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머무는 순간들 - 소소하지만 소중한 행복을 배우다
무무 지음, 이지연 옮김 / 보아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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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누구나 자기자신의 삶가운데서 행복함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자기가 맞이하고 있는 시간들속에서 기쁘고 평안한 순간이 닦쳐온다고 하더라도 인지하지 못하기에 행복감을 행복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연유로 평상시에 대수롭지 않다고 여길수있고 소소하게만 생각할수 있는 자그마한것에서 커다란 삶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로부터 행복감을 느끼는 모습, 인생에서 최대의 위기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좌절하지 않고 승화된삶을 영위하므로 자신뿐 아니라 여러사람들을 안락한 삶으로 바꾸어 놓은모습, 삶에 있어서 진정으로 고귀한 요소들을 챙기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깨달아야 할것등을 자신이 처해져 있는 순간순간에서 의미를 되찾을수 있도록 에세이작가 무무는 그의 저서 "행복이 머무는 순간들"을 통하여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행복의 참의미를 보여주고 있었다.

한번 맞이하는 자신의 인생중 얼마나 고귀한것이 있었으며 그러한 삶에서 무엇을 중요시 여겨야 할것인지 인생과 사랑, 삶 그리고 희망과 풍요와 고귀함,행복과 같은 주제들을 둘러싼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소박한 8장에 걸쳐서 69가지이야기를 접하면서 얼마나 소중한것들을 잊고 살았으며 행복한 순간을 놓치며 살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었다.

정신없이 바쁘게만 살아가는 삶가운데 좋지 못한것은 보지말고 과다한 욕심은 과감히 내려놓을줄 알아야 되며 고생이 싫어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그때그때마다 어려움을 잘이겨내어 감당할때 절망적이라고 생각할수 있는 삶이 아닌 어디에서도 행복은 파랑새처럼 항상 내자신곁에 있다는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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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으로의 초대 세계기독교고전 53
리차드 백스터 지음, 박문재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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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하나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자부하며 살아가지만 세상살이하는 가운데 전혀 뜻하지 않았던 일들이 다양한 원인들로 인하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하나님과의 사이를 떨어뜨리는 결과가 오게 하는 경우가 있다.

그원인들이 종교적인 것이던 경제적 또는 삶의 방식과 같은것에서 오는것이던 간에 하나님께로 다시 가까이 하지 않으면 영적죽음을 맞이할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서든지 하나님품으로 되돌아 가야할 마음의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죄에서 자유를 얻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됨을 만끽했던 순간과 같은 첫믿음의 순수함을 되찾아보기란 쉽지 않은 문제점을 "참된목자"라는 저서를 접하면서 낮설지 않은 청교도적 영성목회자인  리처드 백스터의 "회심으로의 초대"에서 다시금 세상적인 고난과 유혹에서 첫믿음의 순수함으로 회귀할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교훈과 지침을 통한 원리로 주께 돌아가야만 하는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었다.

영성생활로 이끄는 7가지 교훈을 읽어내려 가던중 나의 시선을 오랫동안 머물게 한곳은 여섯번째 교훈인 하나님은 죄인들의 눈높이로 내려오셔서 이치를 따져 얘기하신다"는 부분이었다.

세상적인 삶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을때 인간들 같으면 자칫 참을성을 이기지 못하고 고압적이고 의도적인 수단을 사용할수도 있지만 친히 낮은자의 하나님으로 오셔서 회심하지 않으면 어떠한 결과가 올지를 소통하는 가운데 깨달음을 주신다는 부분이었다.

존엄하신 하나님이 논쟁의 대상자가 사람들이기에 스스로를 지극히 낮추어 사람들에게 눈높이를 맞추어 다가오신다는 것은 구원을 위하여 회개치 못한 죄인들을 향해 회심하기를 언제나 기다리는 하나님의 은총이 깃들여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영성의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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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플러스 - 실생활에서 바로 써먹는 역사 한 편! 단어로 읽는 5분 역사
장한업 지음 / 글담출판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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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가운데 먹고, 마시고, 입고, 느끼면서 향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관심하게 지나치면서 소소하게 느낄수 있는 낱말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무작정 생겨난것이 아니라 개개의 단어로 되기까지에는 의미하는 바가 다양한 영향가운데서 생겨난것임을 볼수있는 기회였다.

기존에는 단어라고 하며는 특정한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는 정도로 생각했었고 어떠한 배경가운데서 생겨난것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인명이나 지명의 유래에 관련된 글을 접한것이 전부였던 나에게 아름다움과 느낌, 건강과 예술적인면에서 그리고 권리와 경제적인 측면등 다각도로 어떻게 생겨난것인지를 구분하여 편제해놓으신 장한업박사님이 저술하신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플러스"는 국적불문이고 유행에 따라서 무분별하게 간판글씨나 문자채팅의 낱말사용하는 있는 오늘날 현대인들의 언어순화와 단순한 역사상식이 아닌 한가지 단어일지라도 Why? 그와 같은 단어가 생겨나게 되었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구심을 불어넣어주며 역사상식을 살펴보게 되었다.

