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경제학 이야기 - 10대가 묻고 18명의 경제학자가 답하는 10대를 위한 문답수업 3
중웨이웨이 지음, 남영택 옮김, 오형규 감수 / 글담출판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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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청소년들의 경제적 개념은 신용카드나 스마트기기처럼  IT기술의 발달로 인한 전자결제의 영향으로 인해서인지, 경제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것에 비하여 기성세대가 현찰을 거래수단의 주된 수단수단으로 사용하던것보다 현실감각에서 현저하게 떨어지는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매년 해가 바뀌게 되면 정책적인 변동으로 세금, 부동산, 생활필수품, 물가등..이 오르면서 결국에는 용돈으로까지 영향이 미치게 될때야 비로서 느끼게 되는 청소년들에게 생활속에서 작용하는 경제원리가 모든소득에는 국가에 세금을 내기 마련인데 이것을 조세공납론의 이론을 펼친 윌리암 페터로 부터 소득의 원천을 생각해 보게 함을 시작으로 눈에는 보이지 않는 수요와 공급이 작용하여 가격이 형성되는 경제시장을 효율적으로 적응해 나가도록 하고 있었다.

데이비드 리카르도는 지대는 비옥도에서 생긴다는 고전경제학의 이론을 펼쳐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시사화시켜 취업을 목전에둔 젊은이들에게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안타까운 의문점을 풀어주고 있었다.

또한 경제학자이며 철학자이기에 경제이야기와 공리주의란 철학이야기로 사회의 경제적제재를 분배라는 이름으로 설명해주는등 같은 노동일지라도 가치의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시켜주며, 철학자이며 경제학자이고 사상사인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경제학이론의 분석과 비판으로 잉여가치설을 설명하여 눈으로 보이는 분업의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또한 한계효용이론을 희소성과 한계로 가치의 중요성을 깨우치게 해주고 있었다.

TV나 시사프로그램에서 정부의 통화정책에 관련된 언급된 내용을 통화경제이론으로 케인스의 이론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강의실에서 설명을 듣는 느낌이었다.

이처럼  모두 18명의 경제학자들의 특강을 글로 읽는기회를 마련함으로 청소년들일지라도 독자라면 시사적인 경제이야기를 쉽사리 접할수있을뿐만 아니라 경제문제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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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 최신개정판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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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나 각종IT매체를 통하여 정보의 홍수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에도 정보를 접하는 기회에 비하여 내것으로 접수하는것이 상대적으로 부족한것이 사실이었다.

쉽사리 접할수있는 정보매체에서 나만의 노하우를 만들지 못하는 현실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매일같이 책상머리에 놓여있는 40페이지정도 분량의 신문1부야 말로 기사,사진,만화,광고,칼럼,사설에 이르기까지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기에 첨단과학시대에 사는 현대인들도 신문으로 시사를 내것으로 만들 필요성을 느끼게 하고 있다.

마침 시사상식연구소에서 신문과 상식퀴즈로 나만의 일상상식을 쌓아 노하우를 만들수 있도록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개정판을 출간하여 각분야에 걸쳐서 기본상식 156개 항목으로 정리하였으며 이슈화되고 있는 시사관련기사를 해설과 더불어 보여주며 일문일답식으로 정리해주고 있었다.

 

신문기사라며는 신세대에게는 고리타분하게 느껴질수 있지만 알기쉽고 이해하기 쉬운해설로 상식쌓기에 좋을뿐 아니라 취업에 있어서도 필요한 내용의 상식들을 취할수 있는 취업대비서로도 효율적이었다.

인물,정치,법률,외교와 정치사회 그리고 문화,과학에 이르기까지 총 7장에 걸쳐서 세상에 나도는 이슈를 신문을 통하여 살펴보면서 스스로 아젠다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지 체크할수 있게끔 구성되어있었다.

기사내용을 도표와 더불어 해설해주므로 시사상식을 쌓기에 자기생활에 바쁜독자들에게는 더없이 실용적으로 대할수있는 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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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술 - 세상에서 가장 은밀한 심리수업
가오더 지음, 허유영 옮김 / 작은씨앗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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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노라면 마인드,의식,신념등 여러가지 이름들이 문화적,경제적 그리고 종교적이나 정치적으로 부터 동기를 부여받아 영향을 입은 산물로 저마다의 삶을 알게 모르게 지배하고 있다.

그무언가의 영향을 입으며 삶에 욕구를 충족하는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그것이 외부적으로 인함인지 혹은 자의적인지 생각하기를 기피하는 경향은 자신이 행동으로 옮기는것이 자의적인것이라고 믿고 싶은때문이기 마련이다.

이책을 읽어내려가는 동안 역사적인 인물로 히틀러를 떠오르게 하였다.

많은 군중들을 상대로 게르만민족의 우월성과 나치의 깃발에 하나가 되어야 함을 역설할때 조명과 연설장 주변환경에 까지 세심한 신경을 썻던것을 볼때 신비감과 군중심리에서 마치 히틀러연설이 종교의식처럼 세뇌가 되어 듣는이에게는 조건없는 설득으로 이어질수 있던것을 볼수있었다.

