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수록 참 좋은 나 - 존 오웬의 영성키워드 24가지
존 오웬 지음, 이설.김성연 옮김 / 강같은평화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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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무오성,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 독특성 등과 같은 교리들을 확고히 하는 근면하고 타협하지 않는 영성지도자 청교도목사님 존 오웬은 그의 저서 "사랑할수록 참좋은 나"에서 하나님과 인간과의 직접적으로 교통하며 거룩할수있는 핵심적인 묘책을 24가지로 일러주고 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권능아래서 자기자신을 늘 복종하여 무엇을 하던지 오직 주님을 통해서만이 자기내면의 세계를 주님께 온전히 드러내놓는 가운데의 거룩함을 깨우칠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와같은 거룩을 지니고 있는 삶자체에 직접주님을 개입시킴으로써 열정적으로 주님과의 교제함을 추구하였다.
거룩한 삶,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길은 오직성경이 말씀과 함께하는 시간에 있음을 깨닫게 하고 있다.
성부,성자,성령의 하나님이 어떻게 구원을 증거하며 이러한 모습을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이 책임있는 자세로 진리를 받아들이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서만이 주님께 한걸음 더욱 나아갈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하나님과 지속적으로 교제할수 있도록 영성의 제목은 크게 24가지로 나뉘어 있지만 주님과 만남과 관련된것은 사귐,친밀함,만족,만남으로 볼수 있으며 주님에게 회복과 관련된것은 회복,깨끗함,자유,생명,보증으로 구분되며 주의 거룩한 은혜를 나타내는 곳은 충만,즐거움,은혜,사랑,지혜,희생,각인,담당,거룩,더러움,위로,고귀함,분별,소망 높임"로 볼수 있는데 그중 거룩은 성삼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과 성자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인해 진정한 첫번째 계명인 사랑에 도달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나타내고 있다.
거룩된 사랑은 하나님아버지께로 부터 시작되어 예수님에 의해 이땅에서 나타나셔서 오늘날에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늘 함께 계시게 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거룩함과 순종, 의의 사역을 구원안에서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특별한 방법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거룩한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를 사랑하고 대속하시기 위해 직접 십자가 형별을 받으시고 보혜사 성령님이 늘 함께 역사하시고 또한 영광 받으시기 위하여 오늘날의 인류를 창조하신것이 그것이라 할수있다.
힘든 나날의 생활중에서 주의 충만한 은혜를 만끽하며 살고픈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 권하고 싶은 영성신앙서적이라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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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교회에서 위대한 교회로 -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겸비한 교회
더그 배니스터 지음, 조계광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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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2000년전 골고다산상에서 십자가형벌로 온인류의 죄를 대속하고자 받으셨지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회개치못하고 자기자신을 내려놓지 못한채 주님의 이름을 앞세운 도그마에 빠져있는 모습들을 교회에서 찾아볼수있다.

성경말씀의 권위에서 강해설교를 중시하며 성경의 권위와 충족성에 관한 믿음을 따르며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에서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믿음을 갖고 있으며 영적성장은 과정이라고 믿고 신앙공동체안에서 말씀을 연구해아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복음주의교회와 기도를 중요시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에서 부분적으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 하나님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말씀하시기에 예배참여를 중요시하며 신앙공동체안에서 성령체험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은사주의교회와의 갈등이 그것이라 할수있다.
더그 배니스터 목사님의 "훌륭한 교회에서 위대한 교회로"란 저서를 통하여 이같은 문제를 안고있는 교회들의 모습에서 비기본적인 것에는 자유를, 기본적인것에는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겸비한 교회로 자유롭게 나아감이 타당함을 실천신학을 통하여 나타내주고 있다.

 

