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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모른다 - 사랑도, 일도, 삶도 무엇 하나 내 편이지 않은...
류여해 지음 / 북스코프(아카넷)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예전 어르신들이 말씀하시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암탉이 울어야 될뿐 아니라 울고 있기에, 무슨일이든 이루어질수 있는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이나라의 대통령도, 야당대표도 여성일뿐 아니라 외무고시합격자의 65.6%,임용된 판사와 검사의 비율도 69.8% , 54% 각대학의
최고합격자 상당수가 여성인것을 보면 점점더 여성이 경쟁력을 지니고 사회에 뛰어드는 모습은 매우 긍정적이라 할수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생활에 불리한입장에 놓여있을뿐 아니라 기본적인 인간공동체인 가족집단에서 조차도 권리보다는 의무와책임의식을 요구받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연애에서부터 사랑만들기, 자기가 태어난 나라에서의 여성로써 입지, 여성을 진정으로 위할수 있는것은 여성자체라는 인식에 세상으로 부터의
편견탈출하기, 진정한 삶속에서 여성으로부터의 자아를 총 4장에 걸쳐서 실화를 바탕으로 예를 들어 서술하므로 구석구석 독자들에게 시사적,법률적인
글에서 머무르지 않고 여성스스로가 인식하며 여성세우기를 MBN,채널A 그리고 TV조선등 시사패널로 낮설지 않은 한국사법교육원의 류여해교수님의
"그녀는 모른다"라는 저서에서 누구나 부딪히며 고민하고 있던 사건들을 자신만의 일이 아님을 인식시키며 세상살이에 으례히 그러러니하고 살던것에서
세상적인 요인에 잡착하지 말것을 말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