이것은 오늘날 대중적 인기몰이가 필요한 정치지도자들에게는 여전히 필요한 부분이고 이것이 성공적일때 카리스마의 존재여부를 논하게도 된다.

이러한것을 경영일선에서는 자기회사사원들의 연수에 사용하여 브랜드경영으로 이어지는데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례로는 한때 "세계경영"을 부르짖던 대우그룹을 생각나게 하였다.

가오더의 "세뇌술"이란 저서는 상대방이 마음을 움직이는 비결을 10가지로 구분하여 어떠한 사람이 성공할수 있으며 내자신의 현실은 어디에 놓여있는지 .. 팀워크를 효율적으로 이룰려며는 무엇이 필요하고 상대방에게 비취는 나의 긍정적이미지로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게해주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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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1 - ‘탈모, 노안, 나잇살, 회춘을 위한 특급 처방전 엄지의 제왕 1
MBN <엄지의 제왕> 제작팀 엮음, 서재걸 감수 / 다온북스컴퍼니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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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얻는것이 예전처럼 가정의학서적으로만 국한된것이 아니기에 생활깊숙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TV라는 매스미디어속에서 전문의와 프로젝트사례자들이 출연하여 저마다 심각하게 여길수있는 건강관리가 살아가면서 식생활가운데서 오는것임을 MBN채널의 "엄지의 제왕"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볼수가 있었던것을 한번시청한뒤 다시 참고하고 싶은 흘러간 부분들을 아쉬어하는 사람들에게 프로그램의 제작팀들이 글로 출간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데 어떠한 비결을 누릴수 있는지를 다시금 살펴볼수 있게 하였다.

젊었을때는 미쳐 생각하지 않았던 질병이 육신과 마음이 함께 노쇠해지는 현실속에서 "탈모,노안,나잇살,회춘"의 4가지 테마별로 구분하여 극복프로젝트와 살아가면서 습관으로 부터의 극복법과 중년건강을 이겨나가는 비결들을 서술해 놓아 자신의 건강문제를 극복한 실제사례를 보여주며 극복하는 비결을 나타내고 있었다.

자기건강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엄지의 정리와 엄지의 진단이란 코너를 통해서 독자들 스스로 정리할수 있도록 해주며 잘못알고 있었던 건강상식 또한 바로 인식시켜주어 설마하는 자기건강에 대한 자만을 버리도록 어렵지 않은 설명과 사진이라는 시각적인 효과를 동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사리 가정의학에 접하기 쉽도록 전개해 나가고 있었다.

무엇보다 이해시키고 정리해주는 건강관련서적에서 평상시 문제꺼리로 삼던부분들을 대처할수 있도록 의사에게 직접 물어보고 답을 구하는것처럼 의학상식뿐 아니라 실천에 옮길수있도록 하는데 유용한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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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충격 - 심리학의 종말
이일용 지음 / 글드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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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라고 하며는 어떠한 사물과 상황을 인지하거나 분별력이 판단에 이르도록 하는 능력으로 I.Q와도 연관이 있을뿐만 아니라 태어나면서.. 타고난 뇌의 활용도와도 깊은 관련이 있을것이라고 여지껏 생각하며 살아왔었다.

하지만 이러한 개념이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면서 생겨난 논리에 영향을 받은것으로 선천적이거나 자기계발 하는 가운데 지능이 발달할수 있다는 선입견을 낳게 하였다.

"지능의 충격"에서는 지능의 정체를 잘못알고 있었기에 사람이 살아가면서 생겨난 인종차별적 편견이나 인류역사가운데서 유전학적 오판을 하였던 문제도 제기하고 있었다.

때문에 진정한 지능의 정체는 어떠한것이며 지능과 착각하게 되므로써 오해할수 있었던 개념들과 지능에는 어떠한 요인들이 충족되어야 되는지와 기존의 개념에 사로잡혀 고민할수 있는 문제들을 지능과 심심함, 그리고 본능과 마음, 욕구라는 단서들을 들어서 딜레마를 풀이해 주고 있다.

지능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스스로 욕구를 창출해낼수 있는 능력으로써, 무엇을 잘해낼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어떠한 것들에 대한 욕구를 갖는 능력임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때문에 창의력향상이나 두뇌력발달에서 중요한것은 자발적인 욕구창출능력으로 욕구를 바라보는 눈을 다원화시켜야될 필요성을 일깨워주므로써 이글을 읽는동안 잠시나마 혼란스러웠던 부분들이 있었지만 1차적인 욕구를 벗어나 다양한 욕구를 창출할수 있도록 해주는 지능교육에 머무르는것이 아니라 나만의 욕구가 아닌 우리들의 욕구인 인류의 욕구처럼 고차원욕구에도 신경쓰는것이 지능을 발달시키는 효율적인 것으로 결국 자발적, 창조적인 환경과 창출기회를 제공해주는것이 지능발달임을 말해주고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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