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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복 - 팔복에 담긴 천국의 비밀
김정석 지음 / 넥서스CROSS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종교와 문화,관습 어느것에 영향을 받고 살지라도 복을 마다할사람은 없기 때문인지 산으로,특정공동체를 통하여 복을 찾고자 기원하는 현상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써 누려야할 복이 어떠한것인지를 분별할 필요가 있다.
마태복음 5장 1절~12절에 예수님이 말씀하신 산상수훈이 바로 그것이라 할수있는데 주님께서 지시하신 완전한복을 깨닫지 못하고 간구할때
세상적인 기복산앙에 빠지기 쉬웠던점이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가운데 문제점으로 있었다.
마침 선교하는 교회,축복의 열매를 나누는 교회를 통하여 참된신앙으로 양육시키려는데 목회의 중점을 두셨던 광림교회에서 시무하시는
김정석목사님은 "완전한 복"이라는 저서를 통하여 하나님말씀의 내적원리와 그것들의 실천적원리를 산상수훈의 팔복에서 말씀하시고자 하였다.
진정한 복을 찾는 순례의 모습을 신,구약성서 전구간에서 골고루 살펴보게 하므로써 외부로 부터 찾아헤메일수 있는점들을 인간의 내적심성에서
찾아 볼수있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주님께서는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이더라도 항상 감사한덕목을 전해받고 있었는데 특정한 기회나 장소를 찾아서 복을 찾으려는 세상적인 모습에서
성숙한 신앙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도전을 받게하는 대목이었다.
세상을 살아가며 하나님께 복을 바라보는 자세가 자신도 모르게 잘못될수 있는것 이기에 하나님이 인간을 죄와 죽음에서 구속하심과 그언약의
성취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사건을 통하여 이러한 사실을 깨우치게 하는 두가지 요소를 들고 있었다.
첫째로는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저마다의 심성이 어떠한 자세로 임하여야 할지를 심령이 가난한자, 애통하는자, 온유한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
긍휼히 여기는자, 마음이 청결한자, 화평케 하는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자로써 생각하게 하고 있었다.
두번째로는 하나님의 나라는 어떠한곳이며, 어떻게 하여야 들어갈수 있을지 스스로를 다스리게 하는글이었다.
복을 받기위해서는 여러가지 수단과 행위를 일삼았지만 자칫 그릇된 생각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완전한 부에 어긋나는점이 어떠한것인지를 스스로
돌보게 하는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