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로 읽는 성경 : 신약편 - 요모조모 다채롭고 재미있는 신약 성경이야기 잡지로 읽는 성경
브니엘 출판기획부 엮음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2월
평점 :
품절


하나님이 나타내시고자 하는 바를 올바르게 이해할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는 이스라엘역사와 기독교의 올바른 이해를 필요로 하는것인데 상당수의 평신도들처럼 전문지식없는 상황에서 성경의 진리와 가르침을 제대로 깨우치기란 여간히 쉬운것이 아니었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않은 구약과 신약말씀 사이에 이스라엘백성들의 침묵기라고 할수있는 400년동안의 신구약중간시대를 소개해주므로써 신약성서로 들어가는데 있어서 중간다리역활을 해주는 부분은 인상적이고 고마운대목이었다.

성경말씀을 규칙적이고 체계적으로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거리낌없이 접하게 해주며 오류없이 읽어나갈수 있도록해주는 성서길라잡이라고 할수있는데 이를 브니엘출판기획부에서는 "잡지로 읽는 성경 (신약편)"을 출간하므로써 누구라도 성경공부를 한몫에 보며 성경공부 할수있도록 해주었다.

성경공부를 100배 즐기게 하며 읽으면서도 지나치거나 긴가민가하며 창피하다는 생각에 제대로 물어보지 못할수 있는데, 성경의 알면 흥미진지하나 모르면 늘 궁금중을 갖는 부분들을 핵심을 꼬집어서 연재로 실어주면서 예수행전의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할 이슈가 될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헤쳐주며 스스로의 신앙생활을 돌이켜 생각해볼수 있도록 짧은묵상과 깊은묵상 그리고 현장르뽀와 함께 사진을 더불어서 살펴볼수 있었다.

특히 초보신자에게 있어서 해당될수있는 관주성경이나 성서사전을 보면서도 미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은 책을 읽어내려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점이 예전에 김창대목사님의 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테마여행을 읽은때 기억을 떠오르게 하였다.

평신도가 읽었을때 충분히 유익할수 있는책은 시중에 나와있는 자세하고 구체적인 서적보다는 쉽게 읽을수 있으며 깊은 감동과 신앙을 자기가 살아가는 일상생활가운데서 체험하며 적용하게 할수있는 글이기에 신학적 논쟁거리를 피하고 하나님과 예수님, 십자가와 하나님나라 그리고 부활이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를 믿음의 눈으로 보게 해주는 글이었다.

책을 탐독하는 내내 이따금씩 보이는 성경말씀에 근거한 요약도표,사진,성화들 역시, 성경말씀이 수천년전에 있었던 예수님의 일대기나 성서이야기를 오늘날의 흔적으로 간접적 으로나마 시각적인 체험으로 다채롭고 재미있게 정리되도록 수록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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