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세우는 대학입시 성공 전략 - 1000명의 엄마가 묻고, 하늘교육 임성호가 답하다
임성호 지음 / 웅진윙스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미래를 열어가는 시기가 될수 있고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게 되는것이 수험생들이 입시전략에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대처하느냐가 수험생들의 입시성공전략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날에는 4당5락이라는 말이 존재했을정도로 대학입시전략에 있어 시간적소중함을 일컫는 말은 오늘날에는 대학입학사정관제에서 자기소개서에 실릴 봉사시간과 같은제도적 모습으로 형태만 달라졌을뿐 수험생들이 입시전략을 어떻게 짜야하느냐에 대한 중요성은 여전히 숙제거리다.

학교에서 배우는것을 복습과 예습을 통하여 공부하는것 못지않게 대학입시 정보력을 올바로 분석할때 입시에 대한 안목이 트일수 있음을 특목고교육분야에서 입시전문가로 종사하신 하늘교육 임성호대표는 그의 저서 "엄마가 세우는 대학입시 성공 전략"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인식시켜주고 있었다.

대학의 문을 두드리려고 하는 수험생들에게 입시정책의 변화나 개개인의 수학능력에 적응도는 대학입시의 관문에 골인하는 결과로 나타나기에 그에 따른 수능시험준비, 수시지원,논술과 학생부교과 지원및 수시 학생부 종합지원, 정시지원에 있어 문이과및 이공계, 특수대및 의대와 치대 그리고 교대, 학생유형별 대입지원의 전략적 지원을 총6장에 걸쳐서 자주 바뀌는 입시정책과 각대학학과에 대한 분석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정보를 꾀하도록 입시에 관련된 궁금한점을 60가지로 수록해 놓아 중요하면서도 궁금했던점들을 살펴보게 해주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황님의 유머 - 그리운 스승 요한 23세의 메시지
요한 23세 지음, 신기라 옮김, 최현식 감수 / 보누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종교와 인종, 문화적인 색채를 초월하고 세계만인들에게 존경의 눈길을 한목에 받는 인물이란 그리 많지가 않은데 그러한 인물중 교황을 꼽을수가 있을것이다.

종교적,정치적인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정신적인 지도자역활을 감당하기에 교황님의 말한마디나 제스츄어는 다양한 모양으로 영향을 끼치게 할뿐 아니라 그로 인하여 위로와 치유를 많은사람들에게 경험하게끔 하는것을 볼수있다.

며칠전 방한한 프란치스코교황의 유머감각과 생활습관역시 감동을 불러일으켰던 것도 같은 맥락이라 할수있다.

교황이라면 영적지도자로써 자칫 거리감을 느끼게 할수도 있지만 프란치스코교황의 이번 꽃동네방문에서 볼것같이 자신의 손가락을 어린아이의 입에 넣는 유머로 격의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하셨다.

"교황님의 유머"에서 요한23세는 한국카톨릭신자에게는 널리 알려진분은 아니지만 가난하고 소외된자들의 형제로써 따뜻한 가르침을 주므로 대중들의 심령에 접근하여 희망과 안식을 안겨주는것이 자신이 위로받는것처럼 다른사람을 위로하고 사랑받은 마음을 베풀어 주므로써 자신을 내려놓아 편견이나 존엄함에서 벗어나 어린아이에서 노인들까지 함께 호흡하며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이 나오는 소박한 모습이 여러사람들을 힐링시켜 주는것을 보여주는 이야기였다.

