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뇌술 - 세상에서 가장 은밀한 심리수업
가오더 지음, 허유영 옮김 / 작은씨앗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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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노라면 마인드,의식,신념등 여러가지 이름들이 문화적,경제적 그리고 종교적이나 정치적으로 부터 동기를 부여받아 영향을 입은 산물로 저마다의 삶을 알게 모르게 지배하고 있다.

그무언가의 영향을 입으며 삶에 욕구를 충족하는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그것이 외부적으로 인함인지 혹은 자의적인지 생각하기를 기피하는 경향은 자신이 행동으로 옮기는것이 자의적인것이라고 믿고 싶은때문이기 마련이다.

이책을 읽어내려가는 동안 역사적인 인물로 히틀러를 떠오르게 하였다.

많은 군중들을 상대로 게르만민족의 우월성과 나치의 깃발에 하나가 되어야 함을 역설할때 조명과 연설장 주변환경에 까지 세심한 신경을 썻던것을 볼때 신비감과 군중심리에서 마치 히틀러연설이 종교의식처럼 세뇌가 되어 듣는이에게는 조건없는 설득으로 이어질수 있던것을 볼수있었다.

이것은 오늘날 대중적 인기몰이가 필요한 정치지도자들에게는 여전히 필요한 부분이고 이것이 성공적일때 카리스마의 존재여부를 논하게도 된다.

이러한것을 경영일선에서는 자기회사사원들의 연수에 사용하여 브랜드경영으로 이어지는데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례로는 한때 "세계경영"을 부르짖던 대우그룹을 생각나게 하였다.

가오더의 "세뇌술"이란 저서는 상대방이 마음을 움직이는 비결을 10가지로 구분하여 어떠한 사람이 성공할수 있으며 내자신의 현실은 어디에 놓여있는지 .. 팀워크를 효율적으로 이룰려며는 무엇이 필요하고 상대방에게 비취는 나의 긍정적이미지로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게해주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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