복음주의와 은사주의로 나누어져있는 교회의 모습이 주께 영광가리우는 것은 사실이나 두갈래노선의 장점을 제대로 살려 균형있는 조화로운 모습을 유지해야함을 이책에서 기술하고 있다.
영적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우선적수단은 예언이 아니라 성경이라는 사실이다.
또한 하나님의 음성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 듣는것임을 깨닫고 교회의 신앙훈련과정과 설교에 철저하게 예언의 은사에 관한 가르침도 함께 해야한다.
복음주의와 은사주의로 나누어 성도들간의 마음에 상처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하며 주님께서 가장큰 계명이 사랑이라 하셨듯이 어떠한 교리앞에도 사랑을 먼저 내세움이 가장큰 복음이요 은사임을 잊지않을때 하나되는 교회가 됨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는 성령님의 능력이 살아역사하여 복음이 선포하는 가운데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는곳이다.
이책의 부록으로 영성훈련하는데 도전받기쉬운 오늘날에도 초자연적인 은사의 문제와 개인적인 방언의 문제에 대하여 성경말씀을 근거로 해설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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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예수, 하늘의 예수 - 산상수훈 강독
주원규 지음 / 대장간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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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게 하는데 있어 엄한 굴레에 속박되는것을 원하지 아니하셨기에 온인류를 위해 그의 독생자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셨건만 여전히 하나님을 엄하고 두려운존재로 가까이 하지 못하는것을 보시고 인류의 생활사를 하나님의 잣대로 구약의 모세오경을 내려주셨듯이 예수님을 통하여 팔복이라고 하는 산상수훈과, 대제사장의 믿음을 허락하셨기에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을 주원규목사님의 "땅의 예수, 하늘의 예수"에서 나타내고자 한다.
모세율법은 악의 모양은 본받지말고 남에게 선행해야 하되 이를 지키지 못할때에는 속죄하라는 것인데 비하여 예수님이 일러주신 산상수훈은 하나부터 여덟까지 마음을 변하고 성품을 변하여 주님을 본받은 인격체로 다시 거듭나 복을 받게 하는것을 핵심내용으로 마태복음 5장 - 7장에 올려있는 교훈은 인간은 영혼의 존재가 반드시 있고 반드시 구원받아야 하며 그 구원은 인간의 열정과 노력과 선행과 거룩으로 받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에 의하여 받는것임을 나타내주고 있다.

 

인간관계에서도 의사소통하며 서로 교통하는것이 중요하나 하나님과의 1:1의사소통을 이방인들처럼 중언부언하지 말고 주께 간구할것을 간구하고 아뢸것을 아뢰라고 주님과의 대화로써 기도의 가르침을 마태복음 6장 9절 -13절 을 통하여 가르쳐 주시고 있다.
주기도문의 특징은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내이웃에게 용서를 구하며 자신에게 대해서는 속죄와 성결을 비는 완전한 기도문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기도는 (마 6:9-10)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해야 함과 하나님의 뜻과 나라가 이땅에 이루어 지기 원함을 나타내 주고 있다.
자신을 위한 기도는 (마 6:11-13)을 통하여 우리의 생활을 주께 맡기며, 자기자신의 속죄하는 기도와 시험에 들지않기 위한 기도를 나타내 주고 있다.
이웃을 위한 기도는(마6:12)를 통하여 주안에서 이웃과 한형제되기 위한 기도와 함께 은혜받기위한 기도로 깨닫게 한다.
일상생활중 오직 주께 모든 은총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할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권하고 싶은 신앙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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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 이기는 설득을 완성하는 힘
제이 하인리히 지음, 하윤숙 옮김 / 8.0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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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람사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아무래도 저마다 나타내고자 하는 커뮤니케이션이라 할수있다.
커뮤니케이션중에서도 사람만의 전유물이라 할수있는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의사의 합일점을 찾는 과정을 나타내고자 하는데 있어 사람마음을 어떻게 움직이게 하느냐하는 시각을 수사학적관점으로 기술해놓고 있다.
자신이 주장하고자 상대방에게 말을 내세우다보면 논쟁속에 휘말려 갈등이 생기게 되나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나가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설득해야 한다.
제대로된 설득없이 의사의 합일점을 찾는다면 타협으로 볼수있으나 설득이란 상대방과의 논쟁에서 열매를 획득하고 의사의 합일점을 도달한다면 상대방과의 갈등에서 원활하게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라 할수있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데 있어 초점을 맞출때 과거는 책임소재로, 현재는 가치로, 미래는 선택으로 볼수가 있다면 각시제별로 과거를 따르는 수사법은 정의문제를 다루고있다고 볼수있기에 재판과정에서 책임소재의 여부와 누구의 행위인지를 판가름할때 과거시제를 쓰곤했다.
반면에 상대방에 칭찬과 비난을 하며 옳고 그른것을 이야기하고 그룹을 분리시키는데는 정체성을 심어줄수 있는 현제시제를 사용함이 적당하다.
하지만 진정한 합의에 이르려며는 미래에 초점을 맞추는것이 적당하기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논의의 수사학으로 일컬으기도 하였다.
가장 실용적인 수사법으로 옳고 그름, 선과악의 문제를 넘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수있는 언어를 구사하는데 적합하며 생산적인 합의에 도출이 가능한 최고최선의 시제가 미래시제임을 나타내주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격, 논리, 감정을 바탕으로 수사학의 기본적인 주장을 펼쳤는데 로고스, 에토스, 파토스라는 기본적인 세가지 도구를 말한다.
로고스는 논리를 바탕으로 주장함으로 단순히 논리법칙을 따르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을 이용할줄 알아 논리적전술로 양보함으로 상대방의 주장을 내쪽으로 유리하게 이끌줄 아는것이다.
에토스는 인격을 바탕으로 주장하여 주장자의 명성과 대리적인 신뢰감을 이용하여 수사학에서는 가장 큰 설득력을 지닌다.
파토스는 감정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의사에 전적으로 동질감을 보여주어 상대의 감정을 이끌어 자신의 주장을 받아들이게끔하여 자연스레 논리적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카이로스"는 그리이스.로마신화의 머리채가 앞에 있는 기회의 신으로써 기회가 닦쳤을때 순간의 기회를 놓치면 머리채가 앞에 있는 기회의 신을 놓치게 된다.
기회가 왔을때 챤스를 잡아야됨을 뜻하는 소중한 대목인데 앞의 수사학의 세가지 도구인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를 적절히 사용하여 말하거나 생각하거나 표현할때 적합하게 사용하여 상대방을 효율적으로 설득하여야 함을 사회생활하면서 의사표현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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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를 위한 부모 멘토링
김인환 지음 / 두란노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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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부모든지 자녀교육이 잘되었음은 자녀들이 부모를 공경하여 부모말씀을 잘듣는것을 떠오르게 된다.
이러한것이 어찌보면 우리나라 효사상으로 받아들여지어 부모의 말 이라면 잘따르는것이 커서도 올바른 사람이 될수있음을 자녀들에게 주입시켰던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이같은 주입방식은 오로지 부모입장에서 보는 시각이지, 자녀들의 입장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쳐왔음을 "김인환 목사님의 부모멘토링"의 열세가지 멘토링을 통하여 잘나타내주고 있다.

