


머스트비의 <<  초희가 썼어 >> 로 읽어 보았어요. ^^


그럼 바로 소개 해 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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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가썼어

 

 

 

"


오늘따라 허 대감 댁 사랑채가 북적거려.


새로 짓는 서재의 상량식이 열리는 날이거든.


상량식은 건물에 대들보 올리는 일을 말해.


"


저기 글 쓰는 사람이 초희의 오빠 허봉이라고 하는데요.


근데 초희는 표정이 안 좋아 보이네요.


무슨 일인지 읽어 볼까요? ^^

 

 

 

"


오늘따라 허 대감 댁 사랑채가 북적거려.


새로 짓는 서재의 상량식이 열리는 날이거든.


상량식은 건물에 대들보 올리는 일을 말해.


"


저기 글 쓰는 사람이 초희의 오빠 허봉이라고 하는데요.


근데 초희는 표정이 안 좋아 보이네요.


무슨 일인지 읽어 볼까요? ^^

 

 

 

"


오늘따라 책도 재미없고, 소꿈장난도 따분하기만 해.


초희는 마당에 쪼그려 앉아,


꼼지락꼼지락 손끝으로 글자를 써.


"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 나타난 저 새는 무엇일까요? ^^

 

 

 

" 저는 신선들의 탈것, 봉황입니다요.


허 씨 집안에 빼어난 시인이 있다던데, 그분은 어디 계십니까요?


달나라 신선들이 그분의 글을 보고자 하여, 모시러 왔습니다요. "


초희는 너무 놀랐는데요.


봉황이 허 씨 집안의 시인을 모시러 왔다고 하네요.

 

 

 

 


" 나야, 내가 바로 그 시인이야. "


초희는 자신이 시인이라고 하고 봉황을 타고 달나라로 가게 되네요.


그 뒤에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 될 지 궁금하시죠? ^^


아름다운 그림과 글의 내용이 너무 신비로워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데요.


초등역사에 나오는 역사인물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역사그림책 인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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