인간사의 습관에 젖어 살다보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며 자기의지를 솔직히 표명하는데서 부터 종교인이전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인간관계를 요한23세의 생활습관중 행동에서 살펴보게 하였기에 독자들과 상대방을 위하는것이 어떤것인지를 이책을 접하는 가운데 살펴볼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믿음은 기다림으로 완성됩니다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뿌리 깊은 믿음
하용조 지음 / 두란노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믿음이라면 인간사에서 어떠한 행위로 절대적인 존재로부터 얻고자하는바를 의탁하는 종교적믿음 또는 인간관계에서 신뢰의식을 연상케 하는 말로 떠오르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믿음은 어떠한것이며 어디에 기초하는 것인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원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인간의 행위라는 요소로서 자신을 비우고 내려놓음으로 자기마음속에 신성을 믿음으로 영접한다는 점은 타종교의식에서도 찾아볼수 있는것이지만 주님께서 뜻하시는 그리스도교적인 믿음의 의미는 지난날 세상속에서 살면서 갖게 되었던 미련을 털어버리고 과거에는 내안에 자아를 중심으로 사고하였지만 예수그리스도를 마음판에 모셔서 세상살이에서 승리하는 원동력을 의미하게 된다.

때문에 이러한 원동력은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기에 하나님께로 부터 완성된 믿음을 찾기위해 이스라엘백성이 꿀과 젖이 흐르는 계획하신 가나안땅에 40년이란 세월을 보냈듯, 야곱이 배우자로 라헬을 기다리며 레아와 결혼한후 7년이란 기간을 또 참고 기다렸듯 믿음의 조상들이 바라봤던 믿음의 바라봄을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 되어야 함으로 한국복음주의운동에 열심이셨던 온누리교회 고하용조목사님은 "믿음은 기다림으로 완성됩니다"라는 저서를 통하여 총2장 12절에 걸쳐서 나타내고 있었다.

자기인생에 있어 인내하며 의탁하는 믿음이 주님께로 받아야 되기에 직접눈으로 확인하고 살핀후 믿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인본주의적인 요소에서 탈피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한 성품을 믿는 영적인 신앙을 독자들에게 말하고 있었다.

이책을 접하는 동안 주님께 바라고 의지하며 간절히 간구하는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사고로 살았으나 주님께 바라고 의지하는것이 독불장군식으로 빠져서는 안된다는 사실이었다.

일상생활에서는 상식적인 이야기일수 있지만 신앙생활가운데 내자신이 주님의 이름으로 얼마나 독불장군식의 사고를 하였는지 상식과 믿음의 경계선상에 내 자신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게 하였다.

참믿음은 하니님께서 주신 성령의 선물이기에 자기자신을 고난과 역경가운데 주님을 사모할때 주어지는것임이 믿음의 완성인것을 깨닫게 하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평신도들이 혼동하기 쉬운 성경 50 - 이단들이 잘못 사용하는 성경 구절에 대한 바른 이해
이인규 지음 / 카리스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풀이하며 대변해주었던 선지자들이 있었고, 신약시대로 넘어와서는 예수그리스도의 역사하심과 이를 증거하는 사도들이 있었다.

하지만 수천년이 지난 오늘날 죄악된 세상에 예수그리스도께서 대속한 십자가의 징표를 통하여 은헤의 시대에 들어왔기에 죄인으로서가 아니라 의롭다 칭함을 받으며 살아갈수 있는 그리스도인들로써는 하나님의 뜻하시고 원하시는 섭리를 성경66권에서 찾을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교회에 다닌다고는 하지만 자칫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이해하므로써 엉뜽하게 다른복음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를 주변에서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처음 접할때일수록 성경말씀을 올바로 받아들여야하는 시기임에도 혼동하기 쉬운 신앙사상을 이단집단에서 주장하는 숫자와 교리를 통하여 성경말씀을 호도받게 되므로써 신비주의적해석이나 그들의 주장을 내세우는대로 유혹받지않고 올바른 성경관으로 하나님말씀을 분별하여야할 필요성을,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단의 위험성을 깨우치게 하며 건강한 신앙관을 가지도록 이단종파 피해방지와 대책에 힘쓰시는 이인규권사님은 "평신도들이 혼동하기 쉬운 성경50" 이라는 그의 저서를 통하여 이단들이 잘못사용하므로써 미혹의 영에 빠질수 있는 성경구절들을 바른이해를 가지게끔 보여주고 있었다.