 

자녀들에게도 나름대로의 인격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격이 존재한다는것은 그 나름대로의 자녀들만의 세계가 있다는 말도된다.
하지만 부모들은 그것을 인정하여 주지 않았기에 사춘기때의 문제는 사춘기가 지나가면 해결된다고 말한다.
사춘기시절의 자녀들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지나간다면 부모의 엄하고 강압적인 교육모습에 사춘기시절의 문제는 잠복하여 자녀들이 어른이 됬을때 어른아이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결혼해서도 부부끼리 자연스레 대화로 넘어갈수 있는 문제들을 날카롭게 신경세워가며 분을 내뿜는것이 그예라 할수있다.
때문에 사춘기시절에 나타나는 문제는 자녀의 인성교육상 사춘기시절에 해결해야 한다.
사춘기시절의 자녀들의 부모는 하나님께서 자녀의 일생중 일부를 잠시 맡겨놓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잊고 살기에 자녀의 일생을 책임져야 하고 부모의 말한마디에 어긋나면 장차 있을 생활태도에 이상전선이 있을것이라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사춘기자녀의 일생중 잠깐만 부모가 맡아있는것일뿐 자녀의 전일생을 주님이 보호하여 주신다는 사실을 이책을 읽는 가운데 깨닫케 되었다.

 

사춘기초기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써 방문에 노크하세요 라는 명패를 붙이거나 부모보다는 친구와 어울리는 모습, 용돈관리를 독자적으로 관리하여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혹시 잘못된 친구를 사귀면 어쩌나, 공부해야 할때 게을리하면 어떻하나"하고 걱정하던것이 나만의 걱정이 아니고 자녀를 가진 모든 부모들의 걱정이고 다른집 자식들도 내자식과 똑같은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알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엄격한 자녀와의 관계에서 진지한 대화가 많은 자녀와의 시간을 갖아야 됨을 깨달케한 책으로 사춘기자녀를 둔 부모에게 꼭 권하고 싶은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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