각장마다 단어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질문을 독자들에게 화두에 던져주므로써 인문과학의 언어에 관한 글로 접해지기 보다는 의미전달로 상식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점이 이책을 읽는 내내 흥미롭게 하였다.

이책이 흥미를 갖게 하는 점은 어원과 심리학, 지리와 세계사 그리고 의학등과 같이 다양한 영향 가운데 생겨난 단어를 소개시켜 주기에 단어에만 국한된것이 아니기에 다양한 교양서적을 접하는 느낌을 받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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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로 읽는 성경 : 신약편 - 요모조모 다채롭고 재미있는 신약 성경이야기 잡지로 읽는 성경
브니엘 출판기획부 엮음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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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나타내시고자 하는 바를 올바르게 이해할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는 이스라엘역사와 기독교의 올바른 이해를 필요로 하는것인데 상당수의 평신도들처럼 전문지식없는 상황에서 성경의 진리와 가르침을 제대로 깨우치기란 여간히 쉬운것이 아니었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않은 구약과 신약말씀 사이에 이스라엘백성들의 침묵기라고 할수있는 400년동안의 신구약중간시대를 소개해주므로써 신약성서로 들어가는데 있어서 중간다리역활을 해주는 부분은 인상적이고 고마운대목이었다.

성경말씀을 규칙적이고 체계적으로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거리낌없이 접하게 해주며 오류없이 읽어나갈수 있도록해주는 성서길라잡이라고 할수있는데 이를 브니엘출판기획부에서는 "잡지로 읽는 성경 (신약편)"을 출간하므로써 누구라도 성경공부를 한몫에 보며 성경공부 할수있도록 해주었다.

성경공부를 100배 즐기게 하며 읽으면서도 지나치거나 긴가민가하며 창피하다는 생각에 제대로 물어보지 못할수 있는데, 성경의 알면 흥미진지하나 모르면 늘 궁금중을 갖는 부분들을 핵심을 꼬집어서 연재로 실어주면서 예수행전의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할 이슈가 될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헤쳐주며 스스로의 신앙생활을 돌이켜 생각해볼수 있도록 짧은묵상과 깊은묵상 그리고 현장르뽀와 함께 사진을 더불어서 살펴볼수 있었다.

특히 초보신자에게 있어서 해당될수있는 관주성경이나 성서사전을 보면서도 미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은 책을 읽어내려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점이 예전에 김창대목사님의 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테마여행을 읽은때 기억을 떠오르게 하였다.

평신도가 읽었을때 충분히 유익할수 있는책은 시중에 나와있는 자세하고 구체적인 서적보다는 쉽게 읽을수 있으며 깊은 감동과 신앙을 자기가 살아가는 일상생활가운데서 체험하며 적용하게 할수있는 글이기에 신학적 논쟁거리를 피하고 하나님과 예수님, 십자가와 하나님나라 그리고 부활이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를 믿음의 눈으로 보게 해주는 글이었다.

책을 탐독하는 내내 이따금씩 보이는 성경말씀에 근거한 요약도표,사진,성화들 역시, 성경말씀이 수천년전에 있었던 예수님의 일대기나 성서이야기를 오늘날의 흔적으로 간접적 으로나마 시각적인 체험으로 다채롭고 재미있게 정리되도록 수록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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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들의 시대 나의 첫 성경 시리즈 2
장피에르 프레보 지음, 김주경 옮김, 허규 감수 / 조선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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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오래된 역사가운데 전개된것이 기록된 성경이라는 특성때문인지 구약성서가 신약성서보다 어렵게 여기게 될수도 있는것이 사실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조선Books 에서는 "나의첫 성경 왕들의 시대"라는 눈높이 성경을 출간하므로써 어린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성서이야기로써 부담없이 언제라도 다가갈수 있도록 성경귀절과 성화들, 그리고 성경을 둘러싼 이해를 도와주는 글들을 함께 하게 하므로써 고전이나 경전이라는 딱딱한 개념이 아닌 성경동화라는 차원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수 있도록 쓰여 있었다.

뿐만 아니라 성경말씀이 나타내고자 하는 부분을 책속의 글을 접하기전에 전반적인 내용의 흐름에 해당하는 큼직한 명화나 사진이 먼저 눈에 들어오게 하므로써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더라도 글내용을 어렵지 않도록 되어 있었다.

15부분으로 나뉘어 있지만 이스라엘의 왕과 선지자들의 이야기는 지도자를 다룬글이기에 자칫 어려울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성서이야기가 쓰여진 역사적 배경을 이해시키게 해준것이 어린이들에게 성서를 읽는 재미를 북돋아 주게 하는점이 좋았다.

책에 쓰여진 성경말씀도 공동번역과 현대인의 성경을 참고하므로써 단어의 표현이 쉬웠고 성경의 핵심이 되는 교훈이나 인물,사건과 관련되는 글의 간결함이 교회선생님의 명쾌하고 쉬운해설을 보는듯 하였다.

이스라엘 역사속의 말씀을 기록한 성서를 쉽사리 접할수있다는 장점은 구지 어린이들에 국한되지 않고 초보신자들에게도 유익하게 적용할수 있는점이 감사하다고 느끼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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