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플러스 - 실생활에서 바로 써먹는 역사 한 편! 단어로 읽는 5분 역사
장한업 지음 / 글담출판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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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가운데 먹고, 마시고, 입고, 느끼면서 향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관심하게 지나치면서 소소하게 느낄수 있는 낱말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무작정 생겨난것이 아니라 개개의 단어로 되기까지에는 의미하는 바가 다양한 영향가운데서 생겨난것임을 볼수있는 기회였다.

기존에는 단어라고 하며는 특정한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는 정도로 생각했었고 어떠한 배경가운데서 생겨난것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인명이나 지명의 유래에 관련된 글을 접한것이 전부였던 나에게 아름다움과 느낌, 건강과 예술적인면에서 그리고 권리와 경제적인 측면등 다각도로 어떻게 생겨난것인지를 구분하여 편제해놓으신 장한업박사님이 저술하신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플러스"는 국적불문이고 유행에 따라서 무분별하게 간판글씨나 문자채팅의 낱말사용하는 있는 오늘날 현대인들의 언어순화와 단순한 역사상식이 아닌 한가지 단어일지라도 Why? 그와 같은 단어가 생겨나게 되었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구심을 불어넣어주며 역사상식을 살펴보게 되었다.

각장마다 단어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질문을 독자들에게 화두에 던져주므로써 인문과학의 언어에 관한 글로 접해지기 보다는 의미전달로 상식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점이 이책을 읽는 내내 흥미롭게 하였다.

이책이 흥미를 갖게 하는 점은 어원과 심리학, 지리와 세계사 그리고 의학등과 같이 다양한 영향 가운데 생겨난 단어를 소개시켜 주기에 단어에만 국한된것이 아니기에 다양한 교양서적을 접하는 느낌을 받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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