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기다림으로 완성됩니다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뿌리 깊은 믿음
하용조 지음 / 두란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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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라면 인간사에서 어떠한 행위로 절대적인 존재로부터 얻고자하는바를 의탁하는 종교적믿음 또는 인간관계에서 신뢰의식을 연상케 하는 말로 떠오르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믿음은 어떠한것이며 어디에 기초하는 것인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원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인간의 행위라는 요소로서 자신을 비우고 내려놓음으로 자기마음속에 신성을 믿음으로 영접한다는 점은 타종교의식에서도 찾아볼수 있는것이지만 주님께서 뜻하시는 그리스도교적인 믿음의 의미는 지난날 세상속에서 살면서 갖게 되었던 미련을 털어버리고 과거에는 내안에 자아를 중심으로 사고하였지만 예수그리스도를 마음판에 모셔서 세상살이에서 승리하는 원동력을 의미하게 된다.

때문에 이러한 원동력은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기에 하나님께로 부터 완성된 믿음을 찾기위해 이스라엘백성이 꿀과 젖이 흐르는 계획하신 가나안땅에 40년이란 세월을 보냈듯, 야곱이 배우자로 라헬을 기다리며 레아와 결혼한후 7년이란 기간을 또 참고 기다렸듯 믿음의 조상들이 바라봤던 믿음의 바라봄을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 되어야 함으로 한국복음주의운동에 열심이셨던 온누리교회 고하용조목사님은 "믿음은 기다림으로 완성됩니다"라는 저서를 통하여 총2장 12절에 걸쳐서 나타내고 있었다.

자기인생에 있어 인내하며 의탁하는 믿음이 주님께로 받아야 되기에 직접눈으로 확인하고 살핀후 믿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인본주의적인 요소에서 탈피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한 성품을 믿는 영적인 신앙을 독자들에게 말하고 있었다.

이책을 접하는 동안 주님께 바라고 의지하며 간절히 간구하는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사고로 살았으나 주님께 바라고 의지하는것이 독불장군식으로 빠져서는 안된다는 사실이었다.

일상생활에서는 상식적인 이야기일수 있지만 신앙생활가운데 내자신이 주님의 이름으로 얼마나 독불장군식의 사고를 하였는지 상식과 믿음의 경계선상에 내 자신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게 하였다.

참믿음은 하니님께서 주신 성령의 선물이기에 자기자신을 고난과 역경가운데 주님을 사모할때 주어지는것임이 믿음의 완성인것을 깨닫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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