평상시 초보신자들에게 새신자교육을 시킬때 개교회가 속한 교단에 영향을 받게된 교리교육에 치우치게 되어있다보니 이단종교에 넘어갈 대책이 미비함을 아쉽게 생각했었고 나역시 지난날 에수님을 처음 영접했을 당시 여호와증인책자를 접하면서 잠시나마 혼란을 겪었던 경험을 생각해볼때 이책의 글들이 더없이 소중하게 여기어 지었다.

과거에는 통일교,여호와증인,몰몬교,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를 떠올리던 이단종파가 오늘날에는 구원파나 신천지처럼 이단의 세력이 해외로부터 영향을 받기보다는 국내에서 번성하여 개인,가정,사회 그리고 국가에 물의를 빚는것으로 알려진것 이상인 정신세계의 암적인 존재들로 기독교회의 문제성이 복음의 양면에서 평신도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영혼구조에서 신앙기반을 탄탄히 하는데 독자들에게 필히 권하고 싶은 서적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헤세의 여행 - 헤세와 함께 하는 스위스.남독일.이탈리아.아시아 여행
헤르만 헤세 지음, 홍성광 옮김 / 연암서가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등학교때 데미안이란 책으로 헤르만헤세와의 첫인연을 갖게 되었는데 헤르만헤세가 자신의 24세~50세 동안의 여행을 통해서 보고 느낀바를 이번 동유럽여행을 출발하기에 앞서서 접하게 되니 남다른 기분이 들었다.

매일같이 반복되이 보고 듣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른문화나 다른자연환경 그리고 다른삶을 체험해보므로써 자신의 인생중 내가 무엇을 하며 어떠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스스로를 살펴서 힐링할수 있는 방편이 진정한 여행이라 할수있다.

오늘날에는 기회가 허락하면 바람쏘이는 시간으로 국내나 해외에 다녀오는 모습에 안타까움이 드는것이 사실이었던참에 이번 동유럽여행 코스중 독일의 뉴렌베르크 관련된 부분과 독일의 인접국가들이 실려있기에 은근히 반가운마음이 들었다.

"헤세의 여행"이란 저서는 스위스,이탈리아,남독일,아시아부분이 실여있어서 내가 여행떠날 발칸반도와 동유럽6개국과 여행지로써 분위기가 겹치는 곳이었다.

자신이 사귀는 사람이 어떠한지를 알려면 여행을 함께 다녀오라는 말이 있듯이 누구나의 내면에 잠겨있는 심성이 여행현지에서는 외부로 표출될수 있기에 생겨진 말이다.

그런데 수레바퀴밑에서, 데미안, 싯다르타, 유리알유희 같은 작품을 통하여 만나보던 헤르만헤세를 오늘날 내자신이 시간은 달라도 같은 장소를 통하여 간접 호흡하며 기록된 글들은 헤르만헤세를 생생하게 대하는 느낌이었다.

여행지의 분위기와 경향,여행을 했을때 자기자신의 마음속에 남는 여운이 여행에서 돌아온 사람에게 남는 진정한 의미를 부여해 주기 마련인데 이책은 총7부에 걸쳐서 마음의 여운에서 한발자욱 나아가 작품세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으므로 헤르만헤세의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자연은 자연을 보는것이 아니라 영혼이 깃들어 있기에 대화의 상대로써 공간적인 이미지를 시간적여운으로 옮기는것은 헤세가 어릴적 독일 뷔르뎀베르크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마을브론 수도원학교에 다녔던 영향에서 오는듯 했다.

오늘날 여행지를 찾으면 인증샷부터 놓치지않고 찍으므로 순간을 남기려는 습성은 그당시 헤세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는지 장소와 사건과 그에 따른 작품의 소재들을 글과 그림으로 사용하여 잠시동안의 휴식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한부분으로 남기려는 모습을 역력히 느낄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