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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철학 신박한 정리 - 한 권으로 흐름을 꿰뚫는 생각의 역사
박영규 지음 / 김영사 / 2025년 4월
평점 :
★ 이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철학이라고 하며는 희랍어의 필로스(사랑)와 소피아(안다)의 합성어로써 여러 사상가들의 독특한 이론들로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그나름대로의 지적인 태도란 면에 적용 시키려 하는 오래된 학문이다
그래서 인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시대상에 맞게 생겨난지라 고리타분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분야인것이 사실이었다
때와 장소는 달라도 각시대에 생겨난 철학을 어렵지 않게 접할수 있도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신박한 정리 시리즈와 같은 역사서를 저술하신 박영규님은 그의 저서 "동서양 철학 신박한 정리"를 통하여 각시대의 대표적인 철학가들의 이론들을 시대상으로 분류해 놓고 핵심이 되는 이론들을 소개해 주고 있었다
본서는 총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2부는 고대시대의 그리스와 중국의 철학, 3부는 이성중심의 동서양 철학, 4부는 19세기와 20세기의 현대철학으로 나누고 각부마다 3장씩 다시 나누어 각시대상과 그시대의 성격에 어떠한 동서양을 막론한 혜안이 넓은 철학자들의 생각이 깃들여 있었는지를 소개해 주고 있었다
생존수단의 도구로써 인간만이 영유할수 있는 지식이 문자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인간 공동체의 특성과 함께 학문으로 진일보 할수 있었으며 결국 종교와 철학이라는 귀결점에 도달할수 있었으나 종교라는 도그마에 얶메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오늘날 입에 오르내리는 철학이 진일보함을 만나볼수 있었다
소크라테스의 이전철학으로 우주생성원리 움직임인것을 규정한 이오니아의 자연철학에서 부터 동양사상에 깊은 영향을 미친 도가, 유가, 묵가, 명가, 법가, 임마누엘칸트와 같은 독일의 관념철학의 글등은 철학이 특정시대,인물,사상에 머물러 있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